코로나 땜에 아무 하고 다닐수 없는
요즈음 자주 만나게 되는 여형제들...
오늘은 논산 나들이....첫코스는.관촉사.
관촉사를 난 여러번 갓다 왔지만
동생들은 처음이라고 한다.
열매치자
도깨비가지
관촉사 왼쪽 옆 계단위로 오르면서
난 처음 보는 신기한 노랑 망태 버섯을
만나게 됐다.
두번째코스는 처음 가보는 탑정호 호수
대크길은 호수 옆으로 잘해 놓았지만
넘!!더워서 날이 좀 선선해지면
다시 찾아 오기로 하고
동생이 싸가지고 온 상추 양배추 쌈밥을
만나게 먹고 탑정호 호수를 드라이브를 하면서
세번째코스 하늘보리카페로...
반가웠어요 ^
작년에 보고 올해는 처음으로
보는 고추잠자리
연꽃도 처음 보았답니다^^
좁은 시골길을 따라 이곳에 온 울 형제들...
차 한대가 들어갈수있는 좁은길 몇미터 지나서
장미 덩쿨로 둘러 쌓여있고 초라한 간판을
보면서 마음 한구석이 좀 허전 했답니다^
조그마한 문을 밀면서 들어갔을때 와우!!!
깜짝 놀랐죠^^
들어 가는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카페 전체가 그림들이 가득 합니다^
하나 하나 손길이 많이 간듯 아기 자기 하게
예쁘게 잘 해 놓았더라구요^.
담에는 이런곳을 좋아하는 손녀를 데리고 와야징~~~*
난 천주교의 믿음을 잘 모르지만
친절히 맞이 해주는 사장님.
2층으로 오르면서 난 이미지 담기 바쁘다.
2층에서 바라 보이는 탑정호수
우린 점심을 먹고 왔기 때문에
간단히 커피와 블르베리쥬스를 시켰는데
땅콩을 넣어서 고소하고 맛있었답니다^
닌 시계꽃인줄 알았는데 이꽃은 시계바늘이 없어서
크레마티스 라고 합니다^^
첫댓글 은진 미륵으로 유명한 가람!^^...아기 자기하게 꾸며놓은 카페가 인상적이네요^^...한가하게 관람하며,다정한 여형제가 부럽고,다닐 수 있는 여유가 얼마나 행복한건지?!^^...관촉사의 맑은 정기를 넘어다 보며^^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