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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8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41% 하락
8월28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8.21(-1.41%) 포인트로 종가인 1275.76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536억8870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6.90(-2.09%) 포인트 종가인 323.36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5억542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은 200종목이 상승했고, 591종목이 하락, 105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은 27종목이 상승, 67종목이 하락, 14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자원업이 상승했고, 테크놀로지, 식품 음료, 공업, 금융, 자원, 서비스, 부동산 건설, 소비제품업이 하락했다.
아시아 개발은행, 태국 경제를 하부수정?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번 발표된 올해 상반기 태국 경제 데이터가 예상을 밑도는 것인 인해, 아시아 개발은행(ADB)은 연중 태국 경제성장 전망을 현재의 4.9%에서 4.0~4.3%으로 하부 수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태국 경제의 성장에 대해서는 정부의 싱크탱크인 국가경제 사회 개발 위원회(NESDB)도 지난번 수출과 국내소비가 저조한 것으로 인해 4.2~5.2%로 하고 있던 전망을 3.8~4.3%으로 하부수정했다.
한편, 아시아 개발은행은 10월에 새로운 성장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얀마 남부에 새로운 특구 구상, 태국의 전력과 항만 활용
미얀마 남부의 태국 경계 부근에 새로운 대형 경제 특구 개발 구상이 부상하고 있으며, 전력이나 도로, 수출용 항만 등 생산과 물류에 태국 측의 인프라를 이용해 개발 기간을 줄여 2014년 말에 개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인도차이나 반도를 종단하는 메콩강유역의 경제권에서는 일본계 기업들의 공장이 집적되어 있는 태국을 보완하는 형태로 캄보디아나 라오스에 진출이 잇따르고 있으며, 뒤쳐지고 있던 미얀마가 가세되면 국경을 넘은 생산 분업 체제의 구축이 한층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민주화 경제 개방이 진행되는 미얀마에서는 최대 도시 양곤 근교의 티라와(Thilawa) 지구 등에서 거대 특구가 계획되고 있다. 단, 발전소나 항만 등의 인프라를 새롭게 정비할 필요가 있어 개발에는 거액의 비용과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국내 도로망이 미정비로 인해 메콩 지역의 생산 허브인 태국과의 생산 제휴에도 과제가 되고 있다.
또한 부상되는 개발 계획 후보지는 방콕에서 서쪽 200킬로미터 떨어진 태국 경계에서는 불과 10킬로미터 떨어진 티키 지구이며, 태국의 공업단지 개발 운영 최대기업 아마타 코퍼레이션과 태국 공업단지 공사가 공동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이곳에서는 공장에 진출하는 외자 기업이 일정기간의 법인세 면세 등의 투자 혜택을 받게 되는 특구 인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마타의 피분 이사는 “내년 중에는 진출 기업이 공장 건설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러한 태국에서 미얀마로의 움직임은 잉락 정권에 의한 법정 최저 임금의 대폭 인상의 결과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종전과 같은 수익 확보가 어려워진 경공업이나 식품 가공업, 부품 조립 등 노동 집약형 산업을 받아줄 수 있는 곳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이 프로젝트의 개발 면적은 1천 헥타르이며, 계획에서는 국경 주변의 입지를 살려 전력이나 공업용수를 태국 측에서 공급하고 원재료도 태국에서 수입하며, 미얀마에서는 저임금 노동력을 활용해 가공한 후에 다시 태국으로 되돌리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미얀마에서도 농업 이외에 산업이 부족한 남부의 국경 부근에 공장 유치가 성공하면, 태국 국내에서 일하고 있는 300만명 정도의 자국민을 귀국시켜 일 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해 주는 것이 되며, 또한 이것은 2015년 차기 총선거를 앞두고 테인 세인 정권은 고용 창출 실적으로 국민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게다가 미얀마로의 생산 이전은 관세면에서도 이점이 크다. 중진국에 들어선 태국에 대해 유럽연합(EU)은 도상국 지원을 위해 수입 관세율을 인하하는 ‘일반 특혜관세’의 적용을 2015년부터 그만둘 전망인 한편, 구군사정권에 대한 경제 제재에서 긴 기간 동안 특혜관세의 적용이 중지되어 있던 미얀마에는 민주화 진전을 평가해 7월에 적용을 재개하게 된다.
방콕의 렌탈 자전거, 시민이 공용 건강 유지에 큰 역할
교통 정체가 심각한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렌탈 자전거를 시민들이 이용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이것은 방콕 특별 행정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이며, 러시아워의 시간 절약 외에 건강 유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방콕 중심부에 약 10대의 자전거를 갖춘 스탠드를 설치하면서 렌탈이 시작되었고, 올해 5월에는 스탠드를 2곳에서 12곳으로 증설했는데 이것들 모두 버스 정류장과 지상철(BTS)역 근처에서 통근하는 사람들의 이용을 기다리고 있다.
이용자는 첫 회에 보험료 등과 합해 총 320 바트를 지불하고 등록해야하며, 대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이용료는 1시간에 10바트이다.
특별 행정구에 따르면, 스탠드 등록자는 1000명 이상이며, “지하철이나 버스의 혼잡 해소와도 연결되고, 환경에도 좋으며, 건강 증진에도 한몫을 할 수 있다. 2년 이내에 1만 명까지 늘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 행정구는 이미 수도 중심부 등 약 30곳에 자전거 전용 레인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더욱 확장시켜 갈 방침이라고 한다.
HIS 차터 회사, 간사이-방콕 취항일이 다시 연기
에이치 아이 에스(HIS)의 차터 전문 항공 회사인 아시아 아틀랜틱 에어라인(HB/AAA)는 9월1일로 예정하고 있던 간사이 공항과 방콕을 연결하는 차터 개시일을 9월11일로 연기했다. 이것은 사용 예정인 두 번째 기재에 대한 인가 신청 수속이 늦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시아 아틀랜틱 에어라인에서는 당초 7월19일에 나리따, 그리고 7월27일에 간사이 공항에서 방콕으로 가는 차터 운항을 개시할 계획이었지만, 나리따에서는 8월4일, 8월20일로 두 번이나 연기되었고, 간사이 공항에서는 일정을 변경하지 않았지만, 이 공항도 다시 연기된 것이다.
한편, 이미 항공권을 예약이 끝난 고객에 대해서는 제트아시아 에어웨이즈(JF) 편으로 대체하며, 취소를 바랄 경우에는 수수료를 없다고 한다.
나리따-방콕 구간은 예정됐던 8월20일에 운항이 시작되었다.
ANA, 미얀마의 항공 회사에 49% 출자
ANA 홀딩스(ANA HOLDINGS)는 27일 미얀마의 민간 항공 회사 에시안 윙스 에어웨이즈(Asian Wings Airways,AWA)의 주식 49%를 약 25억엔에 취득한다고 발표했다.
성장을 전망할 수 있는 미얀마의 항공 업계에 재빨리 참가해, 아시아 시장의 항공 수요의 혼잡을 도모려는 움직임으로 보이고 있다.
AWA는 2011년 설립되었으며, ATR72형기 2기, 단거리용 여객기 A321형기 1기를 보유하여 미얀마 국내 13개 도시에 노선 연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상고는 1779만 달러이고, 종업원은 약 350명이며, 올해 10월에 국제선에 취항할 예정인데다 2018년까지 단거리용 여객기 A320형기 10기 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ANA는 AWA에 대해, 운항과 정비에 관한 안전성, 정시성의 강화나 서비스 품질 향상을 향한 업무 지원을 실시해 이 회사의 사업 확대를 게획하고 있다고 한다.
ANA는 지난해 10월부터 나리따-양곤 직행편을 운항하고 있었으며, 올해 9월30일부터는 현재의 주 3회 왕복을 매일 1회 왕복으로 증편하고 기재도 대형화한다. 또한 AWA와의 자본 업무 제휴로 미얀마 국내 주요 도시에 노선 연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나이키' 등 짝퉁 신발 2500켤레 압수, 방콕의 쇼핑센터에서
태국 법무부 특수국(DSI)은 27일 방콕 도심의 쇼핑센터 MBK에 입주하고 있는 구두 벨트 전문점 '999 슈즈&벨트'를 수색해, 유명 브랜드 짝퉁 구두 2457켤레, 500만 바트 상당을 압수했다.
압수한 제품은 짝퉁 '나이키' '아디다스' '오니츠카타이거' '뉴 밸런스' 등이었다.
파타야에서 다시 보트 충돌, 추진기 접촉으로 중국인 2명 사망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 반경 태국 동부 파타야 부두 근처에서 중국인 관광객 수십명을 태운 스피드 보트가 정박 중이던 배에 충돌해, 중국인 남성 2명(30, 29)이 사망하고, 중국인 남녀 7명과 스피드 보트를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23)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트는 파타야 앞바다 런섬에서 돌아오는 도중이었으며, 부두 약 200미터 전방에 다가왔을 무렵 다른 배의 닻 로프에 걸려 다른 배와 충돌하면서 그 충격으로 바다로 떨어진 남성 2명이 추진기에 목 등을 잘려 사망했다.
파타야에서는 올해 4월에도 보트 2척이 충돌해 한국인 남성 2명의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미쯔비시 자동차, 태국에서 '랜서 EX' 신모델 발매
미쯔비시 자동차를 태국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미트비시 모터스 타일랜드는 28일 승용차 '랜서 EX' 신모델을 발매했다.
배기량은 1.8리터와 2리터이며, 판매 가격은 79만9000~105만4000 바트이다.
우본라차타니 금 판매점 권총강도를 체포
28일 이른 아침 우본라차타니도 무엉우돈라차타니 군내에 있는 금 판매점에서 금제품을 빼앗기는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주인의 말에 따르면, 권총을 가진 남자가 오전 7시경에 가게 내에 침입해, 주인과 아내, 그리고 가정부를 2층에 있는 침실에 가둔 후에 금고 안에 보관되어 있던 1억 바트 상당의 금제품과 현금 150만 바트 정도를 빼앗아 오토바이로 도주했다고 한다.
하지만, 통보를 받은 경찰이 얼마 안되어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용의자 남성(20)를 자택에서 체포하는 것과 동시에 금제품을 일부를 회수했다.
또한, 남자로부터 금제품을 받아 택시로 버스 승강장을 향하고 있던 여자 친구(19)도 체포했다.
상원 의원의 선거구, 야당 당수가 재편 필요성을 지적
상원의원 선출 등에 관련하는 헌법개정안의 제 2독회에서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는 “상원의원 200명을 모두 선거로 선택한다면, 현행 선거구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현재는 150명이 선거구제로 선택되고 나머지 50명은 지명제가 되고 있다.
이 당수의 말에 따르면, 전국 77개도를 40개의 선거구(정수 5명)로 분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게다가 이 당수는 “상원과 하원의 역할은 다르다. 상원의 권한은 행정부의 역할과 직접은 관련되지 않는 중립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 주민들이 고무 농가에게 퇴거를 요구
고무 수매 가격의 인상을 정부에 요구하는 고무 농가가 남부 나콘씨타마랏도 차우엇군에서 간선도로와 철도 봉쇄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지역 주민 측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차우엇군 주민 대표는 주민들이 생활이 불편한 상황에 처해있다며, 도로 봉쇄를 중지하도록 요구하는 것과 동시에 다른 도의 고무 농가에 대해 현지로 돌아가 데모를 실시하도록 호소했다.
이 군에서 항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고무 농가는 그 대부분이 다른 도에서 온 농가이며, 현지 조금 밖에 없다고 한다.
또한, 도로 봉쇄로 구급차에 의한 환자 후송에도 영향이 나와 있기 때문에 현지 병원 책임자가 도지사를 만나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차우엇군에서는 간선도로와 철도가 각각 23일, 26일부터 봉쇄되어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좀티엔 해안에 플랑크톤의 시체, 악취 발생
27일 태국 동부 촌부리도 좀티엔 해안에서 약 1킬로에 걸쳐 녹색 거품이 일어나며 악취가 나는 물이 해변에 밀려왔다.
지역 주민들은 처음에는 화물선이나 어선에서 투기된 폐유라고 생각했었지만, 현지 당국의 조사에서 대량 발생한 플랑크톤의 시체라고 판명되었다.
당국은 이러한 상황으로 주변 바다에 당분간 들어가지 않게 호소하고 있다.
태국계 여성 첫 미국 하원 의원이 잉락 수상과 회담
태국계 여성 첫 미국 하원 의원인 타미씨(45)가 태국을 방문해, 29일 방콕 태국 정부청사에서 잉락 수상과 회담을 했다.
타미 의원은 부친이 미국인이고 모친이 태국인이며, 유소기를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보냈다. 미국 죠지 워싱턴대학에서 국제 관계학의 석사학위를 취득 후 미군 헬리콥터 조종사로서 이라크전쟁에 종군했다가 전투로 양 다리를 잃는 아픔이 있었지만, 지난해 하원선거 일리노이주에서 민주당에서 출마해 당선되었다.
칸짜나부리도에서 다시 산업 폐기물 불법투기 발견
태국 서부 깐짜나부리도의 초원에서 검은 가루가 들어있는 50~60개 비료봉투가 투기되고 있는 것이 발견되어, 28일 깐짜나부리 도지사 등이 현장을 시찰했다.
깐짜바부리도에서는 이번 달 중반에도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드럼통 다수가 투기된 것이 발견되어, 당국이 산업 폐기물의 불법투기로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댓글 사와디캅...ㅎㅎ
수고하세요.....:)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
컵쿤캅....ㅎㅎ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