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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강 작가의 시상식 참석은 노벨상 수상 이후 첫 공개 활동이다. <김호영 기자>
1.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야당은 반발하며 김여사 특검법을 재발의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피의자 김건희 불기소"‥4년 넘게 질질 끌더니 '면죄부'
◇항소심 방조죄 '전주' 손모씨는 시세조종 인지 인정…김 여사 정황과 증거 없어
◇수사심의위조차 소집하지 않은 채 '불기소' 처분
2. 최태원 회장의 구조조정이 시작되며 SK그룹은 계열사별 임원규모 20% 이상 감축방침을 정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평소보다 빠른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3. 2035년까지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EU의 계획을 두고 회원국들이 분열하고 있습니다.
시너지를 내던 EU가 분열하는 양상입니다.
4. 반도체 한파에도 불구하고 TSMC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14조 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3·5나노 등 선단공정 반도체 시장의 92%를 차지했습니다.
tsmc 실적
5.현대차, 도요타와 협업 속도…휴머노이드 공동 개발한다
◇글로벌 완성차 1·3위 손잡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도요타리서치硏과 파트너십
◇테슬라 휴머노이드 겨냥한 듯
◇밀월 깊어지는 현대차·도요타....27일엔 수소차 레이싱 공동 참가
6. "덤핑 막아달라" 정부에 SOS … 10년만에 최대
◇中등 저가 밀어내기 수출 심화
◇무역피해 호소하는 기업 늘어
◇불공정 무역행위 분쟁도 급증
◇2차전지 등 첨단산업도 몸살
7. 무주택 서민 위한 ‘디딤돌 대출’마저 축소… 실수요자 혼란
정부가 대표적인 서민 대출 상품인 ‘디딤돌 대출’ 금리를 지난 8월 0.2~0.4%포인트 인상하더니 2개월 만에 기습적으로 대출 한도를 축소했다.
내 집 마련을 계획하던 신혼부부 등이 잔금 마련에 큰 혼란을 겪게 됐다.
특히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아 수개월 내 입주를 앞둔 입주 예정자들은 디딤돌 대출 이용이 아예 불가능해져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 “정부가 뒤통수 쳤다” 원성
8. 갈곳없는 서민대출…디딤돌·햇살론 조이자 카드론 폭증
◇가계빚에 정책서민금융 축소
◇올 집행 3.5조 수준에 그쳐
◇카드론은 8개월새 3조 늘어
◇기습적 디딤돌 대출 규제에...창구마다 실수요자들 혼란
◇KB, 대출제한 21일로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