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이 즐겁습니까?
당신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는데 어려운 일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까?
당신은 그래도 하나님 말씀이면 순종하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두 제자를 건너편 마을에 보내셨습니다.
건너편 마을은 예루살렘 성을 의미합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계시기에 평화로운 곳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곳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고 건너편 벳바게에 계십니다.
그래서 지금은 예루살렘은 지명뿐이고 참된 예루살렘이 아닌 건너편 마을입니다.
그곳에 가면 나귀와 나귀 새끼가 있으니 풀어 내게로 끌고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창조주이신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의 참주인이심을 보여줍니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사용하시겠다는 말씀을 거역할 자는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주가 쓰시겠다] = 주께서 필요로 하신다, 주께서 소유하시겠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의 주인 되심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즉시 보내리라] = 곧 발송하다, 지체 없이 보내다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가 나귀 주인의 마음도 열어 놓으신 참된 주인이심을 보여줍니다.
이에 제자들은 가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하신 대로 실천했습니다.
이것은 제자들의 전체적인 순종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면 길이 열립니다.
그리고 그 일로 만나는 사람의 마음도 열리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있었던 울림은 바로 이 말씀! [주께서 쓰시겠다]였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쓰시겠다고 하실 때 [내 인생의 모든 경험이 주님을 위해 사용되기를 원합니다]라고 드리고, 주님께 즐겨 쓰임 받는 행복한 예배자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