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후기란,,,♥ 동행님이 사주신 시원한 아이스 커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올 여름은 유독 더운 것 같네요. 뜨거운 햇빛을 피해 버스를 타고 시원한 그늘이 있는 삼천사 계곡으로 이동했습니다. 무더운 날씨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 흐르고, 덥기 때문에 발걸음도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대장님께서 길게 산행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판단하시고, 점심 시간이 가까워지자 일단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최근 비가 내려 깨끗한 물을 머금고 있는 계곡에서 알탕도 할 수 있는 고세에서 미리 준비한 음식과 함께 시원한 계곡물에서 더위를 식히며 가볍게 점심을 즐겼습니다. 오랜 산행은 하지 않고, 산과 계곡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물소리와 좋은 분들과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살짝 가을이 오는 듯한 기분이 드는 시원한 그늘에서 힐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대장님, 좋은 곳으로 안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해 주신 산우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각별히 건강 챙기시고, 또 좋은 곳에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첫댓글 무더운 날씨에 맛좋은 콩국수로 시원하고 즐겁게 힐링했습니다
늘 무한봉사에 더욱 감사드림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총무님 무겁게
준비해오신 얼음동동
시원한 콩 국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무한봉사에 감사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