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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이야기.감상하기 울집 화초.
김수(시카고) 추천 1 조회 290 24.06.28 11:5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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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8 12:18

    첫댓글 보기만 해도 행복해 지네요
    샤프란꽃의 정열적인 색이
    화단을 화려하게 보일것 같아요
    하나하나 정성어린 손길이 예쁜 꽃들로 완성되었네요

  • 작성자 24.06.28 19:42

    칭찬 감사합니다.
    올해 작은 태풍 피해를 보았는데
    파라솔은 마당에 뒹굴고 부딪혀 파라솔 가장자리대가 부러지고 의자 찢어졌는데
    나도 샤프란 화분 자리 지킴이하더니.
    이렇게 고운 꽃을 피어서
    기쁘게 하네요.

  • 24.06.28 12:21

    샤프란도 예뿌고
    다른 꽃들도 모두 예뻐요
    클레마티스 50년 되었다니
    놀랍네요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06.28 19:53

    제가 이집에서 37년 살고
    이전 집주인이 클레마티스 20년 가량 키웠다고해요.
    오래된꽃이라서 보라꽃속에 하얀 변종이 나오는데.
    올해는 안 보여서.
    작년 찍은 돌연변이 클레마티스 입니다

  • 24.06.28 19:57

    @김수(시카고) 속에 흰색 꽃이 돋보이네요 ~^^

  • 24.06.28 13:01

    모두 너무 너무 예뻐요..
    국내산들이 있는 것 같은데 ...
    우리 나라에서 씨를 가지고 가셨나요?

  • 작성자 24.06.28 20:05

    네에.
    한국방문때마다 씨앗을 사 와서 심어요.
    소포로 씨앗과 식물 법으로 위반이라서 방문때만 씨앗종류만 가지고 올수있어요.
    25-30년전에 식물 여행가방에 담아올수 있어서.
    어르신들이 분양해 주신 머위 쑥 한국 논두렁이 미나리
    아직 키우고 있어요.

  • 24.06.28 13:36

    유카도 잘 기르셨네요.
    덕분에 유카 공부 좀 했습니다.


    유카(영어: Yucca)는 용설란아과의 초본으로 학명은 Yucca gloriosa이다.

    생태
    높이 1∼4m이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피는데, 높이 1m 안팎의 꽃대에 많이 달린다. 포는 어긋나고 꽃은 지름 5∼8cm로 밑을 향하여 반쯤 벌어진다. 화피는 노란색을 띤 흰색이고 6개이며 두껍다. 수술 6개, 암술 1개이다. 열매는 대개 맺지 못하지만 간혹 달리는데, 모양은 긴 타원형이다. 줄기는 하나이거나 몇 개로 갈라진다. 잎이 밑동에서 모여 나며 줄 모양 바소꼴이고 사방으로 퍼진다. 빛깔은 청록색이고 딱딱하며 뒤로 처지며, 끝이 뾰족하다. ∼

  • 작성자 24.06.28 20:27

    맹선생님 유카꽃 설명 감사합니다.
    이곳 목요일 아침 6:22
    잽싸게 머위 깻잎 찍었어요.
    머위뿌리 지인이 38년전 한국에서 가지고 와서.
    분양 받아서 키우고 있어요
    깻잎은 한국에서 가지고 온 묵은 씨앗으로 심고.
    기후변화로 깻잎이 안 자라요.
    4월4일 식목일날 씨 뿌렸는데.

  • 24.06.28 13:45

    유카꽃 우리 어릴때 많이 본것같은데 요즘은 잘 안봤는데 (잘안키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유카꽃 잘봤습니다~

    시카고가 우리나라 기후랑 비슷한가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지금 피고 있는꽃들이랑 비슷한거같아요~

  • 작성자 24.06.28 20:37

    향기가 참 좋았는데 비가 오고난뒤 향기가 조금 사라졌어요.

    사계절 있지만 봄은3-4주 짧고 바로 여름
    가을도 짧아요.
    여름 겨울이 길고 겨울 한국보다 엄청 춥고 눈도 많이 내려요
    여름 더위 살인적인 더위가 몇주 있어요.
    꽃들이 한국과 한달가량 차이가 있는 꽃이 있어요.
    상추는 집집마다 새들 모이통과 물통이 있어서
    땅에 심을수없어서 한국마켓에서 구입한 화분에 심어도
    새들의 극성으로 헛일합니다.

  • 작성자 24.06.28 20:39

    새 물통에 떨어진 꽃잎 주워 띄웠어요.

  • 24.06.28 16:42

    유카 멋지게
    키우셨네요.
    저희 유카는
    올해 한해 쉬어간다고
    안피네요.

    다이쁨니다.

  • 작성자 24.06.28 20:47

    한곳만 꽃이 피웠어요.
    두곳은 올해 소식이 없고.
    한곳 유카는 옆에 작년 새순이 나왔는데
    작년 발 부상으로 목발 신세라서 못 옮겼더니
    크고 흙이 딱딱해서 분양 못하고 꽃대도 안 올라와요.
    꽃 사랑 느껴져요.
    유카꽃 피기전 찍은 사진이예요.

  • 24.06.28 17:16

    어머 넘 이뻐요 색이 진해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이뻐요 ~

  • 작성자 24.06.28 20:54

    올해 나도 샤프란꽃이 진하게 피웠어요
    토네이도 한번 맞고 더 강하게 피워져나 생각이 들어요.
    예쁘다는 칭찬에 행복한 아침입니다.

    집안에 파리와 날 벌레 잡아먹는 화초 두고갑니다.

  • 김수님 덕분에 미국꽃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24.06.28 22:11

    고맙습니다.
    동네 가로수 능소화꽃도 한참 이쁘고 거대하게 피고있어요
    아마도 백년 넘었을거예요.
    동네 집들이 백년이 넘고 1800년초에 짓은 집들도 있어요

  • 24.06.28 22:28

    나도샤프란의 색감이 쨍하니 참이쁘네요.
    50년된 클레마티스라니...감탄하게 이쁘네요~^^

  • 작성자 24.06.28 23:38

    나도 샤프란 어제 저녁무렵 섹쉬한 뒷태 찍었어요.
    클레마티스 해마다 색다르게 넝쿨 뻗어가는데..
    올해 꽃이 크고 꽃 수가 적게 나왔어요.

    이 홍콩야자수 미국와서 아는분에게 20년된 나무 얻어서.
    제가 30년가량 키우고 있어요.
    해마다 키와 새순 자르고 .
    나무대 꼬아주면서 키우고 있어요.

  • 작성자 24.06.28 23:40

    뒷태도 이뻐요.
    두살 되어간 반려견으로 잔듸에 약을 못 뿌려서 토끼풀꽃 점령

  • 24.06.29 00:22

    상추와 팬지가 사이좋게 자라고 있는 모습이 보기에 참 좋습니다.^^

  • 24.06.29 07:07

    나도샤프란 꽃색이 참 이쁩니다 제가 요즘 샤프란꽃에 빠졌답니다^^

  • 24.06.29 21:26

    꽃들의 향연이네요
    어쩜 색들이 저렇게 고울까요
    넘 예쁘네요
    보는 순간 마음의 동요가 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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