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초대형(98"/100") TV는 집(거실)에 설치가 가능할까? 100" 4K LCD(LED) TV의 화면 크기는 가로 2m 24cm에 세로 1m 27cm 정도 된다. 이러한 크기의 TV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3m 정도의 시청거리만 있으면 되기 떄문에, 어지간한 가정에선 충분히 설치가 가능하다. 만일 이 정도의 조건이 충족되지 못한다면, 200만원 전후의 85"/86" 4K LCD(LED) TV로 낮추면 된다. 3.초대형(98"/100") TV를 어떻게 운반(이동) 할까?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라면 초대형(98"/100") TV는 어지간한 엘리베이터로는 사실상 운반(이동)이 어렵다. 물론 엘리베이터가 좀 크다면 TV박스를 해체해서 TV본체만 이동을 한다면, 엘리베이터로 운반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안정성을 위해 가능한 사다리차를 이용해서 설치할 것을 권한다(10층 내외 1시간 이용료 15만원 내외).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 같은 경우라면, 계단을 통해 이동을 할 수도 있지만, 계단이 좁거나 높이가 낮으면 운반(이동)이 쉽지 않기 때문에, 계단의 폭과 높이 등을 확인하여, 초대형(98"/100") TV를 주문하는 것이 좋다. 4.초대형(98"/100") TV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아무리 좋은 TV가 있다고 해도, 그에 걸 맞는 콘텐츠가 없다면 무의미한 TV가 될 것이다. 해서 현존 최고 화질인 4K 블루레이를 권하지만, 국내엔 4K 블루레이 자체가 없다는 점에서, 지상파나 유료방송사에 하는 4K 방송이나, OTT에서 제공하는 4K 콘텐프를 활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국내 방송이나 OTT의 4K 콘텐츠 질이 16Mbps로 무늬만 4K 화질에, 서라운드 음향의 질도 떨어진다.
해서 가능한 해외에서 4K 블루레이 타이틀을 구매해서 감상하는 것이 그나마 최선의 길이지만, 해외에서 들여오는 타이틀이 한국어 자막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능한 AV동호회에 가입하여, 다른 회원 분들과 함께 한국어 자막이 없는 4K 블루레이 타이틀을 한국어 자막을 넣어서 시청하는 정보등을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 만일 4K 블루레이와 같은 양질의 4K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다면, 가능한 홈시어터 시스템(AV리시버+7.1.4ch스피커)을 갖추어 AV를 감상할 것을 권한다. 이렇게 AV를 감상하면, 초대형(98"/100") 화면의 실감 영상(HDR)과 실감 서라운드(7.1.4ch) 음향으로,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극장 이상의 화질과 음향을 느낄수 있다.
물론 아파트 같은 경우, 거실에서 홈시어터 시스템을 이용해서 AV를 감상한다면, 옆집이나 층간 소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한계가 있지만, 홈시어터 시스템은 소리만 크게 듣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작은 소리도 또렷하게 서라운드 음향을 들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홈시어터 시스템을 갖추어 감상할 것을 권한다. 5.초대형(98"/100") TV는 어느 것이 좋을까? 먼저 98"와 100"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를 고민해 봐야 한다. 비록 2"의 차이지만, 2"의 차이가 주는 크기도 무시할 수만은 없다. 해서 운영자는 98"보다는 100"를 권해 본다.
하지만, AS나 브랜드 가치를 생각한다면, 삼성전자가 2023년에 출시한 신형 98“ 4K QLED(LED) TV와 2021년에 출시한 98“ 4K QLED(Mini LED) TV가 제격이지만, 98"라는 아쉬움이 있다. 참고로 삼성 98" 4K TV가격은 둘다 1,06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해서 운영자는 삼성전자 98“ TV의 절반 정도에 구입이 가능한 TCL 98“ 4K QLED(Mini LED) TV가 더 낫지 않을까 싶다. 특히 TCL제품은 Mini LED TV라는 이점 외에 HDR10+외에 삼성전자가 지원하지 못하는 Dolby Vision까지 지원하여, 삼성전자 98“ 4K QLED(Mini LED) TV보다 나은 성능과 화질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문제는 해외 직구여서 사실상 AS나 기술지원이 어렵다는 점이다. 해서 운영자는 둘의 장점을 모두 갖춘 5월 출시 예정인 중소업체 100" 4K LCD(LED) TV를 권해본다. 비록 LED TV지만, 디밍존이 있어, 빛샘이 최소화 되어 있고, HDR10+와 Dolby Vision을 지원하고, HDMI 2.1 단자를 내장하여, 4K/120Hz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안드로이드 OS라 각종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고, 또한 각종 OTT도 앱만 설치하면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국내 지상파 HD방송도 직접 수신이 가능하고, AS나 기술지원도 가능하다. 그리고 초대형 TV구입에 있어 제일 난관인 운반(이동) 설치 서비스(별도 비용)까지 해주고 있어, 운반(이동) 설치에 따른 부담을 덜 수도 있다.
헤서 카페에서는 5월중에, 이 중소업체 100" 4K LCD(LED) TV에 대한 공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공구 전에 100" 4K LCD(LED) TV에 대한 검증을 위해, 4월 29일(토) 오후 2시에 용산 카페 사무실에서 시연회를 실시하려고 한다(시연 참석자 모집은, 4월 20일(목) 카페 지유게시판에서 별도 공지) . |
첫댓글 저도 최근에 15년 된 데논리시버를 교체를 했습니다. 하지만 8K를 지원하는 형태가 아닌 4K중심으로 구입했고, 기존 스피커와 4K TV로 구성했습니다. 현실적으로 구성에 들이는 비용대비 활용도가 지극히 낮다 판단했죠. 설치하고 영상감상하면서 2%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데 부족함보다는 아쉬움이었습니다. 블루레이 영상도 4K를 완전히 구현하지 못하는 현실에 갖는 괴리라 생각했었는데 방장님 자료를 보니 이런 자괴감이 들 수 밖에 없었나 봅니다.. 항상 멋진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