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운행 후 손과 헤어진 후 다른 고객을 모시고 수원 율전동 성대 쪽에서 부평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운행 중에 전화가 왔습니다. 여자의 목소리였는데 경찰이라고 하였습니다. 방금 내린 손이 내가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고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 이게 무슨 황당한 말인가요? 저는 우리집 식구 가족들이 전혀 술을 먹지 못하는 특이 체질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당일에도 당연히 술을 먹지 않았고요. 여자 경찰관에게 지금 고객 차량 운전 중이니 운행 끝나고 통화 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 15분 정도 지난 후에 교차로에 신호대기 중 이었는데요. 112순찰차가 오더니만 음주측정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감지기에 이상 반응이 나오지 않자 바로 가버리더군요. 황당한 경우였습니다. 나를 신고한 손이 내 번호를 알려주어 GPS 추적하여 따라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음주 운전 신고가 들어오면 GPS 추적하여 따라오게 되어 있는지요? 어떻게 대리기사가 음주 운전으로 손의 차량을 운전한단 말입니까? 율전동에서 내린 손... 내가 그렇게 음주 운전이 의심된다면 내 앞에서 경찰을 부르지 않고서 왜 나와 헤어진 후 경찰에 신고를 했는지요? "또라이 손" 이라 아니하지 않을 수 없네요. 황당한 기분에다가 억울한 기분이 지금까지 남아 있네요.
첫댓글 그냥 똥 밝았다 생각하는게 ᆢ대리기사도 음주운전 있는게 현실이구요 개인생각으로는 기사님 운전하는 방법이 불편하여 음주 의심한것같네요
제가 더욱 의문인 것은요.
음주운전 신고하면
경찰이 핸드폰 GPS 추적해서
따라 오나요?
또한종류에 주사를 경험하신겁니다 그런 황당한 주사들 수없이많습니다! ㅋㅋㅋㅋ
주사가 맞네요.
극소수의 대리기사가 음주뉴스가 나오기도하니 다른냄새를 음주로 오인했나보네요
그냥 잊으세요 화이팅^^
잊어야지요.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지놈이 술 취해서 어질어질 왔다리갔다리 하는 걸로 보였나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또라이 손놈.....
황정민처럼 선천적으로 얼굴이 홍당무인 분들 오해많이받습니다 손이 보자마자 술먹고왔냐고 시비거는일도 허다해서 탁송만하는분 예전에 만나봤습니다 더울때 자신도모르게 얼굴이 빨갛게 될수도있습니다
윗분 댓글처럼 며칠전 무더위에
정장입고 뛰어갔더니 얼굴이
벌겋네요..고객이 술드셨어요?
얼굴이 빨가시네요.뭍네요.
뛰어와서 얼굴빨갛게
열이 올랐다 말해줬습니다.
요즘 어느 법인이 정장착용?
넥타이와 윗도리와 탈착이 기본.
님은 직업의식이 대단한듯 이더위에.
혹시 여자손님 이
뭘 요구했는데
거부한거는 없나요?
가령..음..
남손이었습니다.
손이 요청한거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