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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쥐띠동우회 벌초 가는길에( 지리산 반달곰 계곡)
너나들이 추천 0 조회 196 24.09.09 06:4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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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9 08:24

    첫댓글 추석 연휴를 일주일 정도 남겨놓고 많은 사진으로
    고향의 맛을 더듬게 해준 "너나들이 친구님"
    이 아침 친구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혼자말 중얼 거리며 예전 어릴적 속내도 내뱉어 놓기도 하고
    막걸리 한잔으로 숨 고르기도 해보고....

    그렇게 해마다 찾는 이길은 가장 편안하고 몰래 숨겨 둔
    친구만의 공간이 되어 가면서 세월을 보내는 것을 아닐런지요.
    도시에서 자란 저에게는 모든것이 다 생소하고 귀하게만 느껴지는 것들 입니다.
    오늘도 친구님의 귀한 사진으로 안부를 대신 이라고 생각 하렵니다.

  • 작성자 24.09.10 18:42

    솔체 친구님! 건강 하신지요?
    어떻게 그렇게도 제 마음 을 잘 아시는지요.
    빈집 방 한쪽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어머니 경대 서랍속 얼레빗 유품을 만져 보고
    생전에 어머니 를 떠 올리며 가슴이 미어지는 듯한 회한으로 눈시울이 뜨거웠습니다.
    느을 고맙습니다.

  • 24.09.09 08:55

    보기드문 사진들이네요
    벌집조심 하시고
    벌초 잘다녀 오십시요

  • 작성자 24.09.10 19:01

    산다래 친구님! 지리산 반달곰 계곡 산다래 를 보니 친구님 생각이 났습니다.
    염려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9.09 10:52

    아주 잘 보고 갑니다
    고향에 벌초 다녀온 기분이듭니다

  • 작성자 24.09.10 18:47

    늘열시미 친구님! 21년 살아온 고향 입니다.
    언제 뵈올 날이 있겠지요
    고맙습니다.

  • 24.09.10 07:02

    곰서식하기 딱좋은 고향이네 .효자는 답십리에서 나오네....
    다래가있으면 머루도 있어야허는디 꾸지뽕이있네 탱자도 아그배두 그려두
    영지가 최고여.영지묵고 나락좀 배고오지..

  • 작성자 24.09.10 18:57

    철승 친구님! 그동안 별고 없으신지요?
    기력이 있을때 까지 벌초 를 가려고 합니다.
    , 구례 명주 산수유 막걸리 마시고 왔네요.
    다래 영지 버섯 은 사진만 찍고 채취는 안 하고
    다른 사람도 보면서 사진 찍으라고 ...요
    고맙습니다...

  • 24.09.11 15:35

    너나들이 친구님 멋지다
    전년도 사진도 엊그제 본 거 같은데

    또 1년이 다가왔군요
    예전엔 문수리 계곡 열심히 다녔는데

    요즘엔 가본지 한참 되었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24.09.11 15:43

    산오방 친구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매년 벌초를 갑니다.
    문수리 뒤주바위 아래 계곡 물에 등목 도 하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9.11 15:51

    @너나들이 황부자네 집에서
    물 먹으러 다녔어요? 봄날에

    마지막 집 지금은 살지 않은데

    조상원 후배가 있어요 이 친구 때문에 알게 되었답니다.?

  • 작성자 24.09.11 19:44

    @산 오방 중딩때 부터 벌초때 아버지 따라 다녔습니다.
    그 시절 에는 車道 도 없었지요.

  • 24.09.11 20:05

    너나들이
    친구님
    복 받을 일만
    하네요.~^!^~

  • 24.09.13 14:42

    와~~~머루 다래 꾸지뽕 돌배 망개 열매 운지버섯 여우굴 예술적으로 옄어놓은 거미줄집 주렁주렁 벼이삭 익어가는 고개숙인 누런 황금 들력 그야말로 모든 가을의 결실을 다 카매라 앵글에 담아
    올려 주시여
    가민히 앉아 전라도 지리산
    에 자라는 자연의 열매 들을
    구경잘했습니다
    고향이 오지인것 같은데
    넘 좋은 고장에세 태여나셨네요 물좋고 공기좋고 모든자연을 벗삼아
    그런곳에서 살면 120살은 살겠는데요 그리고 효자이십니다
    잘보고 가요

  • 작성자 24.09.13 06:58

    수경 친구님! 오랜만 입니다.
    잘 계시져? 해마다 고향 선영에 벌초 갑니다.
    언제 만나서 친구님이 좋아 하는 막걸리 한잔 해야지요? 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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