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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1991~1997년 가요톱 10 1위곡 : K-POP Golden Age
Southern 추천 0 조회 1,230 11.07.12 00:3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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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12 00:42

    첫댓글 기억나네요 김민종 골든컵타려던 주에 표절시비로 직접 사과영상나오던 쯤

  • 11.07.12 01:14

    임창정 그때또다시, 결혼해줘로 연속 골든컵 타던 생각이 나네요. 보니까 한해 골든컵을 두번받은 가수는 신승훈이랑 서태지밖에 없네요. ㄷㄷ.. 저때 임창정도 참 센세이션했는데

  • 11.07.12 23:56

    97년 연말시상식에 HOT가 올킬할뻔했는데 kbs에서 임창정이 대상 받은게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 11.07.12 02:24

    듀스는 1위가 하나도 없네여. 적어도 굴레를 벗어나 는 당시 상당히 인기가 있어서 있을줄 알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 11.07.12 07:33

    듀스, 이현우...서태지땜에 맨날 콩라인 ;;;;

  • 11.07.12 02:53

    저번주 방송이였나? 불후의명곡2에 나온 아이돌 가수들이 '가요톱텐'이라는 프로 자체를 모르는 거보고 와이프랑 벙쪘었는데... / 중간에 공일오비 신인류의 사랑이 5주 먹은 것도 신기하네요. 지금와서 기억을 되돌려려 보면 지금의 브로콜리너마저 정도 되는 밴드 혹은 그것보단 조금 나은 인지도를 가진 그룹이었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5주나 먹은 적이 있었군요. 하긴 내일은 늦으리 1회때 나온 그룹이었으니 생각보단 인기 많은 그룹이었겠죠.

  • 11.07.12 08:44

    브로콜리너마저와 비교는 좀.. 위에 있다시피 아주 오래된 연인들도 1위 했었고 김돈규 얼굴도 한 몫 했죠. 여자들한테 상당히 인기가 많았고 노래도 정말 신선하고요. 개인적으로 뒤에 김돈규 솔로곡들이 훨씬 더 좋긴했지만..

  • 11.07.12 08:49

    015B와 학창시절을 함께한 저로서는;;브로콜리너마저와의 비교는(브콜 저도 엄청 좋아합니다^),,,;;;015B는 당시 1~2집으로 20대들을 사로잡았고, 3집 아주오래된 연인들부터 4집 신인류의 사랑으로는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메이져 밴드, 그리고 6집으로 해체할 때까지 정상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팀의 브레인 정석원이 지금의 유희열같은 인물이었고, 토이보다 더 대중적인 사랑을 많이 받았던 그룹이었죠;; 갠적으로 015B의 앨범과 곡들은 한국 대중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반/명곡들이라 생각합니다^

  • 11.07.12 10:59

    정석원때문에 좀 실망스럽지만, 인기로만 보자면 토이보다 인기가 더 많았죠. 그것도 훨씬 많죠. 1/2집으로 매냐층이 형성되고, 3~5집까지의 인기는 정말 엄청났습니다.

  • 11.07.12 11:05

    아주 오래된 연인들은 92년을 보이지않는 사랑(신승훈, 연초)- 난 알아요(서태지, 여름)와 3등분 했던 노래입니다. 엄청난 정도가 아니라 당대 최고로 인기있는 밴드였습니다.

  • 11.07.12 11:15

    015B는 인기가 대단했지만 TV 출현을 안했기 때문에
    이런 순위프로에서 굉장히 불리한 위치에 있었는데도 1위를 했다는게 대단하죠

  • 11.07.12 13:06

    015b 하면 떠오르는게 우리나라 최초의 블록버스터 뮤직비디오 콩깍지....... 결과는......ㅜㅜ

  • 11.07.12 05:21

    당시에 저같은 어린층에게 인기 있었던 곡들은 MBC 인기가요50인가? 그런데서 1등했었죠. 당장 기억나는 것만으로도 솔리드에 이밤을 끝을잡고 자자의 버스안에서 업타운의 엌!! 제목이 기억 안나네요... 우리나라에선 해외와는 달리 싱글음반이란 개념이 없어서 KBS 5주 MBC3주 연속 1위하면 타이틀곡을 바꿨던게 생각나네요....

  • 11.07.12 08:09

    다시만나줘 말인가요?????? ㅎㅎ

  • 11.07.12 13:04

    ㅎㅎㅎ 띵똥~

  • 11.07.12 10:12

    그녀를 만나는곳 100미터전이 어느새 20년전 노래네요.

  • 11.07.12 10:14

    임창정 3집...불멸의 타이틀 후속곡 5주연속1위 ㅋㅋ

  • 11.07.12 11:05

    정말 대중가요 르네상스시대였죠. 특히나 저의 중고등학교시절과 대학교1학년 시절을 정확히 관통하는 저 시절 노래들은 정말 잊지 못할겁니다.
    장르도 다양하고, 소위 뮤지션이라 불릴 만한 가수들도 상당히 많았구요. 아~ 옛날 학창시절 생각 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1.07.12 11:18

    뭐랄까...체감상 인기와 1위에 오른 시기가 상당히 다르군요.
    몇 개 기억나는게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는 5월 부터 화제였는데 1위 오른게 7월이고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도 11월 쯤 부터 좋아했던걸로 기억하는데 1위한건 12월
    언타이틀의 날개도 97년 1월 부터 이미 화제였는데 1위한건 무려 4월

  • 11.07.12 11:37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달이 안된 시기라서 그렇겠죠. 지금이야 노래가 뜨면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으니 좋은 곡이 나오면(박재범, 김현중 등 예외) 뭐 1주만에 1위하기도 하지만 저때는 노래를 들을려고 해도 가요톱텐 이런데서나 들을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이게 좋은 노래구나 인지하고 그 곡이 유행하기에는 시간이 좀 걸릴 수 밖에 없었죠. 그땐 음악프로그램이 시청률도 참 좋았는데..

  • 11.07.12 13:59

    저 당시엔 아무리 인기 좋은 곡이라 할지라도 1위 하기까지는 몇달 걸렸죠. 히트곡 하나 가지고 일년내내 미는 경우도 많았고. 라디오나 TV가 다였던 시절이라..;; 케이블이 있긴 했지만 보는 사람이 별로 없었죠.

  • 11.07.12 14:00

    아 94년은 정말 투투랑 마로니에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ㅋㅋㅋ 진짜 좋아했었는데.

  • 11.07.12 22:57

    진짜 다양하네요. 1등싸움도 치열했고.. 한때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던 "흥보가 기가막혀"가 1등한적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ㅎㅎ 저땐 나도 20대초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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