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 크다고 하는데 제가 20대 후반인데 뭐 저때랑 별로 차이도 안나네요. 09년도보단 오히려 0.1cm 줄은거 같고. 체감상으로도 요즘 애들이 더 큰거 같지는 않습니다. 큰 애들도 있지만 사실 자세히 보면 다 고만고만 하더군요. 평균키가 177이다 178이다 하는 사람들은 그냥 길거리에 큰 애들 몇명 지나가면 그거 가지고 꼭 일반화 시켜서 말하더군요.
참고로 저 자료 기준 키 181이면 상위 12% 186이면 상위 2%정도 됩니다.
요즘 개나소나 180이라고 말하고 다니지만 사실은 100명중에 15명도 안되니까 깔창빼고 실제 키 180넘는 사람은 여전히 얼마 없다고 봐야겠죠.
첫댓글 아직 평균보다는 아주 조금 크네요~
제가 작년에 신검받았는데... 경기북부 평균 173.7이라... 난 평균을 깎아먹었구나...... 하아..........
평균이군..ㅋㅋ
2222 딱 174에 수렴한 저로서는 ㅠㅠ 루져의 슬픔
키가 크면 그만큼 눈에 더 띄니까 체감상 많다고 느껴지는 것도 있지만,
요즘 깔창 까는 사람들이 많아져서요 확실히...
키만 상위 2%.....
208은 누구일까요?
요즘보면 진짜 다들 커요. 깔창느님의 도움이 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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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그건 신발은 '신는게' 아니라
신발에 '올라타는거죠'
깔창이랑 요새 비율이 좀 좋아진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
평균이 크긴 크네요... 전 평균이 170쯤인줄 알았는데 ㅎㅎ
173에서 몇 년째 멈춰있네요.
전 상위 2%의 남자군요 ㅋㅋㅋㅋ
우리동네의 평균이 젤 크네요....ㅎ 그래도 평균이 거의 175라니...꽤 큰거 같아요
실제로 군대갔을때 제가 큰편에 속했습니다.175..... 저희 부대 사람들이 좀 작은 편이었겠지만 실제로 160대 병사들도 굉장히 많았죠.. 근데 제 학교 친구들은 왜.. 죄다 클까요..제가 제일 작습니다 ㅠ
제가 188인데 친구들도 다비슷하고 농구팀에 190넘는 친구들도 있어서 모르고 지냈는데 상위2% 였군요;; 길가다 보면 큰 사람들 은근히 많은데...
그런데 매년 커지긴 하네요 0.몇센치지만요... 한 10년전에는 173.4가 평균이었는데 10년사이에 0.4cm 높아졌네요
09년도 평균은 173.9였을거에요. 그정도는 오차범위인지라 거의 정지했다고 봐도 무방할 듯.
그렇기도 하겠네요 ㅎㅎ
190이니까 2%이내겠네요.. 키만.ㅋ
신발 벗고 들어가는 술집에서 술 먹고 제 신발 신고 나왔는데, 평소에 비해서 뭔가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 되어서 보니 신발 안에 깔창 들어있더군요.
유흥가쪽가면 깔창의 위엄이죠 제가 맨발 83이고 그냥 컨버스화신고 다녀도 저만한사람들 꽤 많더라구요
저같은 사람들일듯...
제가 맨발로 180조금 안되는데(179.2정도..) 종종 2~3cm끼고 다닙니다 ㅎㅎ
179가 왜 깔창을 끼나요..!!!ㅠㅠㅠ
자말매쉬번// 홍대 어떤 여자때문에 루저 되서...
저도 저중에 한명이겠네요 ㅋㅋ7월쯤에 쟀으니..
군 전역한지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상위 10%는 되는군요 ㅋㅋ
근데 군대 자료를 무조건 믿을수가 있나요? 저때는 보충대 키재는게 고장나서 (뒤에 축이 부러져서 왔다갔다 했습니다) 키들이 들쭉날쭉 했었는데....;;
그래도 왠만해선 이정도 규모의 전수조사를 하기 힘든만큼 가장 정확한 자료가 아닐까요? 사실 이거 말고도 기술표준원에서 20대 대상으로 평균키 잰것도 있는데 174로 나왔었죠. 몇년째 정체상태라고 언론에서도 보도됐었고...
제가 177인데,
여자들이 술자리에서 177이면 큰 키냐고 하길래
누군가에게는 평생 소원일 수도 있는 키라고 했습니다.
물어보는 여자분은 158.....
ㅋㅋㅋ 오히려 키큰 얘들은 이런거 별로 안 따지던데요
173만되도.. 비율만 좋으면 절대 작은키가 아닌데 ㅜ 201 이상은 전부 농구,배구선수이려나.. 홍만이 형님까지해서..ㅋㅋ
일반인들도 있죠 ㅎㅎ
180 널렸다는거는 밤에 놀러 나가면 예쁜여자 천지인거랑 같은 이치인 듯
그넘의 키 ㅋㅋㅋㅋ
평균키가 174나 되나요......난 뭐지.......
솔직히 키는 무시하기 힘든게 현실....요즘은 여자들도 단순히 이뻐보이기만이 아니라 키커보여서 하이힐 많이 신는다는데
길바닥 다니는 사람들 평균 신장은 178쯤 되죠. 더불어 불티나게 팔리는 발목형 컨버스 ㅋㅋㅋㅋ
요즘애들을 접해보지않은 제 주변친구(75년생)들은 예전보다 많이 커졌다고 하더군요.. 얼굴이 얄상해지고 체격이 가늘어진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키는 그다지 차이날정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183인데 예나 지금이나 저보다 큰사람 숫자가 비슷해요. 지하철 한칸에 사람 많이 탔을때 많으면 5명~8명 적으면 1~2명.. 이걸로 술먹다 싸운적도 있는습니다. 자주 만나는 친구들 키가169.5~170.7 사인데 신기하게 이넘들이 요즘애들 많이 크다고 우기고 나오기에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길어진 다리만 보이냐? 약간 짧아보이는 팔은 안보이냐??"
서류로는 평균이상이나..왜 현실에선 이하가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