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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역 |
4구역 |
7구역 |
11구역 |
14구역 |
17구역 |
20구역 |
점심 |
2구역 |
5구역 |
8구역 |
12구역 |
15구역 |
18구역 |
21구역 |
저녁 |
3구역 |
6구역 |
10구역 |
13구역 |
16구역 |
19구역 |
22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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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
14일 |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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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
19일 |
아침 |
23구역 |
26구역 |
29구역 |
32구역 |
35구역 |
38구역 |
41구역 |
점심 |
24구역 |
27구역 |
30구역 |
33구역 |
36구역 |
39구역 |
42구역 |
저녁 |
25구역 |
28구역 |
31구역 |
34구역 |
37구역 |
40구역 |
항존직 |
1. 전도작정서를 주일 낮과 주일 오후에 작성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2. 전도초청장은 주보에 첨부합니다.
3. 전도초청장이 더 필요하신 분들은 교회 사무실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전도 대상자 작정서 이번주(오늘) 주보에 별지로 삽입 되어 있습니다. 오늘(6일)부터 다음주일(13일)까지 모든 예배시간에는(새벽기도회와 금요기도회는 제외) 전도대상자 작정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금번에는 중직자(교역자,장로,권사,안수집사)들이 작정한 전도대상자의 명단은 솔선수범을 보인다는 취지에서 6월 13일 주일 주보에 싣겠습니다. ▶한생명전도주일 상황판 안내 전도주일을 위한 구역별 상황판이 교회 2층 입구에 부착되어져 있습니다. 구역별 시상 있습니다. 구역별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전도주일을 위한 특별기도회 6월 14일(월), 15일(화), 17일(목) 저녁8:00~9:00 지하 유치부실 중직자와 구역장은 필참 하셔야 합니다. ▶전도를 위한 특새 6월 14일(월)~18일(금) 새벽5:00 본당. 모든 성도가 새벽을 깨웁시다! ▶전도시상 ①개인/ 한 사람이 당일 20명 이상 전도하시면 전도달인상을 드립니다. ②구역/ 구역별 평균출석과 전도 작정자 그리고 당일 등록자에 대한 점수를 계산하여 1등 구역을 시상합니다. ▶전도초청장 다음주일 주보에 전도 초정장을 내어 드립니다. 혹 더 필요하신 분들은 다음주일부터 교회 사무실에서 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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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2010년 5월 27일
서부 아프리카 시에라레온의 선교사
윤장욱 목사 가정이 모든 성도님께
드리는 기도편지
5월의 푸른 하늘을 만끽 할 수 있는 한국의 날씨와는 달리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 이곳 현지의 날씨는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보통 2월부터 4월까지는 건기철이고 6월부터 시작되는 우기철의 흐름이 바뀌어져 3월부터 우기철을 알리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지금은 우기철의 중간쯤에 와 있음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많은 비들이 밤낮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또한 비가 멈추는 사이에는 높은 습도와 온도 때문에 이곳에 적응되었다고 생각했던 우리의 몸에 땀띠와 종기 등의 피부병이 많이 나타나고, 모기가 아닌 이름 모를 작은 벌레들에게 다리부분이 많이 물려서 상처가 나기도 합니다. 이제는 원래의 아프리카 날씨와 환경에서 다시 바뀌어져 가야 하는 환경에 적응해 가야 하는 이중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바람과 비를 동반하여 내리는 비는 때로는 무더운 밤에 시원하게 하여 편안한 단잠을 자게 해 주기도 합니다. 주어진 환경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감사가 나오기도 하고 원망과 불평이 나오기도 함을 이 우기철의 날씨 가운데서 느끼게 됩니다. 오늘도 저희 가정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선교 동역자와 후원교회에 선교지에서 나타나신 하나님의 일들을 같이 나누며 은혜 받고자 합니다.
* 처음으로 시도한 15일 연속 기도회...
숨부야 장로교회에서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15일 동안 매일 교회에 나아 와서 최소 15분에서 30분이상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부활의 기쁨에 동참하려는 의도로서 15일 연속 기도회를 시작하였습니다. 15명의 자원자가 나왔고 그 중에 8명이 거의 매일 교회에 와서 기도하였고 5명은 반 이상 나와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처음 시작 할 때는 몇 명이나 나와서 기도할까 반신반의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매주 목요일 기도회를 통하여서 기도훈련을 시킨다고 기도회를 마치고 5분에서 10분 동안의 자기 자신과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가기를 강조하지만 한 1,2분만에 다 일어나서 돌아가는 성도들을 바라보면서 때로는 이들의 기도의 모습이 자라지 못함을 보면서 안타까웠었는데, 15명중 13명이 반 이상이 매일 나와서 15-30분까지 기도하고, 때로는 나와함께 거의 한 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기도 생활에 대해 조금씩 자라고 있는 것을 보면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글도 모르고 지식도 없는 이들을 향한 시골 목회가 때로는 힘들고 그들의 믿음이 정말로 자라가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자리 잡을 때 마다 하나님께서 이런 모습을 통해 위로를 주시고 감사하며 계속해서 지치지 않고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시켜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 마꼴로와 마마마의 세례 공부반을 끝내고...
작년 11월 말부터 시작된 마꼴로와 마마마 교회의 세례반 공부가 3월 말로 장장 4개월 동안에 주님의 은혜 가운데 무사히 마쳤습니다. 매주 예배를 마치고 따로 남아서 30분에서 1시간 가량을 기독교 기본교리인 하나님, 성경, 교회, 성도의 기본생활에 대해서 훈련을 받았고 이제는 세례가 무엇인지 알게 되어 기쁨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 선교 현지에서 세례공부 없이 그냥 예수 믿기를 원하는 사람은 쉽게 세례를 주는 환경이기에 세례의 의미가 무엇인지 참된 그리스도인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지도 모른 채 세례를 받고 있습니다. 세례 공부를 시에 이미 다른 현지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던 몇몇 성도들이 다시 세례를 받을 필요는 없지만 세례와 기독교 기본 교리에 대해 배우고 싶어서 같이 공부에 임하기도 하였습니다. 성도의 생활 부분에서 시에라레온에 만연한 남,녀 Secret society문제, 즉 남자들은 사냥이라는 비밀 사회와 여자들은 할례를 받는 마귀의 영적문화와 전통에 이들이 갇혀 있기에 그것을 끊고 나온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들입니다. 또한 마을단위로 벌어지는 전통과 문화로서의 그 행사가 펼쳐지면 교회 교인들도 마을의 일원으로서 참여하는 그런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례반 공부를 하면서 그런 것조차도 끊고 나와야 하는 중대한 결심을 해야 하는 것이기에 쉽지는 않지만 그들이 하나님께 약속하고 결단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 부활절 감사예배와 마마마 세례식...
올해 1월부터 마마마 장로교회를 신학교를 졸업하는 에드워드 전도사에게 교회의 설교와 관리를 일부 넘겨 주었습니다. 그래서 마마마 교회는 종려주일예배와 부활주일 예배를 분리하여 드렸기에 종려주일에 가서 성찬식과 세례식을 베풀었고, 금요 정사예배와 부활주일에는 마꼴로 주일모임과 숨부야 교회가 연합으로 숨부야 장로교회에서 성찬식을 행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숨부야, 마마마 교회가 연합으로 행사들을 하면서 성도들이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분리하여 드림으로써 각각 교회에 많은 성도들이 나와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마마마 장로교회에서 그 동안 세례반으로 훈련을 받았던 12명의 성도와 마마마 처음 세례공부를 할 때 (2006년)공부는 마쳤으나 마마마 교회 건축시 문제를 일으켜 세례를 받지 못했던 림바 종족의 지역 추장인 까말루가 세례를 받아 총 13명이 세례를 받고 마마마 교회의 정식 교인이 되었습니다. 까말루 같은 경우에는 4년 동안 지켜본 후에 그가 바뀌었다는 것을 볼 수 있었기에 세례식에 참여할 수 있음을 알렸을 때 그가 너무나 기뻐하였던 것을 보았습니다. 깨끗한 옷으로 준비하고 감사함으로 세례를 받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이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며 자라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마꼴로 주일 모임의 세례반을 공부하였던 사람들 중에 13명에서 15명이 세례 받을 자격이 주어졌고 6월 3째 주에 세례문답을 하고 4째 주에 세례식을 거행할 예정입니다. 두 교회와 마꼴로 주일모임의 성도들이 이들이 세례를 받을 때 까지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서가도록 기도하고 있으며 세례를 받고 그들의 삶이 변하도록 기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