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행할 이천시 원적산의 천덕봉과 원적봉 입니다
오늘도 예나 다름읎이..
산악회에서 정성껏 준비 해 주신 아침끼니를 휴게소에서 넉넉하게 요기를 합니다..
동원대학교에서 단체 사진을..
동원대학교에서..
임도를 따라 16여분 걸으면 범바위 약수터에서 산행이 시작되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범바위 약수터에서..
범바위 약수터에서..
가파른 등산로 290m를 숨가쁘게 숨을 몰아쉬며 올라오면 능선 1봉을 만납니다..
주 능선 1봉에서..
능선 등산로엔 이렇게..
많은 이정표가 묵묵히 친절하게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터널은..
성남 ㅡ 장호원 간 신설 도로공사 현장 입니다.
소당산에서 바라본..
장애인 종합체육 시설장 입니다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과 평창군 평창읍과의 경계를 이루고있는 능선 산마루엔 백덕산이 있습니다.
백덕산 정상을 300m여를 남겨둔 지점에..
서울대 교문을 연상케하는 나무 한그루가 있습니다..
원적산 능선길에도..
백덕산에서 본거와 같은 서울대 교문과 닮은 한 그루의 나무가 있었지요
이천 남촌CC로..
동코스, 서코스 18홀 입니다
수리산의 이정표 입니다.
천덕봉(왼쪽), 원적봉(오른쪽)
예전에 원적산의
천덕봉과 원적봉은 군 사격훈련장이였나봐요.
님은 걷습니다..
앞선 임을 따라 걷습니다..
떠났습니다..
임과 님이..
훌쩍 떠난 자리엔..
허공만 덩그렇니 맴돌고 있습니다.
원적산의 원적봉과 천덕봉은..
군 사격훈련장으로 사용된 원적산 계곡엔 불발탄에 의한 안전사고를 알리는 위험 경고판 입니다.
천덕봉
원적산의 천덕봉이랍니다
천덕봉 입니다
오른쪽으로 앞쪽 그린힐CC구요,, 왼쪽으로 뒷쪽은 남촌CC랍니다
선두그룹은..
어느새 천덕봉 상상봉에 다다랗군요
왔던길 뒤돌아보니..
능선 끝자락 고압선 철탑이 가물가물하군요
위 아래 사진은
천덕봉에서 바라본 원적봉 입니다
천덕봉에서 바라본 원적봉 입니다
원적봉
원적봉에서 바라본 천덕봉 입니다
원적봉을 향해 걷고 있는 멤버들
이천 하이닉스반도체 공장 탑이랍니다
원적봉에서 바라본 천덕봉 입니다..
걸어왔던 능선 길 입니다..
회장님 : 야들아~
고만머꼬~ 중천에 뜨있는 해~~ 서산 넘어로 뉘엿뉘엿 떨어지기 전에 퍼떡가자~~
김종수님 : 머라캅니까~ 회장님 요렇케 맛시는것을 안무꼬 우째 간단말입니까~~
맛씸니더 회장님~~ 회장님도 요거 무꼬같이 가입시더~~라며 퍼질고 앉아버린 전금덕님~
아이고~~
야들이 머걸거 다먹꼬 운제 갈라고 그러고있나 하면서~~
출발하는 회장님과 조영준님~~
네명은 옹기종기 모여서~
누가 머라카던 말던~~ 출발하던 말던~~~배낭속에 있는 것들을 다 꺼집어 내어 계속 머꼬있는 고집쟁이들~~~
원적봉에 세워저 있는 이정표와 남한강쪽 방향~
원적봉 산자락의 원적사 입니다..
하산길 바라본 원적봉과 천덕봉~
원적봉 입니다..
원적봉을 지나 하산 길~
도대체 오르락 내리락 한개 몇 번째일까. 뻐끈찌끈하게 느껴지는 다리로 잠시 쉬고 있을 때~
요때 잽싸게 전금덕님이~~
집에서 펄펄 끊는 물에 푹 삶아 온 오뎅 한 꼬찌씩 나눠주네요..
쫄깃쫄낏한 요맛 모르지요 신원범 대장님~ 맛이 아주 기가막킴니다요~ 헤헤
조금전 국물도 읎이 오뎅을 무거따고..
이번에는 막내님이 오뎅 육수 국물을 한 컵씩 따뤄주던 곳입니다..
능선 삼거리에서..
영원사로 하산하기 직전 후미팀 단체사진 입니다..
하산길에 영원사 입니다..
영원사를 지난 하산 길..
계곡에 핀 봄의 전령 버들개지랍니다..
마을 어귀에 산수유가..
감사합니다
오색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