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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네스북에 오른 천년왕궁, 프라하성
글/사진:이종원
낭만의 도시 프라하는 매력이 넘실거리는 도시다. 천년의 세월동안 변치 않고 중세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벽공기를 가르며 구시가 광장을 지나 유대인지구를 둘러보고 블타바강을 건넜다. 프라하성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들어온다.
빨간 전차와 성비트 성당 고딕 첨탑. 블타바강을 건너면 프라하 성 아래 발렌슈타인 궁전이 나온다. 프랑스식 정원이 아름답다고 하던데
성미쿨라세 성당. 영문으로는 니콜라스. 1787년 모차르트가 직접 연주한 오르간이 보존되어 있는데 그가 죽었을때 체코시민들이 이 성당에서 추모미사를 드렸다고 한다. 지금은 실내악이나 파이프 오르간 연주 콘서트가 열리는 음악홀이 바뀌었다. 성니콜라스의 생애를 그린 돔천장 플레스코화가 볼만하다고 하다.
말라스트라 광장에서 바라본 성미쿨라세 성당
성당 앞 말라스트라 광장 주차장에 놓인 27개 철구조물. 처음엔 자동주차기인줄 알았는데 2차 투척사건때 처형당한 성직자와 시민 대표등 27명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얼굴모습이 다르다. 구 시청탑 앞 27개의 십자가도 이들을 추모하기 위함이다.
네루도바 거리는 성미쿨라세 교회가 있는 말라스트라 광장에서 스트라호프 수도원쪽으로 서쪽으로 놓인 길로 프라하에서는 드물게 경사가 있는 골목이다. 그 안쪽에 운치있는 카페와 가게들이 들어서 있다. 체코의 유명한 시인 얀네루다의 이름에서 따온 거리로, 그는 이 거리를 배경으로 작품을 썼다고 한다. 그의 집은 네루도바 47번지, 두 태양 그림이 있는 집
예쁜 카페와 선술집이 있는데 간판도 예술적이다.
타박타박 돌위를 걸으며 사색을 즐기기에 좋다. 네모난 돌이 부채꽃 모양으로
골목 돌은 은근히 두껍다.
번지가 없었던 당시의 사람들은 집앞에 가문의 문장을 붙이는 것으로 자신의 집을 표시했다. 그림만 봐도 그집이 무엇을 하는 집인줄 알수 있다. 잘츠부르크이 게트라이데 거리가 생각난다.
붉은 양. 바이올린, 백조, 열쇄, 가재 등 글을 못 읽은 백성들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네르도바 거리는 전망이 좋아서 그런지 세계각국 대사관이 몰려 있는 외교가이기도 하다. 영국대사관 입구의 처칠경
백탑의 도시 프라하. 네루도바 길에서 내려다본 시내풍경이 그만이다.
인적이 드믄 아침시간에 거리를 거닐면 동화책 분위기가 물씬 묻어난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전도연, 김주혁이 계단에 앉아 프라하 시내를 내려다보며 맥주를 마셨던 장소. 계단 위쪽 하늘색 집이 드라마에서 전도연이 살았던 집이다. 한국 관광객이 죽어라 사진을 찍는 곳인데 외국인들이 의아해한다.
나도 김주혁처럼 폼잡고 싶은데~아침부터 맥주를 마시려니 영~
네르도바의 끝은 스트라호프 수도원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으로 철학서, 신학서, 역사서 등 14만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는데 중세시대 필사본을 볼 수 있다고한다. 천장 프레스코화가 일품이라는데 영화 아마데우스에서도 등장했다고 한다.
관광객이 이 높은 곳을 찾는 이유는 바로 프라하를 내려다보는 뷰포인트가 있기 때문이다.
저 아래가 붉은 지붕의 네르도바거리다. 성비트 성당과 블타바강도 보인다.
확대를 하면 이렇게
성미쿨레서 교회. 오른쪽에 카를교 교탑. 뒤쪽에 틴성모성당과 구시청사탑이 보인다.
예쁜 카페를 지나가고
이 길을 따라가면
체르닌 백작이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위해 프라하 성 인근에 지은 체르닌궁전이 나온다. 초기 바로크양식으로 정면의 길이면 150m, 30개의 반원형 기둥이 웅장하게 서 있다. 지금은 외무부 청사로 사용하고 있다. 1948년 공산화가 되자 당시 외무장관이었던 얀 마사리크가 이 궁전 창문으로 뛰어내린 사건이있었는데 아마 그가 반공주의자였기에 타살이 아니었나 의심하고 있다.
바로 앞에 하얀 색의 로레타성당. 시계탑에는 맑고 청아한 소리의 종이 있다고 한다.1694년 암스테르담에서 주조해 온 30여개의 종이 화음을 만들어낸다고 하던데.
내부에는 금으로 도금한 은에 6,222개의 다이아몬드를 박은 '프라하의 태양'이라고 불리는 성체대가 있다고 하는데 이곳도 다음에 가야할 곳으로 찜~
백탑의 도시 프라하
슈바르첸베르크 궁전. 지금은 군사박물관으로 사용
스그라피토. 외벽을 칠한후 표면이 굳기 전에 긁어서 바탕색이드러나게 하는 장식 기법이다. 멀리서 보면 입체적으로 보인다. 체스키크롬로프의 건물에서 본 기억이 난다.
거리의 악사
장님이다.
흐라트차니 광장. 뒤쪽 검은 탑은 1726년 세운 페스트 퇴치기념탑이고 초록색 등은 '아마데우스등'이란다. 영화 아마데우스에 나온 모양이다.
광장은 슈테른베르크 궁전, 슈바르첸베르크 궁전 등으로 둘러 싸여 있다.
오리문장
체코의 초대 대통령인 마사리크가 프라하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흐라트차니 광장에는 늘 악사가 있어 흥겨운 음악을 들려준다.
어찌나 신나게 놀았는지~한국 가무의 나라가 맞는 것 같다. 모놀-모여서 놀자.
프라하성의 정문인 마리아테레지아문
정문 금장식을 보면 마리아테레지아의 약자인 'T.M.J' 글자를 볼 수 있다.
근위병 어깨에 걸린 체코 문장. 사자와 독수리를 볼 수 있는데 독수리는 합스부르크, 사자는 체코를 상징한다고 한다.
몽둥이를 들고 위협하고 있는 인물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거인 타이탄의 형상으로 막강한 힘의 지배자인 합스부르크 왕가를 의미하며 밑에 깔려 고통받은 사람은 체코인이다.
오스트리아 왕가가 체코를 지배할 당시 그들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세운 조형물인데 한국 같았으면 진작에 없애 버렸을 치욕적인 상징을 체코인들은 쓰라린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고자 이 동상을 그대로 두고 있다.
매시 정각에 근위대 교대식이 있는데 12시가 가장 화려하다고 한다. 구왕궁건물은 대통령집무실과 영빈관으로 사용되는데 운좋으면 바츨라프 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해마다 1먹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다는 프라하. 그들이 놓치지 않는 곳이 프라하 성은 길이는 570m, 폭 128m로 세상에서 가장 큰 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체코에서 프라하 성만큼 멋진 풍경이 어디있을까? 완만한 언덕 근사한 곳에 자리해 카를교에 서면 기가막힌 스카이라인을 그려낸다. 물론 성에 올라서 프라하를 내려다 본 풍경 또한 황홀하다. 구시가지를 아우를 수 있고 완만한 곡선의 불타바강을 내려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왕궁의 언덕에 자리한 프라하 성은 12세기에 처음 건축되었다가 14세기까지 왕이 살았고 18세기에 마리아테레지아 여제의 지시에 의해 잘 다듬어졌다고 한다.
구왕궁 아치문을 지나면 성비트성당.
10세기경 지어진 원형건물터에 1344년 카를 4세가 처음으로 첫 삽을 떴는데 1927년에서야 성당이 완공되었으니 무려 8백년에 걸친 공사를 한 셈이다. 그렇기에 고딕, 르네상스, 신고딕, 바로크 등 유럽의 건축양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틴 성모성당처럼 뾰족한 첨탑 두 기는 양손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비트성당은 유럽에서 가장 멋진 고딕 성당으로 손꼽힌다.
장미의 창 모서리를 유심히 보라. 양복을 입은 조각상을 볼 수 있는데 19~20 세기 성당을 건축했던 건축가를 새겨 넣었다.
프라하의 보석이라고 불릴 정도로 조각이 섬세한데 옆에 시커멓게 보이는 괴물은 입을 통해 빗물이 떨어지는 배수장치
정문 입구의 육중한 청동문이 있다.
11세기경 가장 위대한 왕인 바츨라프 대왕은 이복동생들의 시기로 살해위협을 느끼다가 자객을 피해 도망치다. 마지막으로 시 성문앞에 도달했으나 육중한 성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고 왕은 이곳 문괘를 잡은채 처참하게 살해 당했다고 한다. 그 후 왕의 무덤에서 이상한 기적이 일어난다는 소문이 퍼지자 놀란 자객이 왕의 유해를 비투스 성당으로 몰래 옮겨 놓고 갔다고 한다.
처음엔 고딕식을 짓다가 16게기 중엽 르네상스식 첨탑이 완공되고 17세기에는 양파모양의 바로크식 지붕이 모습을 드러냈다. 후스전쟁과 자금난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난관에 부딛쳤다. 길이는 124m, 폭 60m, 천장 높이 38m, 첨탑은 100m에 이르러 프라하 시내 어디에서도 보이는 아이콘이다.
로마 시칠리아 출신인 성비트는 300년을 전후에 활동한 선교사로 총독의 살해위협에도 끝까지 신앙을 지켜며 순교했다고 하는데 그가 순교하기 전에 쇠고랑을 차고 걸어가는 모습이 마치 춤추는 듯해서 춤추는 자들의 수호성인이기도 하다.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보헤미안 사람에게 어울리는 성인이 아닐까
왕의 출입문 골든게이트
하늘을 찌를 듯한 첨탑은 100m에 육박한다. 화려한 고딕양식의 진수를 볼 수 있다.
14세기에 그려진 최후의 심판 황금 모자이크 벽화. 왕이 들어가는 이 문을 황금문이라고 한다.
가운데는 예수의 재림. 가운데 아침 문 양쪽에 카를4세와 부인 엘리자베드가 보인다. 오른쪽은 예수 부활시 천사의 손에 이끌려 천국에 오르는 사람들, 오른쪽은 지옥으로 끌려가는 죄인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성당 후면
고딕식 첨탑
다른 방향에서
북쪽에서 바라본 첨탑. 지붕은 타일로
성당 내부에 얼마나 많은 인파가 몰렸는지 주말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성당 뒤에서 성당 전경을 보는 것은 무료다. 내부로 들어가면 따로 돈을 내야 한다. 성당 내부나 납골당이나 탑의 종루에 오르려면 B티켓을 구하는 것이 좋다. 종루에 오르면 프라하 시내가 한눈에 펼쳐진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놓치지 말아야지.
성당에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이 바로 유리공예의 진수인 스테인드글라스다. 체코 미술의 거장들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100년 동안 원색을 잃지 않는 비결이 뭘까.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여겨 봐야 할 작품이 바로 아르누보 풍의 알폰소 무하의 작품인데 모자이크가 아닌 회화작품이다.
보헤미아에 처음으로 기독교를 전했다는 '키릴루스와 메토디우스'형제를 기리기 위해 만든 것으로 1936년 알폰소 무하가 디자인 했다고 하는데 가운데 하단 푸른 옷을 입은 사람이 주인공 형제의 모습
상단은 온화한 표정의 예수님을 그리고 있는데 색의 마술사 답게 은은하다. 그 아래 표한 표정의 여인 3명은 슬라브 민족을 상징하는데 모두 두 선교사를 축복하고 있다.
가운데 망토를 입은 성키릴로스, 셰례를 주고 있는 메토디오스. 세례를 받고 있는 보헤미아의 보르지보이 왕자 그리고 성인 루드밀라.무릎에서 기도하는 아이가 바츨라프
가운데 하단 키릴루스와 메토디우스'형제. 바로 위에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아이는 바츨라프 왕의 어릴 때 모습. 오른쪽 상단은 슬라브인에게 설교하는 장면, 반대파에 의해 옥에 갖히는 장면, 하단은 로마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 등이 묘사 되어있다.
특이하게도 그림에 광고판이 있다.
'BANKA SLAVIE' 슬라비에 은행이 스폰을 했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광고효과가 있을 줄은 은행조차 몰았을 것이다. 이외에도 증권사, 은행, 보험사에서 후원을 했다고 한다.
아치형 그물형 천장. 리브가 겹치면서 꽃을 만들어내고 있다. 인간의 손으로 빚은 가장 훌륭한 성당을 하늘에 바치고 있다.
성당은 위에서 내려다보면 거대한 십자가로 동쪽은 파리프 오르간이 서쪽은 왕들의 출입구인 황금문으로 이어진다. 십자가를 이루고 있는 각 꼭지점마다 성인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동쪽 끝은 성비트, 북쪽은 성 지그문트, 남쪽은 성 바츨라프
내부 큰 기둥마다 체코의 수호성인 8분의 조각상이 서있다.
주 제단 위에 예수의 최후를 말해주고 있는 스테인드그라스창
끝없이 높은 천장. 리브를 겹쳐놓은 것이 특징인데 아마 하늘과 최대한 가까이 가려는 종교적 신념이 고딕식 건물을 세우지 않았나싶다. 천정이 높아지면 역시 벽도 높이 쌓아야 하는데 지붕의 하중 때문에 높은 벽을 세우는데 무리가 가고 밝고 큼직한 창문을 내는데 어려움이 있다. 높고 밝은 공간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래서 나온 것이 중간에 기둥을 세우는 것이다. 처마를 바깥쪽을 잡아당김으로서 힘을 분산시키고 균형을 유지하게 된 것인데 마치 텐트를 칠때 가운데 폴대를 세우고 양쪽에서 잡아당기는 이치와 같다고 보면 된다. 힘의 하중이 가운데 기둥에 전달되니 양쪽 벽에 스테인드글라스를 채워도 무방하다.
또다른 걸작인 장미창은 성당 제일 뒷벽을 장식한다. 지름이 직경 10.4m
천지창조의 하루하루를 묘사했다고하는데 카톨릭에서 장미란 자혜의 꽃이며 성모님을 상징한다. 둥근 지구를 상징해도 되고. 기하학적 모습이 볼만하다.
장미창 꼭대기에 하느님이 보인다.
보헤미안 특유의 화려한 색감. 특히 붉은 색을 많이썼다. 성 내포무츠키 일대기
성모마리아
5개의 별왕관을 쓰고 있는 네포무츠키 무덤. 위에 천사가 하늘로 인도하고 있다. 1719년 네포무크이 묘를 열었을 때 다른 육신을 다 썩어 버렸지만 죽음을 지킨 그의 혀만은 썩지 않고 남아 있었다고 한다.
은 2톤을 들여 만들었다고 한다.
벽면으로 바츨라프 예배당이 있는데 대성당에서 가장 중요하고 신성한 공간으로 황금 상제리아와 보헤미안 가넷 원석, 수정, 에머랄드 등 보석 1300개가 들어간 내부 장식이 일품이란다. 보물창고이기에 내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14세기에 그려진 벽화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성 바츨라프의 생애가 그려져 있다. 반대편 파이프 오르간도 볼 만하다.
정 동쪽에 위치한 예수상. 예루살렘을 향하고 있다고 하다.
그러나 이렇게 큰 성당에 얼마나 많은 신자가 이곳에서 미사를 드릴까? 좌석은 앉을 수 없도록 줄로 막고 있다. 신앙의 공간이 관광지로 전락한 것이 안타깝다.
가난하지만 앙의 열정으로 뭉친 교회가 더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다. 오스트리아의 슈테판 대성당은 지금도 매일 미사가 거행된다.
사자를 상징하는 체코 문장. 네모무츠키처럼 사자가 혀를 내민 것이 특이하다.
요한묵시록에 나오는 프라하 문장
'낮에는 문이 닫히지 않을 것이며'
배경음악:스메타나 블타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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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웅장함에 놀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과 인간이 함께 존재하는 예술세계입니다 배경음악까지... 도 가고 싶네요
언제 또 가시나요~
아직은 계획이 없습니다.우선 답사때 오셔서 우수회원이 되셔요. 특별/우수/정회원 순으로 받는답니다.
13일부터 7박 9일간 거의 같은코스로 베낭여행....공부많이 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넘 잘보고갑니다 감솨 ~~~
대장님 고생많았습니다. 여행도 중요하지만 다녀온 뒤 정리하여 보여 준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정성으로 잘 보았습니다.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다양한 예술세계에 ^^**.. 사람들이 체코가 인상적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 .
이유도 없이 꼭 가고 싶었던곳이였는데.. 감사해요. 이렇게 라도 보게 되서......... 부럽당.
화려한 스테인글라스가 눈이 부신 곳이었죠. 저 광장에서 악단 연주에 맞춰 훨 훨 춤 추던 시간도 잊지 못할거예요.
대장님의 이 후기들은 천천히 다시 봐야겠네요. 참 유익해요.
건축 양식이 눈이 부셔요~~사진으로 나마 마음을 달래 보네요^^ 이색적인 풍경들을 어찌 다 눈에 담고들 오셨는지.....
꼼꼼하게 담으신 사진과 기록 덕분에 다시 공부하게 되는군요. 애쓰셨습니다.
대장님과 모놀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당장이라도 보따리를 챙겨 가 보고 싶습니다. 못가 본분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어디에 눈을 두어도 예술의 총 집합체인듯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네요.
대장님 덕분에 가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도 남을 글과 사진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체코의 초대 대통령 마사리크 동상이 인상적입니다 멀리 바라볼 수 있는 세상의 눈이 되어주신 대장님의 세심하고 섬세한 솜
씨덕에 동화 속을 거닐다 나온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정말 멋지고 웅장함에 놀랐습니다 사진을 올려준 대장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멋있고 아름답네요..꼭 언젠가 저도 가고 싶네요..잘 봤습니다^^*
저도 패키지로 4년전에 갔다왔는데 실내를 못 봤거든요. 덕분에 볼 수 있었습니다. 감탄 그 자체입니다. 사진찍기가 힘드셨을텐데 사진도 예술입니다.
와!!! 정말 너무멋져요. 프라하에 갔지만 우린 겉모습만 본것 같아요. 프라하성이 보이는 배경에서 증명사진 찍고 카를교 한번 걸어보고... 다음에 모놀에서 갈때 꼭 참여하고 싶어요...감사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