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NET 2.0을 비주얼 스튜디오 2005를 사용하면서 자바스크립트를 디버깅할 경우 필요한 셋팅이다.
사실 자바스크립트는 ASP.NET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기술이다. 웹 페이지를 만들면서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단팥이 빠진 붕어빵이 될 수 밖에 없다. 근데 이눔의 스크립트가 약간만 복잡해 지면 슬슬 꼬이기 시작하고 스팀이 돌기 쉽다.
이런 경우 약간이라도 도움을 받는다면 아래와 같은 디버깅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1. 인터넷 익스플로러 6.0에서 인터넷 옵션으로 들어가서
스크립트 디버깅 사용 안함이 체크되어 있으면 체크를 풀어준다. 개발시에 귀찮기는 하지만
스크립트 디버깅은 일반적인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안함으로 체크되어 있다. 이 부분을 모두 풀어준다. 2개의 체크박스를 언체크하면 된다.
2. 이 상태에서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해당 페이지를 디버그 모드가 아닌 브라우져에서 실행으로
실행한다. 디버깅 모드가 아님(주의!). 다른 컨트롤을 포함한 모든 스크립트를 포함한 페이지가 실행된다.
3. 웹브라우져에서 메뉴에 보면 스크립트메뉴에서 비주얼 스튜디오 오픈을 실행한다. 기존 인스턴스를
사용한다. 이 말은 미리 수행되고 있던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그대로 디버깅을 하겠다는 뜻이다.
4. 다시 실행된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Break를 걸고 실행하면 스크립트 디버깅이 된다.
한가지 불편한 것은 이렇게 스크립트 디버깅을 하겠다고 하면 웹서핑시에 무수한 에러가 발생하는 사이트들을 만날 수있다. 디버깅 작업이 끝나면 꼭 IE의 옵션에 들어가서 스크립트 디버깅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항목에 체크 표시를 해야 한다. 그래야 또 다른 문제들로 인해 머리에 스팀이 발생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