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오랜만이네..'
////////////
띵동~띵동띵동~~?//
"문열어 개새야- _-
쾅.//////////
"다시말해봐- _- -민혁
"문열으세요 착한어린이님.- _- -현민
딸깍~..
"들어와. -민혁
"-_ - 씨ㅂ.. -현민
현민이 도착한곳은 현재 민혁이 다훈의 오피스텔에 묵고있는 방.
도착하니 눈에 보이는 것은..
"하이~앗녕/ㅋㅋ -준규
"ㅋ그래.올만이다. -현민
"인사들은 됐고..이번 연말 프로젝트들 어떻게 할 생각들이야?. -민혁
어느새 술과 안주를 가져오며 말을 하는 민혁
"흐음..니네 쪽은 이벤트로 장악할 꺼야?저번에 사은품이 빵빵하던데?ㅋ- 준규
"노노~설마.ㅋ내가 밑지는 장사하는거 봤냐?. -현민
"0_ 0?그럼?.설마 업체들을 속일 생각은 아니겠지? -준규
"그럴리가.그 노인네들이 어떤 인간들인데.ㅋ 다 생각이있지. -현민
현민과 다훈의 대화를 듣고 있던 민혁이 피식 웃고 만다.
"왜웃엉? > ㅡ< -준규
"ㅋ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윤현민 저새끼는 이런데는 머리 하난 잘 돌아가..-민혁
"ㅋ눈치깠냐?. -현민
"너 그 일 성공하면 좋은거고.다만..
윤회장님 모르게해라.ㅋ -민혁
"ㅋ우리 꼰대 알면 난리나지.절차를 얼마나 중요시하는 노인네인대. -현민
생각하기도 싫다는 듯 고개를 후1휘 저은다..
"ㅋㅋ이 뺀질이~> ㅡ<// -준규
"ㅋ시끄러.
ㅇㅏ..나.. 오면서 좀 이상한 여자 봤다~ -현민
그때..
"그새를 못참고 또 여자냐?-다훈
"어?다훈아~> ㅡ<//ㅋ언제왔엉?? -준규
"방금왔자나.ㅋ 무슨얘기들을 하고있었어. -다훈
다훈이 자리에 앉자..
술을 따라주는 민혁.
그 술을 잘도 받아 마시는 다훈.
"아아~현민이가 또 여자얘기 하길래.ㅋ듣고잇었엉. -준규
"아니야~작업 걸 새도 없었엉.
좀 미친애 같았어.나를 쳐다보는거 같더니..
갑자기 버튼 을 막 누르는거야~얼마나 당황했는데..
내 얼굴이 그렇게 혐오스럽냐고..- _- -현민
"진짜???우와//그래서 어떻게 했엉?? -준규
"그렇다고 꼭 한버튼을 누르는 것 같지도 않드라고.
그냥 막 누르길래..내가 눌러줬지. -현민
"화장실이 급했나?..0_ 0?? -준규
"내 얼굴이 무슨 변비약이야?- _- -현민
"푸흐흐흡~//ㅋ꼭 그렇게 까지 얘기할 필요는
없자나~//ㅋㅋ변비래~ㅋㅋ -준규
"너..죽..
그때.....
"그..여자..얼굴봤어? -다훈
"0_ 0?. -준규
"아니.얼굴은 못봤어..얼굴을 가리던데? -현민
현민의 말이 끝나자..
일어나 문밖으로 나가는 다훈.
"어디가?>???? // -현민
"미안해..오늘은 나먼저 일어난다. - 다훈
"어어~/??다훈아~// - 준규
그러나..그는 이미 나간상태..
남겨진 그들은..
"뭐야~?/> ㅡ<다훈이 나를 버렸엉/ㅠ - 준규
"닥쳐!! -현민
"마시자. -민혁
..........
..............
....................
다훈이.급히 찾은 곳은..바다의 방..
쾅쾅쾅~
"강바다///강바다~./?/~!! -다훈
잠시후..
"무슨일이야?0_ 0 -바다
"너..아까..아니..나 잠깐 들어갈게 -다훈
"아..으..ㅇ
바다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안으로 들어가는 다훈
문을 닫고 거실로 가자..
다훈이 소파에 앉아 손으로 머리를 감싸 앉아 있다.
"다훈아..뭐..마실것 좀 줄까?. -바다
"아니..바다야..너 아까 .. -다훈
"으응?. -바다
"현민이..만나..났어? -현민
"아..으응.^ㅡ^ ;짜식 많이 변했드라.
더 멋있어진거 같애.ㅋ
현민이~걔 아직도 여자들 울리고 다녀?
쯧쯧..그만 하라그래라~그러다가 걔 나중에 여자땜에 인생
망할껄~?/꼭 이렇게 전해~왜 그런다니..하여튼 윤현민 그 자식..은.. -바다
"애들...만나고 싶지?. -다훈
"......아..아니.^ㅡ^내 인생의 태클들!?? 만나기 싫어/ㅋ
이제 나의 인생은 꽃길이야~절대~네버~
아..준규는 잘 지내? 귀여운놈..아!!아직도 송이랑 잘 사귀고 있지?
"아니...걔네 헤어졌어.. -다훈
"왜왜???0_ 0 ???;; -바다
"니가 직접 물어봐. -다훈
"..뭐..이유가 있었겠지..
송이도 그렇고 ..준규도 많이 힘들었겠네.. -바다
"....오래됐으니까.. -다훈
"아..으응..그런데 무슨일이야? -바다
"그냥..왔어/..현민이 하는 얘기 듣고..
너인거 같아서..왔어.. -다훈
"아..현민이 니방에 있군아. -바다
"아니..민.. -다훈
"..?.으응?. . -바다
"아니..내 방에 있어..준규도 있어. -다훈
"그렇군ㅇㅏ.^ㅡ^...
.......는..?..
"..............
"민혁이는..없..지?.
"없어.
///////////////
"흐음..ㅠ속쓰려..
"일어났어요?..
"해민아.~/ㅠ여기 어디야? -유빈
"제 방이죠...아..물 줄까요? -해민
"아..으응.ㅠ속쓰려.. -유빈
"왜 그렇게 마셨어요.. -해민
어느새 물을 가져와 침대에 걸터앉아 유빈에게 건네주는 그.
"바다가..바다가..ㅠ -유빈
"알아요.누나..배는 안고파요 ? -해민
"아..조금..근데 얘기는 들었어? -유빈
"네..들었어요..뭐해줄까요?.밥? -해민
"아무거나..바다 많이 힘들어 보이지..? -유빈
".................. -해민
"해민아..? - 유빈
"우리 누나..이제 내가 지킬거에요..
나 우리 누나 보고 마음 아파서 죽는줄 알았어요..
우리 누나 정말 예뻤는데..이젠...
너무 힘들어보여요..그래서 난 너무..내가.. -해민
"해민아.. -유빈
고개숙인 해민의 얼굴을 감싸 자기쪽으로 안아주는 유빈
"너무 힘들어하진마..너때문이라 생각하지마.-유빈
"아뇨..누나 그렇게 된거 다..나때문이에요.. -해민
"해민아... - 유빈
걱정스런 표정의 유빈.
"이제..내가 지킬거에요.
///////////////
다음날....
'오늘은 면접있는날;..무지 떨리긴 해도..
사실..떨리진 않고..사람 대하는게 ..어색하다고 해야할까..?;;'
다훈이 왔다갈까?..라는 생각에 작은 쪽지를 남긴 그녀.
'나 오늘 면접있다~ㅋ대성기업이라고.
잘은 모르는데 한국에서는 알아주는 기업이래..
전에는 이름이 이게 아니었나봐.잘은 모르겠어.
그럼 나 갔다올게.^ㅡ ^ㅎ -바다 '
그녀는 모르겠지만..
대성기업...
///////////
30분만에 도착한 대성그룹 대기실.
사람들이 종이 하나씩을 들고 자기소개연습중.?인것 같다.
도대체 무슨 선거하나..왜들 이렇게 열심이 하는지..
"저기..연습안해요?
누군가 말을 거는데..
"왜?... -바다
"아./////연습을 안하고 멀뚱히 있길래요.;;
"연습을 왜 하는지 모르겠는데.. -바다
"혹시 대성기업에 대해 잘 모르니?
"아..으응.(나보다 어려보이는데;그래..말놔라.. ;) -바다
"여기 진짜 유명한기업이잖아.
여기 붙으려고 따로 다른사람들은 교육같은것도 받고 그래~
"그래?..흐음.여기가 그렇게 유명하다구?. -바다
"으응. 아...내차례 거의 온다..
"아..잘가.
"^ㅡ^여기 지원한 사람이2000명인데..
뽑는건..10명도 채 안된데.. 잘해.
"그래..-_ -
그렇게 시끄러운 여자는 면접을 받으러 들어갔고..
3분도 채 안되..울상을 지으며 여자5명이 나왔다..
모두 떨어졌나보다..
뭐야..
그때..
"1930번..강바다씨.1931민유혜씨..1932번...1933...1934..번.
"아..네~
'드디어 내차례다~//...이제 조금 떨리네..하두 저것이 겁을줘서..'
그렇게 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6명의 심사위원들..?.이 앉아있었다.
그리고..면접은 빠르게 진행되었다.
"1933번 김연진씨..광고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저..아무래도 소비자..들..에게..
"됐습니다.
'헐..완전 ..막가네?. '
"1934번 최서린씨..대성그룹이 현 몇대인지 알고 계신가요?
"아..자..잘 모르겠습니다..그런데..아마..
"됐습니다..1930번 강바다씨?.
"아.네.. -바다
"왜 광고를 만들고 싶으신가요?
'뭐야..- _-왜 나만 이런거야..젠장;
"강바다씨?..
"오빠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바다
"오빠..?
"오빠와 약속했어요.꼭 광고를 만드는 사람이 되겠다고.
제가 광고를 하고 싶은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오빠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서. -바다
"그럼 광고를 만들 이유가 고.작.그것 입니까?
"아뇨.그렇다고 관심에도 없는 광고를 만든다고
여기까지 오진 않았겠죠.
우리나라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것은.
영화,드라마,쇼프로,라디오..이 모든것의 시작은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처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처음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 바다
6명의 심사위원들이 얼빠진 표정으로 바다를 본다.
당차고.자기주장이 분명한 사람..
그렇게 면접은 끝났고..
3일뒤...바다에게 걸려온 전화 한통..
"축하합니다.저희 대성그룹에 합격하셨습니다.
3일동안..많은 일은 없었지만..
유빈이와..해민이..
같이 놀러도 가고..해민이는 유빈이와 있더니..웃음이 더 많아진거 같다.
해민이는 가끔 웃다가도 내가 조금만 무표정을 하면
'누나 어디 아파?왜그래?
그럴때마다 슬픈표정 짓는 해민이에게 해명하느라 쩔쩔 매는 바다.
그리고..자랑스런 나의 첫 출근날이 다가왔다.
다훈이는 저번에 내 쪽지를 확인 못했나보다..
하긴 다훈이도 직장인이니까.
다훈이도 현민이도 준규도..다들 큰기업에서 일하겠지..
그 ..역시.....
그렇게 다훈이에게는 어느 회사인지도 말못하고..
대성기업에 도착한.바다..
"아자아자 ~!!! -바다
0_ 0?;;;
사람들의 시선이 홀 중앙에 혼자 화이팅을 외친
바다에게 집중.
"- _-a죄..죄송합니다.(꾸벅~/../) -바다
'나 왜이러니..'
그렇게 엘레베이터를 타고 7층에서 멈춰 내가 일할 광고디자인부에 도착.
문을 열고..들어가자.
사람들이 하던일을 멈추고 이곳을 본다.
"저..안녕하세요.이번에 입사한 강바다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바다
"안녕하세요~^ㅡ^반가워요.
"안녕하세요~대성그룹에 입사했다니.ㅋ
대단하네요.
"몇살이세요?.어려보이신다~//
"네..네../..^ㅡ^ ;.. -바다
다들 너도 나도 손을 내밀어 인사를 한다.
이런 관심은 싫단말이다..
그렇게 여차저차해서 내자리에 앉아 새로운 업무를 기다리는데.
한 여자가 나에게 오더니..
"강바다씨?.뭘 그렇게 멀뚱히 있어요?.- _-
이거 오후까지 서류작성 해서 부장님께 서류확인 받아와요.
"아..네.. -바다
'이건 또뭐야- _-맘에 안들어..
어디서 눈을 부라려..죽을라고; '
저 얼빠진 여자 덕분에 첫날부터 팔 빠지게 생겼네..
얼굴은 무슨 올빼미처럼 생겨가지구./
그렇게 오전에 하루종일 앉아서 서류작성만 죽어라 하고 있는데..
"바다씨~ (조그만 목소리로..)
"아..네.. -바다
옆에 있는 여자사원이 내게 말을 건다.
"식사하러 안가요.?
"가야하는데..보시다시피 할일이 너무 많아요.. -바다
"아..제 이름은 한승희에요.^ㅡ^
앞으로 잘지내봐요. -승희
"아..네^ㅡ^ ; -바다
"저 여자이름은 송나은이에요.여기서 알아주는
성격파탄자니까 조심해요.잘못 걸리면 끝도 없이 괴롭히니까.-승희
"아..그래요.. -바다
"저여자때문에 밥도 못먹고..어떡해요..
올때 초밥이라도 사다 드릴게요.. -승희
"아..네..고마워요.^ㅡ^
그렇게 승희씨와 몇몇 사원들이 날 불쌍한듯 쳐다보고는
식사를 하러 나갔다.
나만 남았군..그때..
/누나.어디야?.같이
밥먹자~♡ -해민/
'해민이?..어떡하지..아직 취업했다고 말
안했는데.......이런..'
/해민아.누나 지금
밖이야.미안,ㅠ
오늘은 유빈이랑
먹어.^ㅡ^저녁에같이
밥먹자,미안해.-바다/
그러자..몇분 안되..
/으응.알았어.대신
저녁에 꼭 같이 ~
먹자.알았지??ㅋ
누나~사랑해♡ -해민/
'귀여운놈;ㅋ..해민이 생각에 웃음이 나온다..
에휴..그렇지만..책상위에 올려진 서류들을 보니..
다시 답답해진다..내 자리는 왜 햇볕이 안 비칠까..'
///////
"회장님께서 안에서 기다리십니다.
"............ -민혁
문을 열고 들어가자..
"왔냐...
"무슨일이시죠? -민혁
"앉거라..
자리에 앉자..
"이번에 신입사원들을 새로 뽑은거 알고 있냐..
"예..들었어요. -민혁
"회식을 해야겠는데..너도 갔다오거라.
"싫습니다. -민혁
"갔다오거라.
"제가 그런거 싫어하는거 아시면서
이러시는 이유가 뭐죠? -민혁
"이번에 진희가 우리회사에
팀장으로 들어오겠다는 군아..
"뭐라고요?.. 안됩니다.
여긴 회사입니다. 사적인.. -민혁
"내 말끝까지 듣거라.
너도 이제 진희 받아주겠다고 하지 않았느냐.
광고디자인팀장으로 부임할 생각이니..
이번에 너도 같이 회식에 참가해서/..
사원들 입밖에 이상한 소문안나게..니가 알아서
설명하고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만들어봐라.
"제가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라고요?
회장아들이 회식에 참가한다는것 자체가
분위기가 부자연스러운것이 될텐데요.. -민혁
"내 말은 진희 난처해 지지 않게 니가
잘 말하라는거다.
"아버지는 아직도 유진희를 모르시는군요.. -민혁
'그여자..절대 기 죽을 여자가 아니라는거.'
//////////////
오후7시가 조금 지나서야 일이 끝나가고 있다.
승희씨가 가져온 초밥으로 배를 채우며..
나도 참 불쌍하다니까..
좀이따 해민이한테 맛있는거 사달라고 해야지..ㅎㅎ
그때..
"강바다씨?.오늘 신입사원들 회식있다 그러니까.
밑에 홀로 가보세요.
"아..네.. -바다
'아씨..뭐야..- _-무슨 회식이야..또..
짜증나게..예상도 못했던 일이다..정말..
빠지면 ..나 완전 찍히겠지?../
/해민아..
저기.뭐해?.-바다/
/누나~ㅠ있자나
나 저녁때 누나
못만날꺼 같아.ㅠ
미안해.회사에-
일이생겨서ㅠ.-해민/
/아..그래?.
그럼 어쩔수없지.
저녁에 전화할게.
내일보자.^ㅡ^-바다/
'ㅎㅎ해민이한테 안그래도 어떻게 말해야할지
난감했는데..다행이다.;; '
홀로 내려가보니..면접때 봤던 몇몇 사람들이 보인다..
이 사람들이 붙은거군아..
대충 어림잡아..15명 정도 되려나?...
그때..
"여러분 안녕하세요.^ㅡ^오늘 여러분들의 첫출근날이시죠?
오늘 회식자리에서 여러분들의 많은 얘기
들어봤으면 좋겠네요./그럼 모두 가시죠..
한 점잖은 남자가 앞에나와 말을 하자..
사람들이 수근거린다.
"저사람이 사장이야?
"사장이 이런데를 왜와?- _-
"그런가?//...
'잠깐 얼굴을 봤는데..어디서 본 얼굴이라 생각했다..
어디서..봤었지.?'
//////////
가볍게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자며 큰 호프집을 갔다..
모두들 얘기가 한참인데..
"거기..몇살이에요?.
"저요?. -바다
"ㄴㅔ.아까부터 왜 한마디도 안하세요?
"아..그냥요- _- -바다
"^ㅡ^;아..참 미인이시네요.
"고맙습니다.- _- -바다
물론 여자들이 나를 곱게 볼리가 없지..- _-;;
다들 수근거리는데..다 들린단말이다..
"분명히 고쳤을꺼야..그치??
"맞아맞아~저 코가 ..자연일리가 없어~
"피부진짜 하얗다..그치??
"두껍게 발랐을꺼야~돈 많나봐??
"그런가??부티나보여..
'저것들이..죽을라고..니네..학교 어디 나왔니? '
그렇게 한참 분위기가 무르익어갈때쯤..
누군가 들어왔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의 등장과 함께 일어난 조부장님.
"0_ 0;;:;// 아..여긴 어떻게??
"아..회장님께서 가보라고 하셔서요..
"그..그렇군요..어..어서 들어오세요..
"불편해 하지 마시고 편하게 대해주세요.
"그..그러겠습니다..
'뭐야..왜 저기서들 수근거려..기분 나쁘게..
그렇게 한 남자의 등장으로 시끄러워진건 여자들..
안들어도 뻔하지만...
꼴불견이다..정말..얼굴은 궁금하지 않다..지가 잘생겼으면 얼마나 잘생겼겠어.- _-
설마 우리 해민이보다 잘생겼겠어~다훈이보다 멋있겠어..- _-체쳇;
그렇게 여자사원들이 들어온 남자주위에 앉아 얼굴을 붉히며
술을 따라주며 약간은 오바하는 스킨십을 할때까지
난 술만 마셨다..
그런데..
한...10분정도 흘렀을까......
"이제..그만 하지?...
//수아주절이//
저 무혁이한테 시집갑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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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니네 오빠말고 이제 내가 너 지킨다고-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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