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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에 대한 간략한 소개 청송군은 크게 안덕,청송,진보의 세 지역으로 나누며 조선 초기에 설치된 청송 도호보는 1895년에 청송군이되고 1914년에는 진보군에서 네 개의 면을 편입받아 여덟 개 면으로 커졌으며,1979년에 청송면이 읍으로 승격,읍이 하나 면이 일곱인 고을이다.밭이 많은 이곳은 주로 고추,사과,담배,약초농사를 주 업으로 했다.주왕산 국립공원은 70%가 청송군에 , 나머지는 영덕군에 걸쳐있으나 등산 코스가 모두 청송군 쪽으로 나 있어 청송군의 명승으로 소개된다.산이 깊은 이곳 청송은 양반이 낙향해 오던 곳, 또는 난리를 피난해 오던 곳으로 옛자취를 간직하고있다. 청송(靑松)의 신성 방호정(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51호) 고속도로와 철도가 없는 소나무가 울창한 첩첩산중(?) , 그 많큼 전국 최고의 맑은 공기가 자랑이며 국립공원 주왕산(周王山)과 달기 약수탕,꿀 사과,고추... 경북내륙에서도 경치가 으뜸이라.먼저 안덕면 신성2리의 신성 계곡을 소개 하리라.맑은 물이 감도는 절벽 위 그림같은 방호정(方壺亭)은 조선 광해군 때 세워진 함안 조(趙)씨인 조준도(趙遵道)가 맞은편에 있는 생모 권씨의 묘소를 기리기 위해 1619년 44세때 건립한 정자다.(쓰레기수거료500원)조준도는 함안조씨 17대손.아버지는 조정백(趙庭栢)이다.방호정을 방대(臺)정이라고도 함. 여기서부터 계곡을 따라 하류의 수려한 계곡을 보면 감탄사가 연발이라 한번 가 본이는 늘 찾게 되는 곳입니다.8키로 하류의 백석탄은 새하얀 바위틈으로 흐르는 맑은 물이 그야말로 예술입니다. 하류를 계속가면( 99년 현재 도로 포장공사 중) 대사리를 거쳐 길안천과 마주칩니다.사실 요즘은 소문이 많이 난 상태라서 요염이 심해진답니다.여기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1,2급수에만 서식하는 꺽지와 쉬리도 많다. 가시는 길 : 대구-영천-청송 방면 - 노귀재 - 현서면-4키로정도가면 안덕면 소제지 못 미쳐 삼거리의 이정표에의 신성방면 표지를 따라 좌 회전으로 가면 감은 1리를 지나 계속 4키로 정도를 가면 신성 1리 (우측에 폐고가 된 초등분교) 를 지나자 말자 큰 다리(신성교)를 건너기 전 좌 회전~승용차 3분거리 (대구에서 2시간 30여분 거리). 신성계곡 주왕산에 비해서 알려져 있지 않은 곳으로 방호정 정자로부터 백석탄에 이르기까지 15km의 계곡을 말한다.방호정 부근에 병풍처럼 둘러선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은 낙동강의 상류를 이루며 깨끗한 자갈.운치있는 숲, 넓은 야영장,많은 물고기로 잡은 매운탕으로 휴가철 가족들의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백석탄 방호정에서 8km정도 아래에 위치하며 3,000여평의 부드러운 암반이 마치 눈으로 뒤덮인 듯 온통 흰색으로 알프스의 연봉을 연상케 하는 백석탄 계곡에는 옛 선현들이 고기를 낚았던 바위라하여 약어대가 있으며약어대 밑에는 고기를 낚다보면 저절로 시상(노래)이 떠오른다 하여 가사연이라는 맑은 소(沼)가 있다. 천지갑산.길안천 천지갑산(天地甲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산 중의 제일이라 .해발 452m, 야트막한 산이려니 하지만 길안천과 천지갑산이 함께 어우러져 있으니...여름철이면 하천에는 온통 사람들입니다.물고기,다슬기(고디이)가 많아서 그야말로 맑은 물 속에서 하루가 짧다. 가는 길은★ 의성에서 청송방면으로 가다가 길안면 사무소에서 승용차로 20분거리.★다른 하나는 영천에서 청송방면으로 가다가 노귀재를 넘어 현서면 소재지를 지나 2키로 정도가면 좌측 안동쪽 이정표를 따라가면 된다.대구에서는 1시간 40분~ 2시간 걸린다. 가족단위 낚시와,수석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밤이면 흐르는 냇가에서 지렁이 미끼로 돌메기를 낚는 맛은 설명이 필요 없다.노귀(奴歸)재: 영천에서 청송으로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큰 고개를 만나게 된다,이것이 노귀재요, 청송군의 관문이다 . 임 진왜란때 왜군이 승승장구 하여 한반도를 약탈 하면서 노귀재 밑까지 쳐들어 왔으나 그곳에서 후퇴를 하였다 한다,이유는 ? .중국의 명장인 이여송(松)과 청송(靑松)의 송자가 일치 하는지라 왜장이 용감한 백성에게 묻길 "저 고개를 넘으면 어디스무니까 ?"주민이 대답 하길 "청송이라는 곳이다 이 ♀♂∂∝놈아" 통역이 잘되었을까?.하여튼 이여송의 松자만 들어도 무서웠던 모양이다.그 길로 후퇴를 하였으니 오랑케奴子와 돌아갈歸子를 써서 노귀재라 불렀다 한다. 청송의 얼음골. 영덕 옥계계곡 (영덕의 계곡이지만 워낙 절경이라 소개)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맑고 시원한 계곡이 그리울 것이다 .청송~영덕간의 험준한 산악을 뚫고 포장을 완료한 932호 지방도로, 주왕산 입구 삼거리에서 영덕 달산쪽 오르막길로 들어가서 부동면 내룡리까지는 약 13키로. 내룡에서 왼쪽 2키로 떨어진 잣밭골.깊고 인적이 드문 곳 이곳이 바로 자연의 신비가 숨쉬는 얼음골.섭씨32°c 이상이면 돌에 얼음이 끼고 그 이하면 녹아버린다. 얼음골에서 작은 재를 하나 넘으면경북 일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이요 영덕 사람들이 아낀다는 달산면 옥계(玉溪)계곡.계곡 입구의 조그만 정자가 바로 침수정. 조선 광해군 원년 벼슬을 마다하고 절경에 빠져 이곳에서 머물던 경주 양동마을 출신 침류옹(枕流翁) 손성을(孫星乙)이 1609년(광해군 원년)에 세운 것.깊은 산골이었던 이곳에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찾아들었다 한다.계곡 입구부터가 빼어난 경관으로 넋을 잃을 지경이라 한다.빼어난 산과 물이 어우러진 옥계 계곡은 삼선암,학소대,촛대봉,구룡담,선인굴 등 37경이라 불리는 빼어난 명소와 곳곳에 갖가지 전설 또한 갖고 있다.정자 안에는 10여개의 시판이 걸려있으며 침류옹의 8대손인 손정호씨가 주인이다.이곳의 풍광은 침수정(枕漱亭 경상북도 기념물 제45호)계곡에서 절정을 이룬데요.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이곳의 절경을 보고싶지 않은가?.이곳에서 13키로쯤 가면 영덕~안동간 34번 국도가 나온다 .동해바다가 바로 눈 앞이네.(20리길).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위치하며 청송과 포항을 잇는 31번 국도가 휴양림과 이어져 교통이 편리하다.울창한 수목과 산세가 뛰어나며 대기환경 측정결과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곳으로 판명되었다.국립공원 주왕산과 달기약수터가 인근에 있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피로한 심신을 달래는 곳 이다.총 21동의 방갈로.야영시설.회의실.캠파이어 시설.군 내무반 형태(50명)의 방갈로,극기훈련장,농구장,취사장,샤워장,물놀이장등과함께 저렴하고 맑은 공기속에서 청송의 맛을 맘껏 느끼리라 본다.65만평의 군유림에 15억원의 예산을 들여1997년에 조성한 곳이다.이곳에 발을 들여 놓으면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나무가 빽빽하다.숲사이를 뚫고 난 4km가량의 순환 등산로에는 싱그러운 솔 향기가 그윽해 삼림욕으로 그만이다.등산로 정상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산자락을 한 눈에 볼수가있다. 서울에서 경부고속도 - 영천 I.C에서 영천시내 통과후 "청송"도로 안내표지를 따라 계속가다보면 노귀재를 넘어 현서면-안덕면-현동면-삼자현이란 재를 막 넘다보면 우측에 있습니다.
청송민속박물관 청송에서 국립공원 주왕산을 가는 길 따라 중간지점 도로뵨 위치.민속자료 3,000여점을 확보하여 1,000여점을 전시하며 특히 청송 지방의 세시풍속 별 전시계획을 가지고 있어 지방의 풍속 연구와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된다.인근의 청운 관광지와 송생리 학생 야영장,주왕산과 인접하여 연계 관광에 좋은 코스다.(입장료는 없음)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 위치. 주왕산 관광 농원 청송읍에서 주왕산으로 1km쯤 가면 금곡리 용전천이 나온다.관광농원은 바로 용전천가에 위치한다.주왕산을 배경으로 식당과 민박등 시설 중심으로 농원을 운영하고 있다.300평 규모로 1층은 식당과 사무실이고 2층은 민박을 여관 형태로 꾸몇다.농원에서 주왕산 까지는 12km. 달기약수 까지는 3km이다.이곳에서 편안히 머물다 목적지로 가는 관광객들도 많다.개울가는 자갈이 깨끗하여 가족의 쉼터로도 알맞다.(이용문의는 휴양림 관리사무소 0575-872-3163). 청송 달기 약수탕 청송의 달기 약수는 조선 철종때 수로공사 중에 바위틈에서 발견한 약수다. 행정 구역상 지금은 청송읍 부곡리지만, 약수가 발견되던 당시의 부내면 달기동이란 옛지명을 따라 달기약수라 부른다.분출공의 위치에 따라 하탕.신탕.중탕.상탕 등으로 구분하며 김 빠진 사이다 맛처럼 탄산맛으로 위장병.신경통.만성부인병.빈혈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약수로 밥을 지으면 푸른 빛갈에 찰기가 돋 보이는게 특이하다.진보면 신촌리의 신촌 약수탕에 이와 같은 약수가 대량으로 솟고있다. 청송에는 대만.일본 .유럽등지에서도 호평을 받는 달고 빛갈 좋은 꿀사과와 세척과 살균을 거쳐 93년9월 국립농산물검사소의 품질인정을 받은 세척 고추가 유명하며. 약수탕 주변 식당의 약수탕 닭 백숙은 설명이 필요없다.부남면 소재지에서 멀 잖은 삼자현재 아래의 청송자연 휴양림 또한 맑은 공기와 충분한 시설과 넓은 주차공간으로 가족 단위의 휴식처로 소문이 났다. 주산지 부동면 소재지(이전리)에서 2키로지점의 저수지로 약 270년전 경종원년(1720)년에 준공. 길이100m.넓이50m.수심8m의 아담한 호수로 주위의 울창한 고목과 함께 물속에 150년이 넘은 고목들이 자생하고 있어 풍치가 너무나 아름답다.호수 속의 왕버들과 능수버들은 저수지를 만들기 전부터 깊은 산 속에 다량 자생하고 있었으며 주왕산 산자락의 울창한 나무와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10여년전까지만 해도 고목들이 20여그루 가까이 있었지만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말라죽었다한다.봄.가을의 경치가 가장 좋으며 가뭄으로 밑둥을 보이면 실망하게 된다. 청송에서 포항쪽 국도(31번)로 가다 청운리에서 928번 이전방면 지방도를 타고 상이전에서 주산지로 가는 갈림길로 간다.
신촌 약수탕 안동과 영덕을 있는 34번 국도변중에 위치한 신촌 약수는 1백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수량에 놀란다.약수 성분은 달기 약수와 같으며 효험 또한 위장병과 신경통,만성 부인병에 좋은 것이 달기 약수와 같다.연간 50여만명이 찾고.이 곳의 별미인 닭 백숙 또한 일품이다 위치 : 경북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 고현관광농원 진보면에서 신촌약수탕으로 가다가 약수탕 조금 못미친 지점인 고현휴게소옆에 고현관광농원이있다.고현저수지를 배경으로 식당과 민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평 규모의 2층을 식당과 여관 형태로 운영하며 낚시꾼과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매운탕과 토종닭 음식이 있으며 저수지와 어울린 경관이 멋있다.고현 저수지는 너비 300m.길이 800m로 수심1.5~2m로 준척급 붕어가 많으며 가두리가 있었던 관계로 잉어와 향어도 많다. 찬경루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3호 청송군 월막리380번지에 소재한 16칸 2층 누각으로 조선 세종 10년인 1428년에 청보(청송)군수 하담이 창건했으며 1688년 숙종 14년에 증수하였다.용전천의 범람시 맞은 편 보광산의 청송 심씨 시조인 문림랑위위시승 심흥부 묘소의 제각으로 사용되었으며 일설에는 세종 대왕의 여덞왕자들이 어머니인 소헌왕후를 위해 각2칸씩 지었다 한다. 송소고택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63호 파천면 덕천리 176번지에 소재한 건축당시 99칸의 주거용 가옥으로 1880년에 거부 송소 심호택이 건축하였으며,전체적 구조는 ㅁ 자형이나 대문체와 사랑채와안채등이 세겹으로 되어있다.따로 사당이 좌후면에 위치하는 부유한 전통 양가의 전형적인 건축 양식으로 되어있다. 만세루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72호 청송군 덕리 429번지에 소재한 6칸2층 누각으로 문무왕12년에 찬경루와 같이 건축한 것으로 1856년에 중수하였다.뒷편 보광산의 청송심씨 시조인 문림랑 위위시승 심승부의 제각으로 우천시 사용하였으며 제각 아래에 유연정이라 는 우물이 있다. 후송당 현동면 창양리에 있으며 조선조 빈민규휼에 전념한 조용덕공이 건립한 가옥으로 조선말엽의 건축형태를 표현한 걸작으로꼽힌다. 풍호정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 292호 진보면 합강리 반변천에 있는 정자로 세종대왕 시절 고려 개국공신 장절공 신승겸의 18대손인 신지가 건립.주변경관이 수려하며 신지의 후손이며 임진왜란시 공을 세운 신예남 부부의 쌍절비각이 있다. 추원당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5호 현서면 도리 419에 위치하며 의성김씨 청송 입향조인 도곡 김한경의 재사이다.김한경은 중종 반정시 공신으로 정2품 자헌대부 지중추부사 자리에 올랐으나 당파싸움에 염증을느껴 낙향후 이곳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수정사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73호 파천면 송강리 소재,고려때 나옹대사가 창건하였다고한다.진입로의 소나무 숲이 무척 아름다우며 사찰 뒷쪽 계곡에는 청송 꽃돌로 유명한 문양석이 많아 수석가들의 발길이 많다. 진보향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1호 진보면 광덕리에 소재,조선 태종4년(1404)에 유림에서 건립하였으며 1882년 고종때 이곳으로 이전하였다고한다.중국오성과 우리나라 18현을 춘향또는 추향으로 석전례를 봉행하고 있다. 금대정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7호 안덕면 신성리에 위치하며 조선 영조12년(1736)에 건축된 재사로써 정면 4칸,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까치 구멍형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함안 조씨 입향조를 기리기 위해 함안(咸安)조(趙)씨 16대손 지(址)와 아들 수도,동도 그리고 손자 함수의 재사로 건립하였다.금대,지악정,우모정,동서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1868년 서원 철폐령으로 강당과 동서재 등은 훼손되었다.약1km 아래 방호정과 신성계곡이 있다. 함안조씨의 내력은? 시조 정(鼎)은 동생인 부와 당을 데리고 중국에서 귀화하여 931년 왕건을 도와 고려통일에 공을 세워 개국벽상공신으로 대장군에 추대되었다.후손들은 그를 시조로 삼아 경남 함안에 뿌리를 내린 것이다.역사에 남는 대표적인 조상으로는 조선조 생육신의 한사람인 조여(趙旅)(세종2년(1402)부터 성종20년(1489)),호는 어계(漁溪)이다.1453년에 진사가 되고 세조가 조카인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를 찬탈하자 그에 항거하여 벼슬을 버리고 영월에서 단종의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르고 왕의 얼을 동학사에 모시고 함안에 있는 백이산 아래에서 여생을 보냄. 1689년 이조찬판에 추종,정조때 이조참판에 추종되었으며 서산서원에 배향.함안군 군북면 원북리 592에 있는 그의 생가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159호로 지정되었으며 지금은 후손들이 재실로 사용하고 있다.정면4칸,측면2칸의 단층 우진각 기와집으로 기와에는 무오9월이라고 새겨져 있고 주변은 토담이다.집 뒤에는 어계와 비 정부인에게 향례를 올리는 조묘가 있고 이 곳에는 하사품인 동제 향로와 그가 짚던 죽장이 보존된다. 평산신씨종택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89호 파천면 중평리에 소재.약200년전에 건축되었으며 고려개국공신 신승겸의 후손으로 고려말 판예빈사 사태복반사를 역임한 신득청을 시조로하는 평산신씨 판사공파의 종택이다.조선시대 전통적 대가족 생활공간의 형태를 보여준다. 청운 하천 파천면 신기리에 소재하며 주왕산 길목에 위치한 자연발생 유원지로 연간 5만명의 피서객이 모이는 곳.물이 맑고 주변경관또한 수려하며 골바람이 시원하여 가족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있다. 월매 계곡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의 월매 계곡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그 만큼 한가로움을 맛볼수 있는 곳 이다.계곡입구의 삿갓을 엎어놓은 듯한 천제봉과 임진왜란시에 의병 활동을 한 고두곡이란 사람이 피난 했다는 대명굴(단서굴)과 아래쪽에 용암사가 있다. 병암 계곡 청송군 부남면 구천리의 병암 계곡은 바위가 병풍처렁 깍아지른 듯 서 있다 하여 병암이라 부르며 ,임진왜란때 의성 군수를 지낸 여헌 장헌광이 이곳으로 피난와서 암벽 굴속에서 지냈다 하여(군수의 직위쯤이면 싸우다 죽었어야 했는데...)여헌대라 부르기도 한다.병암 계곡은 바위가 높아 종일 그늘을 이루며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으로 한기를 느낄 정도이다. 백호서당 영남학파의 거두인 존재 이휘일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조선영조 26년(1750년)에 향중에서 건립.반변천을 따라 병풍처럼 단애를 이룬 바위위에 동남향으로 자리한 2층 누각의 건물로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181호이다(청송군 진보면 세장리에 위치). 침류정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66호. 노귀재를 넘어 현서면 소재지 화목을 못미쳐 우측에 있는 정자이다.침류정은 의성김씨 청송입향조인 김한경의 증손인 두와 김성진의 정자로 건립연대는 1600년대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김성진은 임진왜란때 동생인 성원과 성달에게 왜적과 맞서 싸우길 당부하고 자신은 노모를 모시고 피난을 하여 후세에 학문을 가르치는데 전념하였다.(청송군 현서면 월정리) 낙금당 경상북도지정문화재자료 265호 낙금당은 현동면 개일리에 소재하며 소재지에서 15분거리에 위치.조선조 병인양요시 군량미를 지원하고빈민구휼에 공이 많은 낙금 남성로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1880년 향리 문중과 유림에서 건립한 사당이다.전면 4칸 ,측면 1칸의 구조로 아담한 팔작기와집으로 건립. 부곡리 왕버들 천연기념물 제297호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 소재하며 수령이 약 300년이 넘는 버드나무로 둘레가 5m이며 높이또한 15m이다.농토를 보전하기 위해 심었으며 달기약수탕 가는 길목에 있다. 신기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제192호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에 소재하며 약 300여년전 안동 장씨의 조상이 심었다고 전해지며 둘레가 7.3m이며 높이는 15m이다.고목에 새싹이 돋을 때 나무의 아래 위에 동시에 돋으면 그 해에는 풍년이 든다는 말이 전해진다. 관리 왕버들 천연기념물 제193호 1968년 3월에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었으며 청송군 파천면 관2리에 소재한다.수령이 약 400여년이 되었으며 마을의 총각이 이웃 처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하여 처녀의 늙은 아버지 대신 대리종군을 나서기 전날 훗날을 기약하는 정표로 심었다는 전설. 나무의 둘레는 약 5m, 높이는 약 15m이다. 장전리 향나무 천연기념물 제192호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 화지곡에 소재하며 영양남씨의 시조인 운강공 남계조의 묘 비각 좌편에 있으며 수령이 약 300여년으로 높이 약 5m,둘레는 30m이다. 청송의 5일장 안덕장은 1990년대 복2리 화현장에서 현재의 안덕 명당 소재지로 옮김에 따라 인가가 늘어나서 오늘의 장터가 되었다.아침 일찍부터 오후4시까지 장이 서고 주변에서 생산되는 고추등이 많이 나온다. 화목장 일명 구장터,장거리,구시장이라 부르며 1940년대 일본인들이 시장을 개설하였고 광복이후 현시장으로 옮김에 따라 시장이 열리던 곳을 장터라 불르게 되었다 한다. 도평장 아침 일찍부터 오후3시까지 열리며 포항과 가까워 싱싱한 수산물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