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민원담당 경비계 정웅기 경사를 칭찬합니다!
저는 "전의경 부상자 부모들의 쉼터"...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부상의경 아버지입니다. 11.11 농민대회에 전의경 부상이 걱정되어 자유게시판에 아래의 제목으로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글번호12109번/11.11 범국본집회에 전의경 부상방지를 최우선 고려해주시기바랍니다. ...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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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경찰청이나 지방청에 글을 올리면,지극히 관례적이고 원론적인 답변글만 덜렁 답글로 달아주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그러나,,,귀청 경비계 정웅기 경사는 11.9일 오후 직접 전화를 걸어와서 대비책을 상세설명해 줬으며... 더욱이 오늘11.12일 아침에는(9시반경) 11.11 민중대회에서의 전의경부상집계와 현황을 두번에 걸쳐서 저의 전화로 직접 구체적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제가 굳이 아까운 시간을 내어 칭찬해드리고져하는 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여태 그 누구도 사후에 직접전화로 부상현황을 설명해준 역사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전의경부상자부모들의 눈에 비친 경찰당국에 대한 부정적인 의식을 오늘아침 정웅기 경사의 전화를 받고 많이 희석을 시켰습니다.
어제 뜻하지않게 부상한 경찰관과 전의경들의 쾌유를 빕니다.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대한민국경찰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의경 부상자 부모들의 쉼터- 카페지기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