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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
지출 금액 |
총액 |
파운드 |
120.03파운드 * 1826.86원 |
219278 |
코룬 |
488.5코룬 * 43.62원 |
21308.4 |
프랑 |
281.95프랑 * 777.5원 |
219216 |
유로 |
1차 500유로 * 1225.68원 |
612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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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480유로 * 1233.85원 |
592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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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139.62유로 * 1237.87원 |
172831 |
원 |
15300원 + 8000원 |
23300 |
합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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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021 |
제가 여행기간동안 쓴 지출내역 엑셀로 만들었는데 첨부할께요
참고하세요 ^^
거의 350 쓴 거 같아요
5.환전은 어떻게 했나요?
우리은행에서 유로는 60%우대 받아서 1225.68원에 500유로 가지고 갔고
파운드 200파운드 우대 쪼금밖에 못받아서 1826.86원에 해가지고 갔지요~
코룬은 가서 유로로 환전했고, 프랑은 뽑아썼고, 유로도 2번 뽑아서 썼답니다
6.숙소는 어떻게 해결했나요? 그리고 숙소평도 해줄수 있나요?
런던 숙소만 예약하고 갔어요
민박집에 있기도 하고 호스텔에서 자기도 하고..;;
브뤼셀에서 큰일날뻔 한뒤.. 될수 있는 한 전날 쯤에 예약하고 다녔답니다..
별로 매길게요(5개가 만점이에요~)
런던 -> 굿맨하우스(2박) ★★★★ 15파운드
브뤼셀 -> 브뤼셀하우스(1박) ★★★★ 25유로
뮌헨 -> 뮌헨포유(1박) ★★★★★ 23.25유로
프라하 -> 중앙역민박(1박) ★★★★★ 20유로
(1층침대 좋았어요> _< 주인두 친절하시구)
빈 -> hostel ruthensteiner(2박) ★★★★☆ 14.5유로 시트 2유로 키보증금 2유로
(아침 돈주고 사먹어야되요)
베네치아 -> 이모네(1박) ★★★★ 25유로
(산타루치아 역이 아니라 메스트레역이라 그렇지 그거빼면 좋아요)
피렌체 -> 외갓집민박(1박) ★★★☆ 25유로
(가장 최악의 숙소였던듯;; 역에서 한 20분 걸리고 세면대랑 샤워실이랑 변기랑
다 같이 들어있어서 불편했던;; 그나마 밥은 맛있었어요 ^^)
로마 -> 스토리민박(3박) ★★★★★ + ★ 20유로
(별 하나 더 주고 싶은 ^^;;; 다른데 예약해 두었다가 착한 가격에 옮겨서 간 곳
정말이지 잘한 생각이었던듯;; 역에서도 가깝고 밥 맛있고, 저녁때 술이랑 과일도
나오구 > _< 이모가 엄마처럼 잘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잊 지 못할 숙소예요 )
인터라켄 -> Backpacker's villa(2박) ★★★★★ 33스위스프랑
(너무나도 유명한 곳~ 그 앞에 놀이터도 있고 소가 있어서 문열어두면 달랑달랑
소리나는게 너무 좋았어요)
스트라스부르 -> CIARUS(1박) ★★★★ 17유로
(시설이 무슨 호텔같이 방도 많고 그래서 놀란 곳)
파리 -> 클릭하우스(4박) ★★★☆ 20유로
(유학생들이 하는데인데 음식면과 샤워시설에 아쉬움이;; 여자들이 이용하는
샤워시설이 주인 오빠들 방에 있어서 아침일찍 씻거나 할때 눈치가 ^^)
파리 -> 파란집(2박) ★★★★☆ 25유로
(클릭하우스 자리가 없어서 간 곳 비싼만큼 제가격했던 곳, 방 안에 세면시설 있고
밥도 맛있었고.. 개인주택이라 편했어요)
지금까지 아주 주관적인 견해였구요..
사실 저는 호스텔보다 민박을 더 많이 이용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호스텔을 좀 더 많이 이용할 걸 그랬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아무래도 호스텔이 아침만 문제가 되지 씻는데도 훨씬 편하고 여러나라 사람들 많이 만나고 그럴 수 있어서 좋았어요.
민박집에 대해서 견해가 생겼는데.. 유학생이 하는데는 가지말자...
민박이 본 업이 아니라서 신경써주는 것도 덜하고 맛있는 음식 기대하기도 힘들었어요
안 그런데도 있겠지만;; 저는 그랬어요 ^^;;
7.먹는 것은 어떻게 해결했나요?
주로 민박집이나 호스텔에서 제공해주는 식사는 다 챙겨먹고
나머지는 다 사먹었어요. 혼자다닐때는 아무 때나 배고플때 먹게 되는데 주로 간단하게 샌드위치나 피자, 패스트푸드점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다닐때는 무언가 맛있는거? 하지만 주로 비슷한 거 먹고 그랬어요 ^^;;
딱 한번 인터라켄에서 즉석 스파게티랑 추가재료 사서 다시 만들어 먹었는데 아직도 생각나요. 맛있었는데 쩝;; ^^ㅋ
8.여행중에 가장 인상적인 것 아니면 만난 사람이 있나요?
**인상적이었던 것
우리와는 달리 여유롭고 친절했던 유럽사람들
그리고, 런던의 빨간버스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뮌헨의 옥토버 페스트
프라하의 동화같은 거리 피렌체의 두오모 // 로마의 유적지들
스위스의 너무 이쁜 풍경, 그리고 에메랄드빛 호수 // 그리고 에펠탑
**여행중에 만난 사람
안녕하고 헤어졌는데 어디선가 또 만났던 여러 사람들(너무너무 신기했다)
브뤼셀에서 숙소 못찾고 있을 때 짠하고 나타난 자전거로 유럽여행한 영국유학생 오빠
(이름도 모르고 정말 감사했어요~)
또 브뤼셀 미디역 지하철에서 친절하게 기차역 플랫폼까지 데려다주신 할아버지
쾰른에서 만나서 뮌헨까지 함께했던 독일에서 성악공부중인 수경이 언니
지난번 정모에서 만났다가 베네치아서 다시 만나게 된 현아언니, 남매분들, 선혜언니,,,
스트라스부르에서 만났던 희원언니
파리에서 공항 갈 때 내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내려가 준 착한 아저씨 ^^
등등.. 너무 고맙고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많아요~
9.다음에 가고 싶은 여행지가 있나요?
이번에 빼버렸던 바르셀로나를 포함한 스페인, 그리고 프랑스 곳곳
그리스도 가고 싶고, 크로아티아랑 헝가리도 가보고 싶어요
아 스위스도 다시 한번 가고싶어요~ > _<
10.카페내에 닉네임은 어떻게 해서 만든건가요?
원래 자주 쓰던 닉네임이 있는데 그게 이미 있는 닉네임이라서 다른 거를 만들어야만 했어요. 원래 제가 좀 많이 어리버리 한데 그래서 나온 거구 닉네임에 그냥 어리버리도 있어서 거기 뒤에다 공주 붙였더니 그건 사용할 수 있는 닉네임이라서 쓰게 된거예요 ^^;;
11.나중에 떠나는 분들에게 특별히 하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자기가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떠나세요~ 걱정할 필요없어요
저두 맨 첨에 무지 걱정하고 이랬는데 쓸데 없는 거였어요. 가면 다 해결되요~
물론 전부 다 해결되는 거는 아니지만 ^^;; 105%만 준비해가고, 자기자신이 조심만 한다면 괜찮을 거 같아요 ^^ 나머지는 운에 맡기도록 하고..
저는 자타가 공인하는 왕 소심 어리버리인데 (-_-) 소매치기나 머 암튼 그런 거 당하지 않고 잘 지내다 왔답니다 ^-^
그리고 혼자 가기 두려워서 동행구하시는 분들..
가서 싸우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봤지만 80% 정도는 싸우고 안 좋은 감정 쌓아두는 사람들 정말 많이 보았어요. 잘 생각해서 동행 구하시길 바래요 저는 혼자 가서 더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고, 생각할 시간도 많았던 거 같아요~
그래도 혼자가실 거심 심심풀이할 거 가져가세요. 저는 MP3도 없어서 그냥 생으로 갔는데 너무 심심해서 혼자 말한 적도 있고 그랬어요.. ㅠ-ㅠ 결국 수도쿠 사서 그거 풀고 다녔지요~
또 일정은 바뀌기 나름이랍니다 ^^ 너무 빠듯하게 잡지 마세요~ 사람 지쳐요~ ㅠ-ㅠ
마지막으로 중요한 거~ 비싼 돈 주고 간 거 또한 언제 갈지 모르는 유럽인데 무언가 생각하고 자신한테 도움이 될 수 있는 거 얻어가지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첫댓글 오호 정리를 잘하셨네요...^^ 유학생 민박집...하하
도움이 많이 될것같네요 ~~^^
너무 심심해서 혼자 말한적도 있고 그랬어요,, 라는 말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mp3꼭 들고 가시길^^
고등학생 혼자 가도 괜찬을까요``;; 남자인데 ㅋㅋ
나름 멋진 이너뷰...
멋지네요, ㅎㅎ 나도 저런글을 빨리 써보고 싶네,
사진 보니까 정말 파리 공항에서 뵌 분이 맞는 거 같아요^^ 혹시 공항 면세점에서 친구들 주신다고 초콜렛 사셨던 분 아닌가요??ㅎㅎ 왜 자꾸 그분 같지??
초콜렛 디따 많이 샀는데 ㅎㅎ 혹시 공항도착하자마자 면세 받으러 가셨던 그분???
네^^ 공항 도착하자마자 면세받으러 갔었죠..ㅋ방콕에서도 같이 경유하고... 맞죠??^^같은 카페였다니 반가워요~~ㅎㅎ
이야~ 이렇게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되네요~ ^^ ㅋㅋ 방갑네요~
역시 스위스는 많은 사람들속에 남는 곳...+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