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설교(2023년6월9일)

*이사야 37장 1-7절     *하나님나라의 부흥: 84. 1. 교회와 나의 부흥(가족구원)&건축 / 2. 다음세대들 3. 건강 / 4. 성령충만 오늘도 기도의 자리로 인도하신 성령님께 감사/ 오늘도 성령충만/능력/은사!     평생 딱 한점의 그림밖에 팔지 못했던 무명의 화가 반 고흐는 그림을 향해 전 인생을 불태운 사람이다. 청년기에는 네덜란드 개혁파 목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목회자가 되기 위해 신학교에 들어갔지만 중퇴한다. 1878년에는 벨기에의 가난한 탄광촌에 들어가 평신도 설교자로서 정성다해 사람들을 돌보기도 했다. 1880년이 되었을 때 반고흐는 목회자로서의 꿈을 접고 본격적으로 화가의 꿈을 추구하기 시작한다. 그가 평생 그림에 몰두할 수 있었던 것은 네살 아래 동생 테오의 지극한 재정후원덕분이었다. 고흐는 극심한 정신장애와 빈곤속에서도 그림에 대한 열정 하나로 평생 900여점의 그림과 1,100여점의 습작들을 남겼다. 고흐는 테오에게 600통이 넘는 편지를 썼다. 그 편지를 묶어 만든 책이 [반 고흐 영혼의 편지]이다.  “진정한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캔버스가 그를 두려워한다.”  저는 이 말을 이렇게 말하고 싶다. “진정한 신자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세상이 그를 두려워한다.” 세상이 두려워한다는 것은 마귀가 우릴 두려워한다는 말이다.  마귀는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하는 성도를 두려워한다. 기도로 하나님과 영적으로 연결된 그리스도인 앞에 마귀의 공격은 무력화된다. 다만 기도하던 성도가 기도를 소홀히 할 때 빈틈이 생길 뿐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가 가진  가장 무서운 무기이다.(무디) *기도는 영혼의 방패요, 사단을 향한 채찍이다. (존 번연) *어떤 마귀라도 기도하는  어머니의  자녀를  빼앗아  가지 옷한다.(빌리선데이) *그리스도의 군사는 항상 기도로 단단히 무장해야 하며 또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물론 이 전신갑주는 전쟁터에 입고 나가기 위한 것이다. 전쟁의 승리를 원하는 그리스도인은 깨어 기도해야 한다. 《E.M 바운즈 - 기도의 심장》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5:8) /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기도는 개인기도 – 합심기도 – 오늘 본문은 히스기야의 개인기도 – 기도의 불이 확산 – 합심기도로! - 부서별 합심기도 – 영아부/주일/학생/청년/찬양대/ 악대/가정단/자봉단/남선교회.....정교회 등 – 담임사관이 어떤 기도회를 시작..... - 부서별 자발적 기도운동/ 집회들...... 시드니 한인영문 부흥 – 찬양팀의 기도... *합심기도의 능력 1. 합심기도는 마귀를 정복하고 성령께서 능력으로 역사하시게 한다. 마태복음 18:18-20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땅에서 맨다는 것은 마귀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묶어버린다는 뜻이다. 기도는 영적인 싸움이다. 우리의 원수는 혈과 육이 아닌 공중의 권세와 정사들, 곧 마귀와 그 휘하 세력이다. 인생의 많은 문제는 모두 이 마귀의 문제이다. 시험의 배후에 마귀의 세력이 있다. 이 마귀의 세력을 구체적으로 묶어놓고 꼼짝 못하게 하는 것이 바로 기도의 능력이다.  고린도후서 4:4 “그 중에 이 세상 신(神)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 우리가 기도하는 가족들의 마음을 혼미/의심/불순종! 고린도후서 10:3-4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 기도는 마귀의 진(陣)을 부숴버리는 강력한 능력! 성령의 능력은 묶는 것뿐만 아니라 푸는 역사도 이루신다. 묶인 영혼/심령..... 묶인 문제들.......하나님이 풀어주시는 역사가 우리의 기도가운데 이뤄진다. 히스기야와 궁내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이사야 선지자의 합심기도..... 산헤립의 185,000의 손발을, 그들의 마음과 모든 생각을 꽁꽁 묶어버리셨다.  *우리를 공격하고 삼키려고 했던 모든 마귀의 역사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묶임당할지어다. 그리고 묶였던 모든 영혼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풀어질지어다! 2. 합심기도는 주 안에서 하나가 되게한다. ‘합심하다’는 헬라오로 ‘숨포네오(sumphoneo), 즉 ’동의하다.‘라는 뜻이다. 이것은 음악적으로 화음을 맞누는 상태를 뜻하며 교향악단을 가리키는 심포니(symphony)가 여기서 나왔다. 음악적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교회의 모든 지체가 각자 자기 위치에서 하모니를 이루는 것이 참으로 아름다운 일! 우리 찬양대와 악대의 연주 – 합심의 가장 아름답고 최상의 상태를 표현한다. 이런 교회와 성도는 분열이 없고 오직 주 안에서 일치를 이루며 조화를 이룬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교회는 다툼과 시비가 아니라 서로 용납하고 동의해 주고 나에게 모든 것을 맞추려고 하지 않고 내가 모든 것에게 맞추려는 신앙생활! 예수믿는 성도는 교회에서 말을 많이 하려고 하기 보다는 기도를 많이하는 것! 회의시간에도 토론과 논쟁이 일어나도 서로가 기도하면서 성령안에서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가 되고 조화를 이루는 교회와 성도는 부흥한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앞에 기도하는 일을 앞두고 자신의 왕권이나 체면같은 것은 다 내려놓고 신하들에게 부탁하고 이사야 선지자에게 부탁함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 모두가 합심하여 기도하게 되고 조화를 이룸으로 기적의 승리! 3. 합심기도는 전체적인 목표를 갖게 한다. 부흥하는 교회와 성도는 담임사관과 성도의 비전과 목적이 일치한다. - 표어! 우리가 기도 = 합심기도 – 담임사관이 기도제목 – 교회의부흥/건축/다음세대/가족구원 등 – 이것이 성도들의 기도제목이 되어야만 한다. 방향과 목적일치! 히스기야왕과 신하들, 선지자 – 백성들의 기도제목이 한가지의 방향과 목적.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서 여리고 성에 도착 – 매우큰성!    열두 정탐꾼들이 여리고성을 정탐하였을 때 그 성읍은 하늘에 닿을 듯이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만큼 큰 성이었다. 여리고성은 분명 견고한 성이었습니다. 전체 크기는 약 10에이커, 약 12,000여 평 되고 약 1,500-2,000여 명 거주했다고 합니다. 당시 여리고는 성 바깥으로 도랑이 있고 축성에 이어 하부 성벽과 상부 성벽이 있는 이중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루가 곳곳에 있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곳에는 거인 족속인 아낙 자손들이 살고 있었다고 하니 정탐꾼들이 여리고성의 기세에 눌릴 법도 했습니다. 또한 이곳은 요단강 서쪽의 비옥한 땅을 지키기 위한 전략적, 경제적 가치를 지닌 땅입니다. 그래서 이 성읍은 거의 기원전 7,000여 년 전부터 이곳에 세워져 있었다고 합니다. 즉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으로 나아가는 길목에 여리고성이 굳건히 버티고 서 있는 겁니다. -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명령 -  여호수아 6:1-7절  1.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가라 하고 7.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그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갈지니라 하니라 *참으로 희한한 전략 – 전쟁의 현장에서는 절대로 납득이 되지 않는 방법들 –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과 여호수아는 합심해서 공동의 목적/전체적인 목표! *언젠가는 여리고 성을 점령하고 가나안을 정복하여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그러한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매일 매일 함께 실행하는 목표들..... 제사장들은 일곱 양각나팔을 들고 언약궤 앞에서 행진하고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은 그 뒤를 따르고 백성들은 그 뒤에서 따르다가 일곱째 날에는 일곱 번을 돌고 제사장들이 일곱나팔을 길게 불면 백성들이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르는 것! “진정한 신자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세상이 그를 두려워한다.” 1. 합심기도는 마귀를 정복하고 성령께서 능력으로 역사하시게 한다. 2. 합심기도는 주 안에서 하나가 되게한다. 3. 합심기도는 전체적인 목표를 갖게 한다.  찬양하고 기도한다. [이제 역전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