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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아래 빈 의자
 
 
 
카페 게시글
♧----싸빛의작은다락방 살면서... 생일날 부모님과 함께 한 데이트
이사빛 추천 0 조회 101 05.07.23 16:3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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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4.01 20:33

    첫댓글 참 좋습니다. 우리가 늘 하는 이야기이지요. "있을 때 잘해~"

  • 05.04.01 21:00

    당장 우리엄마집에 전화 라도 해야겠어요. 부럽네요.~~~

  • 05.04.01 21:17

    낼 친정 엄마 한ㅇ테 가거든요 울엄마가 좋아하는건 날거 갱개미라고 하죠 그걸 사드려야 겠네요 엄마가 좋아 하니까 저도 잘 먹어 지더라구요...

  • 05.04.01 21:21

    우리가 마음은 있되 행동에 옮기기가 잘 않되는데 좋은실천 하셨습니다. 부모님께 대한효도 아쉬운점이 많은 사람입니다. 일찍 고인이 되신 바람에 이렇게라도 사는 모습 못보여 드린게 젤로 아쉽습니다. 이사빛님 " 언제까지나 부모님은 우리의 곁에 계셔주시지 않습니다." 를 저가 10살 때만 가르켜주셔도... 아버지껜

  • 05.04.01 21:25

    2년 효도 했습이고 어머니껜 9년 효도 했을탠데 -,- 하긴 그때는 효도할 근덕지도 없었네요!!!

  • 작성자 05.04.01 21:39

    호랑이아찌님..미안해요!! 10년전에 DAUM이 없는 바람에....^^;;그런데 근덕지가 뭐죠? 저는 제가 매일 부모님한데 전화드린다고 자주 말하는 것은 님들도 그렇게 하시라고 은연중에 말하는거예요!! 저야말로 아무것도 드릴 것이 없답니다..그런데 매일 전화통화 하면 엄마 아버지가 무척 좋아하세요! 그게 좋아서~~

  • 05.04.02 09:25

    근덕지란 형편이란 말로 대신 할 수 있나요?? 형편이 없었다, 여건이 되지 않았다 그런 뜻의 경상도 방언이지요. 부모님 생각 많이 납니다.....

  • 05.04.02 09:53

    나는 아주 가끔 좋아하실 만한 반찬 만들어 부모님께 전해 드리는것으로 내 마음을 전합니다. 아마도 이사빛님의 이야기로 인해 생일 행사를 부모님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이 생겨날것 같아 기분 아주 좋습니다. 빛님아~~화이팅!!!

  • 05.04.02 11:26

    ㅋㅋ 이사빛님 근덕지에 관한 설명은 보라미맘님의 설명으로 대신합니다.ㅎㅎㅎ

  • 05.04.02 11:46

    건더기랑 같은 말이기도 하나요?

  • 05.04.02 12:04

    보람잇는 한때 ! 부러워요

  • 05.04.02 14:38

    자주 얼굴을 볼수잇으면 좋은거죠..좋은시간을 가졌네요..저도 아버님이 작년11월에 돌아가셨는데..추석에 아버님이 거동이 불편해서..혼자집에 두고 가족끼리 바닷가엘 갔는데..돌아가시고 보니..그때 같이 못갔던게..가장 후회스럽고..생각이 많이 듭니다..작은것이라도..실천하는게.. 그게 효가 아닐까 하네요..

  • 05.04.02 14:49

    저도..시골에 계시는 어머니에게 자주 전화는 올리는데..그래도 만나서 얘기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생각만 간절하지..말처럼 잘 안돼네요.. 그래도 우리 어머니는 지보고 효자라네요..슬프죠..그런 소릴 들으면 가슴이 메어 가끔 하늘을 봅니다..그게 부모에 대한..내효도인가 합니다. 미안하고,죄스럽고,항상.부족합니다.

  • 05.04.02 14:48

    자알 하셧습니다..무엇보다도 값진 여행입니다. 우리는 더많이 살날이 있으니 우선은 부모님을 위해 시간을 하례하는것도 좋은 생각이죠..저두 매년 여름휴가는 고향에가서 엄니모시고 엄니 칭구분들 모시고 해서 서해바다에 여행을 합니다.요즘은 관광지에도 경로우대를 해주기때문에 경비도 많이 안들더라구여..

  • 05.04.02 14:52

    노인들 모시고 가면 입장료 주차비 모두 무료로 해주더라구요..다른곳은 모르지만 우리 고향에 부안,변산 쪽은 그렇습니다.대둔산에도 그렇구요..노인들은 다리에 힘이 없어, 차가 아니면 인근 관광지라도 그림의 떡 이랍니다.어쩌다 자식들이나 와야 구경이랍시고 하는데..해 마다 가는곳 또 가도 마냥 좋아들 하시더군여

  • 05.04.02 14:56

    이것도 몇년후면 하고 싶어도 못할것 같아요..버얼써 연세가 팔순이 다 되셔서...매년 동네 할머님들 한분씩 줄어드는걸 보면, 머지않아 나에게도 노인시절이 다가올거라는생각이 들곤 하죠...살아 계신동안이라도 힘 닿는대로 부모님께 잘 하고싶어요..

  • 05.04.02 16:13

    이은화 기자님 역시 기자다운 필치로 써내려간 부모님에대한 효심에 감동안받을수가없네요...요즈음같이 인정이마르고 부모에대한 효심 또한 매마른시기에 자기생일날 부모를 생각하는 이사빛이라는 이름에게 감사와고마움을 느끼면서 뜨거운박수를보냅니다.이뿐마음을가진 이사빛님 사랑해요~~~

  • 05.04.02 17:34

    친정 어머님과 같이 사는데 늘 곁에 계셔 주시니 너무 소홀했나봐요. 여행은 못가지만 오늘은 어머니 모시고 맛있는 저녁이라도 먹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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