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관세음보살기도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 관세음보살은 진리를 깨닫게 하는 방편이다.
관세음보살이 어떤 존재인가는 '관음경'에 나와 있다.
관음보살의 신앙원리는,
과거생에 보장엄여래앞에 서원을 발하기를
'모든 중생을 다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하겠다'는 원을 발하고,
'어느 중생이든지 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다 해탈케 하겠다'는 원을 발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관세음을 객관화시킨다.
그런 존재는 없다.
관세음의 뜻은 관세자재, 관음, 관세음보살인데,
'세상을 관찰한다' '중생의 괴로운 소리를 관찰한다'
괴로운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관하는 보살이란 뜻이다.
관세음의 世는 세상, 이 세상, 우주인데,
부처님 법에서의 세상은 일심법계를 뜻한다.
세상이 마음이고 마음이 세상이다.
일념이 곧 세계라..
한생각이 한세계라 한다면 하루에 한량없는 세계를 창조한다.
그 세계의 속성은 苦性(괴로움)이 들어있다. 그것을 관찰하라는 것이다.
한생각이 일어날 때 한생각을 관찰하면 관세음이 만들어진 것이다.
관찰이 잘 안되니까 관세음이란 이름으로 관찰하라는 것이다.
남을 미워할 때 관세음을 떠올리며 미워하는 마음을 알아채고, 알아챘다는 것은 관했다는 것이다.
물에 빠졌을 때 관세음을 부르면 물에서 나온다......는 뜻은 마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성냄은 불을, 어리석음은 물을, 절망은 절벽을, 속박은 감옥을 뜻한다.
그 때 관세음을 부르면 그의 마음이 자유로워진다는 의미이다.
내마음을 순간순간 관조하면
마음안에서 관세음을 창조하고 형성시켜서
중생계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관음, 지장, 문수...모두 같은 원리이다.
마음을 떠난 불보살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상화시키지 말라.
공한 이치를 관찰하는 그 마음이 곧 관자재이다.
세간법과 출세간법이 자신의 마음을 떠나서는 없다.
중생과 부처가 마음에서 나온다.
대상으로부터 해결된다는 착각을 버리라.
남전스님이 돌아가실 때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 내가 죽고 나면 나를 더럽히지 말라."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 내가 가고 나면 사람들에게 어디로 갔다고 말할래? "
'근본으로 돌아갔다고 하겠습니다.'
" 네가 나를 벌써 더럽히는구나! "
'.....?'
근본이 없음을 뜻한다.ㅡㅡㅡㅡㅡ★
-寂 然-
첫댓글 감사합니다..미혹에 들락날락 하던 것이 해결되었습니다..*^^*고맙습니다..
네~ ~ 감사합니다.^^ _()_
어디로??? 대문밖 뛰어나간 저 도둑놈이 주인을 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신의 마음을 떠나서는 없다...감사합니다.._()_
중생과 부처가 마음에서 나온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공한 이치를 관찰.........!!
고맙습니다....
마음을 떠난 불보살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상화시키지 말라.
공한 이치를 관찰하는 그 마음이 곧 관자재이다.
세간법과 출세간법이 자신의 마음을 떠나서는 없다.
중생과 부처가 마음에서 나온다.
대상으로부터 해결된다는 착각을 버리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