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화 두 편을 하루에 볼 수 있는 일정을 잡았어요
날덥지만 더위를 이기는 데 시원한 극장에서 영화보는 것 이상의 방법이 있을까요? ^^*
28일 수요일에 충무로 대한극장과 안국동 시네코드선재에서 진행합니다
오전팀 10시10분 3,4호선 충무로역 1번출구 집합
10시20분 이끼 혹은 10시 30분 인셉션 중에서 선택관람
( 올 여름 극장가의 2대 산맥이라 이르는 대작들이니 이 기회에 정복하는 게 좋을듯 해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메멘토와 다크나이트를 본 분은 그 천재성과 철학적 사유의 깊이를
익히 아시겠지요...액션과 스릴러 공상 어느 분야의 영화를 만들어도 그냥 오락이 아닌
인간성탐구에 있어 완벽한 홀로그램을 그리는 감독.. 그의 화제작 인셉션 함께 보면 좋겠어요~
이끼를 안보신 분은 물론 강력추천하고요 )
오후팀 1시30분 3호선 안국역 1번출구 집합 점심과 차
3시50분 시네코드선재에서 유키와 니나 관람하고 5시반쯤 해산
오전에 바쁜 분은 점심때 오시고요~저렴한 관람료로 이끼나 인셉션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이동거리나 교통도 매우 좋으니 부지런 좀 떠시면 좋을 듯 해요
참석여부..그리고 어느 영화를 보실 건지 댓글이나 문자로 알려주셔요~!!
나는야 인셉션과 유키니나~~
늘 나오던 고정멤버 아니라도 누구든 환영합니다~ 한번만 오면 평생 정드는 영사모 ~~^^*
첫댓글 회장님과 함께 할게요 여행 직전까지 화끈하게...헐---
저도 콜이요~~~오랫만에 영화 보고 충무로, 안국동 구경하고~영사모 팀장님과 팀원들 우의 다지고~~~ 분명 맛있는 식사도 할테고 ~~우우 신난다 ~~낼, 율목 쫑파티부터 연속으로 ~~~^^
두분 다 반갑고 말고요~ 즐거운 하루 보냅시다아~ 향이 정말 오랜만이네...방학은 좋은 것 !! 현재 4명참석이네요~~더 오실 거 같다...
저는 오늘 밤 12시쯤 되어야 내일 아침 스케줄이 나와서...지금 뭐라고 확답은 못하겠지만, 일이 없으면 참석할께요.
네 날 더우니 무리하지는 마시고 일하는 분은 일부터 해결하셔야죠~~ ^^ 오시게 되면 출발할 때 문자라도 주셔요~
정자언니,숙진씨(오후) 참석하신대요~ 5명 확정이네요 복날도 다가오고 날 더우니 몸보신 좀 해야할텐데...^^
미국서 '인셉션' 봤어요. 어차피 영어로 들으나 한국말 자막으로보나 이해안되긴 마찬가지 영화여서 마음비우고 봤는데...재미있었어요. 오늘은 '방자전'볼 예정.'포화속으로'도 여기 주류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이랍니다.우리나라 영화..위상이 달라졌지요? 모두들 즐거운 시간 되시길...^^
앗 반가운 남옥이~ 인셉션 우리도 재미나게 봤구~ 이제 방자전이라니 할 수 없이 진도는 좀 늦네~^^ 포화속으로와 파괴된 사나이 둘다 봤는데 바쁘면 찾아가서 볼 정도는 아니라네~~^^
미국에서도 방자전을? 우아 신기하네요. 남옥씨 말대로 위상이 달라졌나요? 방가워요
남옥씨 즐겁게 지내다가 건강하게 돌아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