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을 무대로 활동하는 수향수필문학회(회장 허순채)가 창립 40년을 맞아 수향수필 40호 기념호를 출간시켰다.
이번호에는 화보에 40호의 표지를 모두 모아 소개하고, 그동의 주요 활동을 화보로 담아 사진으로 발자취를 더듬게 하고 있다.
특집으로 초청강연에 초청되었던 윤재천 수필가의 '일생 수필의 길을 걸으며' 제목의 강연초록을 담고, 특집 2에은 창간 동인으로 참여하였던 서우승 회원과 김원숙 회원의 대표 작품을 '작고회원 작품 돌아보기'에서 다시 읽어보게하고 있다. 서우승은 약속부도시대, 강제 안락사 2편, 김원숙은 순정, 술패랭이 꽃 2편을 뽑아 담았다.
참여회원은 강기재, 강일권, 강재일, 고동주, 김병기, 김부기, 김수돌, 김열규, 김태식, 김혜숙, 박건오, 박병수, 박봉희, 박순생, 박순자, 설복도, 양미경, 유영희, 이방수, 이창규, 정상옥, 정한식, 제옥례, 제왕국, 차영한, 최강렬, 최진기, 허순채 등이다.(오하룡)
# by | 2012/12/06 21:53 | 문학계 소식 | 트랙백 | 덧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