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패딩은 히말라얀 빨간색 패딩입니다. 구매는 이번 겨울에 했구요.
얼마 전 뉴스에서 패딩 관리하는 법을 보고 집 세탁기에 울샴푸 넣고 울코스로 돌린다음 저온 건조 시켰습니다.
건조 후에 세탁기에서 꺼내 옷을 확인하니, 색이 많이 죽어 있더라구요. 아마 안감(검은색) 부분이 외피에 이염 된 것 같습니다.
채도가 높은 빨간색이 다소 어두컴컴해졌네요. (약간 검붉은 색)
어떻게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혹시 이런 경우 원래 색으로 복원 시킬 수 있나요?
패딩 관리법만 보고 안일하게 세탁한 것 같습니다. 몇 년 입은 거면 별 신경 안 쓰겠는데, 3-4달밖에 안쓴 옷이 때낀 것처럼 되니 정말 짜증 나네요. 사진상으로는 잘 띄진 않으나, 가운데 지퍼 덮개부분과 비교해 보시면 탁하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이게 색상 복원이 될런지와 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마지막으로 세탁소가 저희 집과 멀지 않아 직접 가서 맡기게 된다면 결제는 카드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카드가능하구요 색상이 죽은건 다시해봐야될거같아요 고객님 히말은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대 ...
옷이 다마른다음에 맡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