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미미누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수능 국어 간담회"는
미미미누가 진행하고
토론은 크게는 5개, 세부적으로는 6개의 주제로 이어졌는데
참여한 선생님(대성마이맥 유대종 선생님&김젬마 선생님, 시대인재 심찬우 선생님&이채린 선생님) 모두 재미는 기본,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 주어 조회수도 폭발적인 것 같습니다.
1. 킬러 문항 배제된 수능 국어 괜찮은가?
2. 밑줄 긋기의 중요성?
3-1. <독서> 그읽그풀 VS 구조독해
3-2. <문학> <보기> 먼저 읽어야 하는가?
4. 수능 국어에서 EBS 중요한지?
5. 수능 국어 고득점 재능의 영역인가? |
미미미누 채널에서 진행한 "수능 국어 간담회",
한번 챙겨 보기를 권하면서
여기에서 다룬 5개의 주제 중,
4번 주제에 대해 공감하는 바가 있어 부연해 봅니다.
간담회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이구동성으로
EBS 연계 교재, 친밀감 안도감을 주고 가독성 면에서도 도움이 되나
공부하는 방식에서의 문제점을 언급하였습니다.
특히 내신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짚어 주었고
내신처럼 암기하는 공부법은 지양해야 한다고 하면서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깊이 공감하면서,
그렇다면 EBS 어떻게 공부해야 효과적인지에 대해 3가지를 짚어 보겠습니다.
1. 기출로 훈련한 후 공부해야 효과적입니다.
기출에서 수능 출제 원리를 알고,
수능식 사고를 적용하여 공부해야 효과적인데,
수능 출제 원리와 수능식 사고는 매3공부법을 기억하고 적용하면
내신처럼 공부하는 것의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지문 내용을 바탕으로 정답과 오답을 찾아야 합니다.
작품 내용을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실제 수능에서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아는 작품이다!' 하고 접근해서 수능 시험에서 틀리는 경우가 허다하고
문학 작품의 경우 EBS에서 연계된 작품이어도
제시된 지문의 앞뒤와 중략된 부분이 제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내신식으로 작품의 줄거리를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3. 복습은 필수, 복습 방법이 중요합니다.
복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집니다.
제대로 복습법을 알고 복습하면
유사한 문제 유형이나 낯선 작품, 처음 접하는 지문을 접해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세부 영역별로 달라야 하는 복습 방법(매3비 부록 「매3공부법」 p.18 참조)을 알고
제대로 복습하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5번 주제(수능 국어 고득점 재능의 영역인가?)에 대한 제 의견을 보태면
저는 재능의 영역이라기보다 노력의 영역에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오래 전 학원을 할 때
어떤 학생은 학원비를 돌려 주고 싶기도 했고,
어떤 학생은 학원비를 더 받아도 되겠다 한 경험이 있습니다.
전자의 학생은 과제도 잘 안 해왔고
후자의 학생은 공부하다 궁금한 점을 메모해 와 쉬는 시간마다 질문했고
그 결과 후자의 학생은 눈에 띄게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봤기 때문입니다.
덧붙여, 국어 공부의 시작은 비문학으로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수능은 물론 내신 국어도 고득점의 관건은 독해력과 어휘력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문학은 특히 더 기출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어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기출을 강조하는 것은
잘 다듬어진 내용과 수능식 사고를 함께 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어 고득점을 위한 비문학 공부,
학년과 수준을 고려하여 다음 교재로 시작해 보세요!
중학생 | 예비 고1 | 예비 고2 | 예비 고3, 수험생 |
중학 매3비 | 예비 매3비 | 라이트 매3비 | 매3비 |
그리고 이번 겨울 방학,
아래 글을 참고(클릭)하여 국어 과목에 자신감을 가지기를 응원합니다.
매3비로 공부하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 질문하고요:)
2025 수능 국어 영역 분석을 통한 학년별 겨울 방학 국어 공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