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오룡동방미인 1979년 진기 45년 고전문화 황영하선생님 @gojeoncamunhwayeonguweon 을 뵙고 인사드렸습니다. 2010년경 대원대학보이차세미나에서 뵌것을 기억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당시는 업으로 하지도 않았고 '메뚜기'라고 불리였던 때입니다. 청담동에서 뵙고 싶었지만 인연이 참 묘하게도 통도사앞 연다향에서 뵙게 돼었습니다. 이런 묘한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_()_
동방미인 노차는 예전에 취운향당 본사에서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인연과 차복으로 품하게 돼었습니다.
그 오랜시간을 보낸 동방미인. 그 오랜시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동방미인 특유의 향은 남아있었습니다. 몇탕을 지나니 탕색도 매우 짙어졌으며 마치 청포도맛 젤리에 감잎. 뽕잎차를 겸한듯한 향과 거기에 오래됀 노미. 진향진운이 있으며 탕질이 매우 두텁고 부드럽고 맑습니다. 열감도 있어서 아랫배가 따뜻하니 참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진년 동방미인입니다.
예 보이차 인급이상을 보는것 만큼이나 만나보기 어려운 차라 생각합니다. 청차류중에 암차는 종종 접해봤습니다만. 동방미인은 이정도 진기를 처음 보고 처음 품차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면 그당시의 맛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좋은차. 희귀한 차를 만나면 이렇게 짧은 시음기를 남깁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차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_()_
첫댓글 통도사 사문앞 주차장 맞은편 보이차와
커피 찻집이 있습니다
연다향 인지는 몰랐습니다
신축건물 짓 은지 오래되지 않은 곳인데요
통도사 절 건물로 알고있습니다
방학마치면 일주일에 두번은 통도사갑니다
귀한차를 선물 받으셨네요_()_
예 보이차 인급이상을 보는것 만큼이나 만나보기 어려운 차라 생각합니다.
청차류중에 암차는 종종 접해봤습니다만.
동방미인은 이정도 진기를 처음 보고 처음 품차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면 그당시의 맛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좋은차. 희귀한 차를 만나면 이렇게 짧은 시음기를 남깁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차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