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야 여유를 가지고 동은 카페를 찾았네. 전에는 검색에서 영어로 dongeun을 죽어라 찾으니 있나! 하여간에 나라를 지키느라 여념이 없는 시간에 귀중한 시간을 쪼개 몇 자 적을려 한다. 종범이는 근 3달만에 준비한 측정(?)이 끝나고 머리 쪼매 식힐려 하는데 내일 강하를 한다고 오늘 공수훈련 하느라 늙은 나이(민욱이 엉아나 문주누님 죄송!)에고생을 하고 있다. 다리도, 허리도, 에구,에고....낼 오후에 하니까 다치지 말라고 기도 부탁혀. 강하할때마다 긴장되니 참 나. 그렇지 않아도 엊그제 서울에서 강하하다가 기능고장으로 아까운 생명이 죽었는데...
연주가 이 카페의 주인인데 먼저 인사를 해야겠지? 축하하고 오빠도 가입을 했으니 자주 연락을 할께. 요즘 감기로 몸이 아프다며 건강하구. 성연이 탈퇴하는데 신경이 쓰인다며? 왠 걱정? 성연이는 그냥 내비둬. 지가 알아서 할 나인데.(농담이구 연락한번 할께. 봄바람 타나본데...)
그리고 철호의 홈페이지 잘 봤고. 앞으로 잘 만들어서 연주와 더블어 이 카페를 동은 청년들의 안식처로서 자리를 잡았으면 한다.
나는 여기 증평에서 교회도 나가고 동호회(배드민턴)도 나가면서 잘지내고 있다. 물론 출근도 잘 하고.
참 축하해줄 일이 있는데. 여기 증평 동호회에서 생활체육배드민턴 대회를 나갔는데(청주에서) 20대 대표로 1등 했어!(뿌듯)
이런 어리부리 이상한 애기만 늘어놨네. 대충 난 이렇게 지내고 있고, 앞으로도 바빠서 안양에는 올라가기가 힘들고 6월정도에야 시간이 나겠다. 동은이들 감기조심하구.김대식이 잘 살고 있나! 앞으로 살아갈날 신앙안에서 같은 길을 걸어가는 청년들이 되길.. 뭐언.. 증평에서 종범이가 기도하며.(성연이 짜슥이 어딜 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