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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새 교육장에서 열린 첫교육, 교육하신 분들도 교육받으신 분들도 더 열정적 이셨습니다.</p><p>이번 교육은 백김치 였습니다.</p><p>사실 이번 교육 받으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이유는... 조금 있다가.... ㅎㅎ</p><p>김치... 까다롭죠 맨날 옆에서 하는것만 봤지 직접 해 본적은 없었는데 오늘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87148549057F027" class="txc-image" width="768"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육수.jpg" exif="{}" actualwidth="768" id="A_21487148549057F027E1C1"/></p><p> </p><p>먼저 육수 우려냅니다.</p><p>사진을 찍는 순간.... 황태랑 눈이 딱 마주쳤네요 흐미 !</p><p>제 작품(?)을 아직 맛보진 못했지만 왠지 이 육수가 맛의 비법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p><p>이때까진 순조로웠는데......</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34E48549059270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무.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634E48549059270D2AD9"/></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ADD4F5490597430" class="txc-image" width="768"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전체 야채.jpg" exif="{}" actualwidth="768" id="A_242ADD4F54905974301B3D"/></p><p> </p><p>문제는 칼질 !!</p><p> 주방에 계신 분들한텐 이거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저같은 칼질 초보에겐 몇시간 작업이랍니다 ㅜ ㅜ</p><p>시간을 단축하기위해 주방에 부탁을 드려봤지만..... 욕만 한바가지 읃어먹고.....나쁜 이모들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3694C54905A971E" class="txc-image" width="768"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시아망.jpg" exif="{}" actualwidth="768" id="A_2563694C54905A971EEE35"/></p><p> </p><p> </p><p>시아망에 육수우려낼 각종야채 준비하구요</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CE14E54905ACA0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버무리는.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0CE14E54905ACA0616CA"/></p><p> </p><p> 채썰다 늦어져 저녁먹을 시간이 다 되어서 손꼬락 인증도 못하고 급하게 버무리는 중입니다.</p><p>참고로 우리집 주방은 밥먹을때 조금만 늦어도 밥을 안줍니다 ㅜ ㅜ</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9A63E54905C3F3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완성.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49A63E54905C3F3516D7"/></p><p>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DC73F54905C6B1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완성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3DC73F54905C6B1D4120"/></p><p>완성입니다.</p><p>근데..... 배추를 숨을 덜 죽여서... 육수가 모자릅니다..</p><p>교육시간에 똑바로 배웠어야 하는데 딴짖하다가 배추 절구는거 대충봤더니.....</p><p>다행이 예소담님이 응급처치법을 알려주셔서 사진엔 없지만 배추가 육수에 잠길수 있었습니다...</p><p>저처럼 교육때 정신똑바로 안차리면 ... 이렇게 됩니다...... 이런 후기를 쓸줄이야...ㅜㅜ</p><p>맛은 며칠 지나야 볼수 있지만 만들면서도 좋은 냄새가 납니다.</p><p>뭣보다 교육때 시식한 김치맛이 보장이 되니 걱정은 안합니다.^^</p><p>고급식당 에서만 먹었던 백김치 직접해보니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p><p>어떠세요? 백김치 하나만으로도 식당의 품격을 높여 보시는건?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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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요리교육후기/질문
백김치 교육후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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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늘열심이신 비법전사님의 열정에 박수보냅니다.. 수고하셨구요 건강하세요~~ 정모때뵈요^^*
네 ^^ 감사합니다
비법전사님 항상 멋져요 ~~^^
감사합니다 김치하는거 빡세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뙇!! 방금 점심에 엄마가 오댕해줘서 먹었는디요 ?!
저녁에 또 먹어야 되나 ... 힉 !!
ㅎㅎㅎㅎ 비법님 지금껏 배우신 비법만으로도 한정식 차릴수있겠어요^^*정말 대단하십니다
지금은 가게가 꼬딱지만 해서 힘들지만 언젠가 정모를 하게 된다면 교육받은 음식들로만 한번 해보고 싶어요 ^^
백김치 정성이 안드러가면 맹글수 없죠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올리신거 잘 봤습니다
후기선물 보냅니다 고추가루 추가는 잊지 마세요
고생하셨어요.저도 백김치 공정을 해볼참인데 이곳 광주가 눈밭인지라 공판장 야채들이 꽁꽁 숨어버려서 기다리고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