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홍천하면
화로구이가 떠오를 까요?
일년이면 수차례 강원도로 여행을 다니면서
매번 지나치기만 했던
홍천 화로구이를
홍천결혼식을 핑계삼아 드디어 가봤답니다.
결혼식의 여주인공도
화로구이를 먹으러간다니까 추천했던...
그외에 홍천에 만나
택시기사님부터 모두가 추천했던 !!!
여름에는 1시간 30분이상 기다려야
먹을수 있다기에
지금 아니면 또 못먹겠다 싶어
양지말 화로구이에 드디어 갔답니다.
택시기사님 얘기로는
직원이 300명이라는데
진짜 가보니 엄청난 규모더라구요...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상차림을 해주시고

고추장양념으로 재운 삼겹살이 나왔답니다.

같이 구울수 있도록 새송이버섯도 곁들여지고

숯불에 구우면 뭐든지 다 맛있죠 ^^

메인 메뉴는 단한가지 삼겹살 화로구이

처음 먹어본 인제 막걸리
아주 맛이 좋더라구요 ^^


한접시 추가해 구워먹는 더덕무침


첫댓글 삼겹살 고추장 앙념구이 맛나게 보입니다
아하.여기 여기 저도 가 봤었습니다.
저의 고향인데 저만 안갑니다 ㅎㅎ 어렷을적부터 먹던맛보다 못하다고 다녀오신 부모님 이모님 친구들 말댐에 ㅎㅎ 그보단 고추장 양념 갈비 숮불에 구워먹으면 진짜 죽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