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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처럼생명평화학교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어머니와 고등어
김 산 추천 0 조회 117 08.08.02 01:0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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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02 12:27

    첫댓글 아, 저만치 와 있는 안녕이 그다지 슬프진 않아. 두 가슴의 엇갈림이 허무해 보일 뿐이지. 정답입니다. 가사가 가슴에 와 닿아 좋아했는데.. 잘은 모르지만 조영남은 그 특유의 창법(자기 맘대로 부르는 듯한)으로 약간 끊어 가면서 이 노래를 부르는 게 좀 거슬렸는데 (감정 몰입이 안된다고 해야 하나) 산님 노래는 부드럽게 이어져서 듣기가 더 좋으네요. 산님과 대화하며 가끔 느낀거지만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 참 애틋한 것 같아요. 노래 잘 듣고 글도 (부탁한 주제와 한참 벗어났지만) 잘 읽고 갑니다 . 땡큐 베리 감사!!! 토욜 봐~요

  • 08.08.02 16:54

    정이 듬뿍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숟가락 들고 그 밥상에 앉아 있는 것 같아요. 자주 볼 수 있으면 좋을 텐데...노을님 제 마음까지 항상 그곳에 같이 가져가 주세요.

  • 08.08.03 13:16

    저는 어릴때 생선은 고등어 밖에 없는 줄 알았답니다. 그것도 간고등어 안동 산골에서 태어나 처음 먹어본 생선도 간고등어요. 시장가서 제일 많이 사오는 것도 고등어입니다.

  • 08.08.05 00:27

    아 ! 감당하기 힘든 글들을 끊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요.^^ 정감 넘치는 산님의 모습이 가득 생각나게 하는 글인데요... 그리고 아~ 이런 좋은 곡도 있었군요. 쓸쓸함과 허무함을 배우기엔 부족한 제가 보입니다. 이런 울림을 가질 수 있음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08.11.18 15:50

    지난 3월에 경남생명평화학교 물처럼의 우리들의 이야기란에 저가의 일상을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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