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6(일) 2주 연속 금욜날 1박2일로 출장을 다녀왔다. 오랫만에 가족이 모여 집 근처의 배나무집으로 오리를 먹으러 갔다. 이곳은 맑은 공기 마시며 배나무 그늘 아래서 먹는 것이 이채로운 장소다. 파란 하늘 아래 붉게 익어가는 감을 보면서 맛잇게 먹었다. 길을 건너면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일자산 공원이 기다린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갈대 앞에서 사진도 찍고, 곱게 변해가는 나뭇잎을 보며 가을을 느낄수 있었다.
첫댓글 눈좀 뜨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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