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7. 대창중고 학생들, 예천경찰서 문예작품 공모에서 입상
예천경찰서(서장 최종덕)는 전후 세대들의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2002년 6월 한 달 동안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국 안보와 관련된 시․산문 문예 작품을 공모, 2002년 6월 27일 최우수작 6편을 발표했다.
시부문에 황범식(대창중 1), 이영환(대창고 2)이 입상했다. 입상자들은 14일 도단위 백일장에 참가한다.(예천신문 2002.7.4)
138. 대창고 학생, 예천로타리클럽 창립 38주년 기념식에서 표창받음
국제로타리3630지구 예천로타리클럽(회장 진희완)은 2002년 7월 6일 예천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립 38주년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국 국회의원, 김수남 군수, 정희융 교육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유관 클럽회장단 및 국제로타리3630지구 황병조 제7지역대표, 천세창 제8지역대표, 인근시․군 로타리클럽회장단, 자매클럽 울산동부로타리클럽 정오연 회장 및 회장단,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진희완 회장의 개회 타종으로 진행된 이 날 기념식에서는 로타리 강령 낭독, 네 가지 표준․로타리 노래 제창, 인터랙트 회원 표창이 있었으며, 권용욱(대창고2) 학생 외 4명에게 각각 20만 원의 장학금을, 백복순(예천읍) 씨 외 12명에게 각각 30만 원씩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 및 시상이 있었다. 또한 신․구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이임회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강상률 회원의 축시 낭독과 함께 신임 회장단 소개와 신입 회원(김일천 부광전기대표) 입회 선서가 진행됐다.
황차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회원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구석구석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함께 호흡하고 생동감 넘치는 클럽이 되어 지구 내 최우수 클럽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 회원이 하나되어 월드컵 때 보여준 한 목소리로 금년 한해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선구자의 역할을 다하는 예천클럽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 창립 38주년 기념 수상자 및 수혜자 : ▲ 인터랙트 회원 표창 : 김용현(대창고3), ▲장학생(20만 원) : 권용욱(대창고2)(예천신문 2002.7.12)
139. 대창중고 졸업생 권재근 부산 MBC국장 취임, 대창고 18회 축하연 가져
대창고 18회와 대창중 20회 동창생 40여 명과 15명의 가족은 2002년 7월 6일 오후 9시 부산시 광안리 방파제횟집에 모여 권재근 부산MBC 보도국장 취임 축하연을 서울 동창생 주관으로 가졌다.
예천(회장 허후길)에서 8명, 서울(회장 권오진)에서 14명, 대구(회장 김주희)에서 9명 등 전국에서 모인 이날 축하연에서 권재근 국장의 무궁한 발전과 권동칠(대창중고 졸업) 성호실업(트렉스타) 사장의 사업 번창을 기원했다.(예천신문 2002.7.12)
140. 대창중 학생, 전국대회 출전케 됨
예천경찰서(서장 황성찬)에서는 남북교류협력시대에 걸맞는 청소년층의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문예백일장'을 개최, 입상자 6명은 2002년 7월 14일 경북도대회(경북지방청)에 출전, 시부문에 대창중 1년 황범식 군이 입상해 전국대회(경찰청)에 출전하게 되었다.
부문별 심사결과 당선자 및 작품은 아래와 같다 ■ 전국대회(경찰청) 출품 작품(경북지방경찰청장상 확보), △시부문 : 황범식(대창중 1). ■ 예천경찰서장상 △시부문 : 이영환(대창고 2)(예천신문 2002.8.1)
141. 대창고 학생들, 전국 고교생 소프트웨어경진대회 금상
경북도립 경도대학이 2002년 8월 13, 14일 개최한 제1회 경북도지사배 전국 고교생소프트웨어설치 및 테마여행 경진대회에서 예천 대창고 박경진. 전재혁 군들이 금상을 받았다.
고교생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대회에는 대구, 경북, 경기, 충북 등 전국 53개 고교 122팀이 참가했다.(매일신문 2002.8.17)
142. 대창고 졸업생 윤정대 변호사, 모교에 장학금 기탁
윤정대(대창고 22회․대구시) 변호사가 2002년 8월 22일 모교인 대창고등학교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윤 변호사는, “많은 분들의 장학금 기탁으로 농촌 교육 환경 개선과 도시로 나가지 않고도 안심하고 내 지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예천신문 2002.8.29)
143. 대창중 졸업생 권봉하 예천군새마을금고 상근감사, 40여년 만에 대입 검정고시 합격
권봉하 씨가 검정고시 합격증서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ꡒ무척 기쁩니다. 그보다 저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조그만 용기라도 되었으면 합니다.ꡓ
2002년 8월 26일 고교졸업(대입) 검정고시 합격증서를 받아든 예천군새마을금고 상근감사 권봉하(54․용문면) 씨. 중학교(대창중)를 졸업한 지 40여년 만에 다시 공부를 시작해 이룬 성과인 만큼 감회는 남달랐다.
장남으로 층층시하(層層侍下)였던 권씨는 2남 4녀의 자식들 모두 대학공부를 시켰다. 그러다 보니 자연 자신의 삶은 뒷전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
ꡒ이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권영석 이사장님을 비롯한 직장 동료들과 방송통신고 교무부장인 설의현 선생님 등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줘 이런 성과를 이룬 것 같습니다.ꡓ
권씨의 합격 뒤에는 이들 외에도 가족들의 성원, 그 중에서도 특히 부인(이순자․50)의 내조가 큰 힘이 되었다.
권씨는 당초 방송통신고에 적을 두었으나 6개월 만에 검정고시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9개 시험 과목 중 영어․수학이 가장 어려웠다“는 권씨는, ”근무 시간 외에는 독서실에서 책과 씨름할 정도로 지독하게 공부에 매달렸다“라고 말했다.
권씨는 얼마 전 경도대학 지방행정학과(야간․특별전형)에 원서를 냈다. 경도대를 졸업하면 상주대에 편입해 공부를 마치고 안동대 대학원까지 내쳐 달리겠다는 각오이다.
ꡒ무엇보다 손자 손녀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는, 부끄럽지 않은 할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ꡓ
권씨는 소박하면서도 소중한 꿈을 펼쳐 보였다.(예천신문 2002.9.5)
144. 대창중 학생, 경북과학실험경연에서 금상 차지
2002년 8월 23일 경북과학교육원 포항분원에서 열린 학생과학실험경연 경북도대회에서 대창중 2년 박무섭(예천읍 동본리) 군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박군은 평소 과학 분야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탐구 능력이 왕성하며, 학업 성적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 : 박창수(45․예천여중 역사교사), 모 : 김미숙(40)(예천신문 2002.9.5)
145. 김교용 대창중고 재단이사장, 한적 총재 감사패 받아
김교용 대창중고 재단이사장이 2002년 8월 31일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RCY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서영훈 총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이사장은 1950년부터 1997년 2월 말까지 47년을 대창중고등학교장으로 재직하며 투철한 국가관과 교육관으로 평생을 학생 교육에 헌신했다.
또 1993년부터 대창중, 2001년부터 대창고 청소년적십자단(RCY)을 창단, 160여 명의 단원들이 적십자 활동과 응급처치법 교육, 교내외 봉사 활동, 각종 캠프활동을 통해 건전한 인격 형성과 실천 위주의 학생 봉사 활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예천신문 2002.9.12)
146. 대창중고 졸업생인 윤희육 그린에셋자산운용(주) 대표이사 사장, "효율적 자산 관리로 대변혁 꿈꿔"
효율적인 자산 관리 운용으로 대변혁을 꿈꾸는 그린에셋자산운용(주) 윤희육(유천면 출생) 대표이사 사장.
신임 윤 사장은, “최근과 같이 급변하는 금융 환경일수록 전문가에 의한 자산 운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며, 차별화된 자산 운용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향후 그린에셋은 그 동안의 축적된 자산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의 모든 시스템을 고객의 필요에 부합하게 재정비하는 신경영 전략으로 자산 운용 규모를 점진적으로 증대해 업계를 선도하는 자산 운용사로 성장시킬 것이며, 특히 최고의 전문 인력을 축으로 한 투명한 운용으로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언제 닥칠지 모르는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는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국가 경제의 전반적인 침체와 더불어 인적, 물적 재산에 대한 안정성 보장 여건이 미비하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금융권의 부실과 함께 예금에 대한 불확실성 또한 간과할 수 없으며 물가 상승률을 감안할 경우 이자율이 제로에 근접하는 현실은 이를 잘 반영해 주는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기존의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던 기존의 자산 운용 회사에 대한 편견이 차츰 변화되어 가고 있으며, 그린에셋자산운용(주)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린에셋자산운용(주)은 기존 자산 운용의 틀을 과감히 탈피, 정확한 분석에 바탕을 둔 `고객 맞춤형' 자산 운용 회사로서 자산 운용 회사의 문화와 경제를 동시에 주도해 나갈 모델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세계 경제 흐름에 발맞춰 고객의 생활수준과 재정에 적합한 맞춤형 자산 운용의 상품을 제시함으로써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되는 평생 재무 동반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그린에셋자산운용(주) 윤희육 사장은 유천면 화지2리에서 태어났다. 대창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경대학 통계학과와 서강대 경영대학원(재무관리)을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제13기 최고 금융인 과정을 수료하였고, 한국과학기술원 제6기 최고정보 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다.
육군 만기 제대 후 한국투자공사 기획조사부에 입사해 근무하다가 증권감독원 과장대리로 시장감독부, 업무지도부, 비서실, 기획부에서 경영 전반의 경영 수업을 쌓았다.
국민투자신탁(주)의 설립 때 창설 사원이 되어 사무국 기획부, 인사과장, 임원부속실장, 조사분석부장, 홍콩사무소 개설 준비위원장, 조사본부부장, 국제부장, 국제사업본부장으로 승진해 일하였고, 지난 1996년 교보투자신탁운용(주) 대표이사로 재직하다가 정년퇴임하고 그린에셋자산운동(주)에 사장(대표이사)으로 취임하였다.
지난 1983년 제9회 증권분석사 자격고시에 수석 합격하였으며, 한국증권분석사 비상임이사, 한국증권분석사 국제담당 비상임이사, 투자신탁협회 비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1981년 심사 분석 유공으로 재무부장관상, 1995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으로부터 금융관리 유공 표창을 받았다.
“성공과 실패는 종이 한 장의 차이에 있습니다. 진정한 금융 운용가는 빠른 상황 판단과 정확한 분석력으로 철저히 자신의 일을 즐길 줄 알아야 하며, 언제 생길지 모르는 금융 불행에 대해 고객의 입장에 서서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라며, “이제는 고객들에게 재정 안정 보장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현재의 경제 안정과 미래의 행복을 위한 재무 동반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윤 사장은 피력했다.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남과 더불어 사는 것이며, 그린에셋자산운용 직원은 고객의 행복한 미래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21세기를 지켜주는 사랑의 메신저로 거듭날 것”임을 윤 사장은 강조한다.
`논쟁을 피해라. 행동으로 실천하라. 좌절하지 말고 부딪쳐라‘라는 슬로건을 걸고 고객 감동의 실현과 세계를 대표하는 자산 운용 상담의 전문 기업으로 발돋음하고 있는 그린에셋자산운용(주)의 윤 사장과 직원들은 앞으로도 외형적 성장보다 효율적 자산 관리 및 운용으로 고객에 인정받는 회사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예천신문 2002.9.12)
147. 대창중고 학생들,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표창받음
2002년 9월 5일 문경시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02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지청장 김강욱)이 주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상주지역협의회(회장 백병구)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김강욱 상주지청장을 비롯한 상주․문경․예천 지역 초․중․고 학교장 및 학생부장, 각급 봉사단체장, 범죄예방위원, 자원봉사자, 학부모,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백병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본 협의회의 활동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감대가 이루어지고 활성화 될 때 각종 범죄를 예방해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어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수상자 : ▲모범학생 표창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 손광복(대창중3) △예천군수 : 이창섭(대창고1) 김지욱(대창고2)(예천신문 2002.9.12)
148. 대창중고 학생들, 경북통계그래프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대창고등학교 김창수, 권용욱 군과 대창중학교 진석현 군이 제3회 경상북도통계그래프경진대회에서 고등부와 중등부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식 정보화시대를 맞아 미래의 역군인 청소년들에게 통계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근감을 부여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진대회에서 17개 시군 174명이 137점을 제출해 심사 결과 수상한 것으로 시상은 10월 초 있을 경북도 정례조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대창고 3학년에 재학 중으로 고등부 우수상을 차지한 김창수, 권용욱 군 등 2명은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을 주제로, 중등부 우수상을 받은 대창중 3년 진석현 군은 ‘우리나라 통일에 대한 의견 조사’를 주제로 한 작품을 각각 제출해 수상을 하게 된 가운데 이들 작품은 이번 대회에 입상한 16개 작품과 더불어 작품집 발간 및 도청 현관 전시 등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예천신문 2002.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