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강상면 토박이집"
미루고 미루었던 정모
아름다운 영근터 또 하나의 가족
언제나 1등을 놓치지 않는 강은택 국내최고 독도서각작가
멀리 구미에서 단숨에 달려와준 영근터의 지주역활을
해주는 인물 중의 인물 강은택 아우님!
모두 그러 하듯이 저마다 각자 지니고 있는 달란트
재능과 예술성 반듯한 정신과 사상 올곶지 않은이 하나 없고
어디에 내어 보여도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아름다운 영근터 사람들~
또 하나의 가족
이번 모임은 오랫만에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더하게 되었고
특히 이번 모임은 양평 이현이 화가 오라버님 업소 양평 토박이 집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약속
약간 늦어진 시간에 장소 도착하니
우리가 온다고 멋진 그네를 만들어 놓고
그 그네에 강은택 작가 작품을 불어넣기에 여념이 없는
마로니에 나무 곁 그네는 참으로 환상적이 않을 수가 없는
안성맞춤 이라 느껴졌다
그네 일 뿐인데 강은택작가 작품을 곁드리니
이런 것을 금상 첨화라 해야할지
"그냥"
다 내려놓아라
칠이 아직 마르지 않은 그네
줄을 쳐놓아 왠지 결속해놓은 느낌이 들어 줄을 풀어주시요~하고
작품그네 주변에서 사진도 찍으며 뛰어난 전망의 서산마루 점점 해는 기울어간다
이제는 먹고 즐기는 시간으로 주인장 직접 제작한 원탁을 보면서
상석이 없는 원탁을 문재인 대통령도 논하더란 말을 시작으로 우리들의 시간은
무르익어간다
각종 산야초 보약재를 20여가지 이상으로 육수를 내어 끓여낸 오리백숙
자연산 버섯 전골 자연산 오리궁둥이 주
이 귀한 음식을 아낌 없이 내어주는 이준형 사장
거나하게 한두잔술 익어가는 우리의 대화
맛나고 진귀한 음식을 대하며 불참한 가족이 못내 아쉬움으로
밤을 지새워도 부족할 우리들의 대화
새벽이 오고 그래도 보편적 3시쯤 잠자리에 들었고
오경순 박사의 활약에도 찬사를 보내본다
깐깐한 성격에 가끔은 질리기도 하지만 미워할래야 미워하지 못하는 약방의 감초
아픈사람 치료해주며 돈받을것도 아닌데 한번에 낳게해 준다며 농담을 건네는
해맑은 미소가 천진 스럽기만하다
제법 많은 술을 마셨지만 아침이 거뜬하고 귀한 약주 덕분이라는걸 이구동성
아침일찍 집을 나서기로 약속했지만 모두 늦잠으로 이미 준비해둔 청국장으로
아주 맛나게 조식까지 먹었으니
어쩌면 내집처럼 편안하기도 하고
쥔장 이준형 사장 내외 어머님의 사랑도 함께여서 더욱 알차고
행복 가득한 이번 정모였씀을 나만의 생각일까?
주섬주섬 챙겨 모두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
신남 온수매트아래목 강사장 친정집으로 고~
이때 오경순박사 김천중 오현정 동참
토종 장닭 잡아 놓으시고 우리를 기다리시며
강원도 취떡 까지 손님 맞이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친정 어머니
우리들의 어머니!
오박사 어머님께 치료를 해드리니 좋아지셨다 기뻐하시는 모습이 그져 감사로 다가와 감동이다
침 맞으시고 다리 덜 아프셔서 다음날
게이트볼 대회에서 1등을 하셨다는 소식에 우리는 또한번 기쁨을 느낀다
아름다운 영근터 또 하나의 가족 이름에 걸맞도록
모든 가족에게 소홀해서야 될까를 염두에두고
나보다 더 염려하는 정진우 화백님을 비롯해 십시일반
단후 친정 부친 타계에 불참하게된 미안함을 정성을 모아 송금하게되니
이렇게나 숙제를 한것처럼 편안한 것을 이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근조 화환만 보내드리고 명절 입각해 부득이 불참을 이해 바라며
앞으로 영근터 모임에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하자는 모두의 마음을 반영하여
지금까지 화환 하나 만으로 대신했지만 앞으로는
틀을 세워 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느때보다 어려울때 힘이되어 줄 수만 있다면 하는 마음은 우리 모두의 마음으로 알아도
무리없지 싶고
강영임 사장 따님 결혼에 화환을 보내지 않은것은
영근터 가난하기에 넘쳐날 화환이였을 것을 감안해서 보내지 않았습니다
강영임 사장 충분히 이해 하리라봅니다
모임후 조금씩 남은 금액은 철저히 통장에 입금하고 있다는 것도 알려드리며
강영임 회비외 5만원 찬조
오경순 " 2만원 찬조 감사합니다
토박이 협찬 오리궁둥이주 조식 그외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편의 제공에도 감사를드립니다
남은 금액 14만원 입금
통장이 조금씩 불어나고 있어서 좋기는 하지만
돈이 전부가 아니기에 정모때 회비 5만원으로 정하고 부담없이 모이는 것으로
하지는 생각에 동참 하시는지요?
그리고 이번 이준형 토박이 사장님 영근터 가족으로 추대합니다
이의 없으시지요?
환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득이 불참하게된 가족님들 에게도 다음을 기약합니다,
이렇게 우리들의 시간은 흐르고 또 흐릅니다
나의 소중한 아름다운 영근터 가족 여러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합니다
6월 새로운 시작
날로날로 번창하시고 날마다 행복한날 되소서()
사랑합니다 그대가 있어 참 행복해요
내 삶 후회없도록 부끄럼없도록~~
2017년 6월 1일
왕언니 오현정 lim888 올림,
어머니 밥상
앞개울 다슬기 잡이에도 즐거움 가득합니다,
강영임 어머니 토종닭 이걸 우리가 다 먹었지요 어머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