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괜찮아 |
|
난 직업도 있고 마누라도 있어 ㅋㅋ |
210.178.xxx.42 | |
12-04 13:45:38 [삭제] | |
|
|
ㅇㅇㅇ |
|
흐미.. 조낸찔리네.. |
61.98.xxx.122 | |
12-04 13:46:35 [삭제] | |
|
|
2134 |
|
애인도 있고 직업도 있고.... |
211.43.xxx.66 | |
12-04 13:54:02 [삭제] | |
|
|
12355 |
|
이거보고 몇명은 찔리긴 하겠다... |
211.173.xxx.67 | |
12-04 14:17:00 [삭제] | |
|
|
나는 |
|
직업도 있고, 애인도 있고, 집도 사놨고..
무엇보다 30대 되려면 2년 남았다는거. |
211.43.xxx.4 | |
12-04 14:18:06 [삭제] | |
|
|
ZZ |
|
잘만들었따 ㅡㅡ;;;; 원츄!! |
125.135.xxx.156 | |
12-04 14:21:56 [삭제] | |
|
|
후오 |
|
비단 30대 백수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학생들의 철없는 훼인 게임생활이 나중에 얼마나 큰 걸림돌이 되는지 느끼게 되는 날이 올 거야. 물론 직장 탄탄하고 연봉 빵빵하게 받으며 여가로 즐기는 게임이라면 두말할 나위 없이 좋지만, 그런 직장을 다니려면 지금 어떻게 생활을 해야 하는지 깨우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와우 정공 레이드 일리단 킬!! 이게 중요한게 아니야. 직업에 귀천은 없다만은 제일 잘나가는 공대 맨탱 쿤겐의 직업이 패스트푸드점 직원이라는 것도 다시한번 생각해 봄직하다. 와우 레이드 4~5시간 뛸정도의 애착으로 하루 1시간만이라도 미래에 투자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
121.182.xxx.217 | |
12-04 14:28:46 [삭제] | |
|
|
으랏차차 |
|
상황은 위기인데 불안함을 갖지 않는 자. 시대의 피해자인 듯 탓하는 자. 어떻든 하루 해는 떳다가 진다라고 생각하고 하루하루 보내는 게 익숙해진 자. 이런 애들은 도와줘도 방법이 없다.
후배들을 도와주려고 해도, 딱 보면 이거 완전히 밑빠진 독인 애들이 있다. 사업자금을 투자해 줄 마음이 있다고 하면, '피씨방을 차리면 잘된다더라'라던지, '뭐하면 잘된다더라'라던지 이런 얘기나 하는 애들... 이거 정말 대책없는 애들이다.
똑같은 장사종목이라도 나는 이렇게 바꿔서 특이하게 독창적인 방법이 있다라는 얘기라던지, 뭐든지 젊은이가 참신하고 새로운 패기를 가지고 가야되는데, 이건 뭐...아예 나이 60먹은 기성세대에게 투자하는게 더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애들도 많다. 그 양반들은 안전빵으로라도 세상 버텨온 경험이라도 있지... |
124.62.xxx.23 | |
12-04 14:40:59 [삭제] | |
|
|
sess |
|
집있고..직장있고..ㅅㅂ 애인이읍다..와우나해야지 에휴 |
222.107.xxx.253 | |
12-04 14:43:08 [삭제] | |
|
|
ㅎㅎㅎㅎ |
|
|
12-04 14:43:10 [삭제] | |
|
|
30대중후반 |
|
30대 초반 사업한답시고...초반의 작은 성공에 고취되어 항상 돈은 내가 손만 벌리면 나에게 다가올지 알았던 시절...그시절의 철없음이 30대 초반에 세상의 차가움을 느끼게 해주었고 그시절에 나의 유일한 낙이되어 주던 와우 ...
한동안 힘든 시기였지만,이제는 와우에 접해있는시간이 줄어가는만큼 서서히 다시 자리잡아가는 내모습을 바라보며, 지난시절 네모난 컴 속에 움직여지는 나의 캐릭만의 움직임에 환호 하던 시간이 얼마나 아쉽고 얼마나 후회가 되는지... |
222.232.xxx.236 | |
12-04 15:03:25 [삭제] | |
|
|
하긴.. |
|
와우에 넴드템씹들중에 90%는 위에 가사사람이다.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면서 와우에 끝을 보기엔 분명 무리다. |
211.35.xxx.108 | |
12-04 15:14:28 [삭제] | |
|
|
샤아 |
|
잘 봤습니다..결혼하고 직장생활하면서 나름 즐겁게 와우 하고 있는데요..안타깝네요..힘 내시길 |
218.54.xxx.238 | |
12-04 15:23:43 [삭제] | |
|
|
dsd |
|
와우 하는사람중에 정신 제대로 박히고 마음속에 비전있고 꿈을 품고 있는 사람 못봤다.
유독 와우뿐만 아니라 겜이나 노느라 허송생활 하는사람들... 다른면으로 보면 무척 불
쌍한 사람들 많다. 나는 직장 있고 돈있고 애인있고 집있다? 평범한삶이지 하지만 볼거
없는 아주 평범한... |
125.191.xxx.73 | |
12-04 15:25:13 [삭제] | |
|
|
라이트 |
|
시간은 누구에나 공평하니까.
지나고 후회하지 말고 쪼금씩만 즐기시길... |
222.106.xxx.14 | |
12-04 15:27:27 [삭제] | |
|
|
ㅈㅈ |
|
네 평범하죠. 근데 그러는 누구는 평범하지 않은 것 처럼 리플을 다네요. 범상하신 분이 어찌 요 사이트에 와서 여기에 리플을 다시나요. 자기도 와우 하면서 왜들 남들 못났다고 ㅈㄹ들을 하고 있나 난 재미만 있다. 걍 재미있게 시간 보냈으면 되는거지 거기다가 뭔 비전이 있느니 없느니 남들 깎고 그러고들 사냐. 그냥 와우나 해라. 난 와우 재미있더라. 여기다가 난 돈 벌고 직장 있는데 하면서 리플 달면 좀 좋아 보일거 같냐 ㅉㅉ |
210.217.xxx.183 | |
12-04 15:36:24 [삭제] | |
|
|
오덕군자 |
|
|
12-04 15:37:05 | |
|
|
2212 |
|
지금 와우하면 즐겁지만 지금와우하면 평생 위에놈처럼 살아야한다.
뭐가 우선순위인지..잘따져보며 하면 참좋을텐데..
지금 해봤자 나중에 후회만하게되지..
얼마전 한사건이후로 와우를 때리쳤는데
난 대학생이고 지금은 편의점 알바를한다. 금 토 야간
아침에 집에가려고하는데 어떤 거지차림 아저씨가 오더니 신문하나,우유하나를
외상으로사더라 그래서 밖에 나가서 벌벌떨며 뭘보고있길래 우연치안게
알바끝나고 집으로가다가 그아저씨가 혼자 속닥거리는 말을 들었다..
아저씨:아...오늘도 무슨일을 해야 밥을사먹을텐데...
후회해도 소용없다. |
59.10.xxx.49 | |
12-04 15:41:49 [삭제] | |
|
|
아시밤 |
|
|
12-04 15:48:14 [삭제] | |
|
|
knords |
|
다들 검증 받고 계시군요~
난 집 한채 샀고 애인있고~직장 다니고~알바한다~
본문 글보다 리플이 더 재밌네요~ㅎㅎ 이구동성으로 외치는거 같네~ㅋ |
61.108.xxx.135 | |
12-04 15:53:30 [삭제] | |
|
|
중요한건 |
|
작성자가 물냉면이다. |
210.110.xxx.181 | |
12-04 16:11:53 [삭제] | |
|
|
wolf |
|
디아블로 부터 시작해서 ... 와우 공대장까지 해봤습니다 ... 그러나 공무원입니다 ....GG? |
210.218.xxx.1 | |
12-04 16:16:42 [삭제] | |
|
|
쓰라림 |
|
집있고 마누라에 토끼같이 이쁜 자식도 둘이나 있다. 이런 나도 7년전 온라인겜에 미쳤던 폐인 시절이 있었다. 게임의 재미는 한순간이지만, 내 인생은 누가 책임질건가 부모밑에서 밥벌어 먹고 있는 개백수에게 고한다. 당장 나가서 무슨일이라도 해봐라. 없으면 노가다라도 뛰어라. 몸은 힘들지언정 사회물을 먹어보면 살아갈 방법은 보일것이다. |
59.31.xxx.230 | |
12-04 16:41:00 [삭제] | |
|
|
아놔 |
|
아놔 미치겠다 정말... 캐공감 ㅠㅠ
그제도 친구한넘 아들 돌잔치오라고 전화왔었는데 후.... |
124.51.xxx.37 | |
12-04 16:44:36 [삭제] | |
|
|
32 |
|
33세로 넘어가는 사람으로써 너무잘만들었네요.. 느끼는게 많네요...
직장이랑 애인까지없었으면 이거보고 울었을듯..-_- |
211.229.xxx.226 | |
12-04 16:45:55 [삭제] | |
|
|
하 |
|
와우는 내 인생의 유일한 낙이자 벼랑 끝에서 구해준 은인인데 ;;; 와우 안할때는 하루에 20~30만원씩 여자 또는 친구들과 흥청망청 썼는데 요즘은 회사 끝나고 바로 집에와서 저녁도 손수 해먹고 겜하는 낙으로 사는구만 ㅎ;; 솔직히 요즘 모든 여자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거의 모든 여자들 돈 좀 있어서보이면 침이나 질질 흘리는데 결혼은 무슨 ... 나중에 정말 인연이다 싶은 여자 생기면 그때 부터 가정 만들어 가정에 낙을 두고 열심히 살면 되는거지... 안그런가요? |
122.46.xxx.31 | |
12-04 17:00:59 [삭제] | |
|
|
하하 |
|
↑ 위엣분한테 충고한마디하자면... 그렇게 생각하다 세월 다갑니다... 여자는 많이 만나보면 볼수록 여자 보는눈이 생깁죠^^ |
124.53.xxx.70 | |
12-04 17:18:43 [삭제] | |
|
|
로떡 |
|
로또 복권도 비공개 추첨 촬영해서 보여주는거라던데 로또도 믿을게 못되고... 뭐없나 |
121.141.xxx.217 | |
12-04 17:32:23 [삭제] | |
|
|
울탱이버프 |
|
지금의 와이프를 와우하다가 만났지요.. 와이프가 놀러와도 (확팩전) 레이드~ 레이드~ ;; 아이를 가진 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애정가득한ㅠㅠ 케릭을 정리하고 사회생활를 하니 세상이 달라보이던군요 -_-;; 하지만 지금은? 와이프 사제케릭으로 퇴근 후 2~3시간씩 즐기고 있는 나의 모습 ㅎㅎ 간간히 즐기는 취미생활로 좋답니다! | |
12-04 17:49:33 | |
|
|
aa |
|
와우가 문제가 아닌듯?? 결국 개인 자질의 문제지. 와우, 게임의 문제가 아닙니다. |
121.180.xxx.64 | |
12-04 17:56:41 [삭제] | |
|
|
울탱이님 |
|
부럽네요 울탱이님 ㅠㅠ |
124.80.xxx.84 | |
12-04 18:01:11 [삭제] | |
|
|
뜨리미 |
|
dsd // 뭐가 잘못아시는 듯... 게임내에서 장비 좋고 실력좋아도... 게임을 취미로써만 즐기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우리길드만 해도...작곡가에 앨범제작자이신 분이 있습니다... 물론 허접이 아닌...유명가수 작곡에 유명 드라마 OST제작자이고요...
전시나 행사때마다 매스컴 타는 신인 회화 작가및 연출자도 있고요...
게임도 괜찮은 취미 생활이 될수 있습니다... | |
12-04 18:16:44 | |
|
|
와우하다보면 |
|
와우하다보면 자칭 의사 나 의대생 등등 직업좋은사람들 많던디 다구란가??? 윗글보니 그러는거갓네 |
121.149.xxx.93 | |
12-04 18:21:45 [삭제] | |
|
|
1234 |
|
그렇게 잘난놈들이 와우인벤에서 찌질대고있네 ㅋㅋ |
211.176.xxx.32 | |
12-04 18:36:09 [삭제] | |
|
|
개과천선 |
|
전 유력한 신문사에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나이는 33이고여 '사'짜 직업빼고 또래에 비해 연봉도 마니 받고 있고 집도 전세로 올해 하나 은행 대출받아 장만 하였습니다...
3년전 약혼자가 있었는데 정말 사랑했던 그사람을 집안 사정으로 인해 떠나 보내고 손을 댄게 와우 였습니다... 정말 미치도록 했죠... 약혼자의 아쉬움을 전부 와우에 털어 넣었습니다... 얼마전까지도 공대장하면서 폭풍요새 공략중이었습니다...물론 일을 소흘히 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나름대로 프로 정신이 있다고 자부하며 밤새고 와우하고 회사에 손실이 없게 각성제 먹어 가며 일두 하곤 했습니다...
이런 류의 글을 보면서 나는 개인적인 일도 열심히 잘하고 연봉도 어느정도 되고 와우도 잘하니 나에겐 문제가 없다고 자위하곤 했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 68키로 였던 몸무게가 89키로가 되 있습니다... 그것두 109키로에서 지금 운동해서 20키로를 뺀것입니다... 전 지금도 와우를 합니다... 공대장이고 머고 다 그만두고 금 토일 빼곤 밤 12시 넘기지 말자라는 원칙을 세우고 거기에 맞춰서 와우를 하고있습니다... 아 물론 저녁때 한시간에서 한시간반 정도 운동두 꼭 하고 있고여...
지난 몇년간을 뒤돌아 보면 와우 공대장 하면서 밤새고 공략하고 스트레스 받아 담배도 한갑피던거 두갑피고 배고프니깐 그새벽에 무지 쳐먹고 운동도 안하고... 회사 종합검진을 받는데 30대가 50대의 몸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충격 먹고 과감히 와우를 생활에서 취미로 바꾼것입니다...
와우가 생활의 전부가 되면 건강한 생활을 할수 가 없습니다... 제가 100미터를 11.9에 뛰었는데 지금 100미터 완주도 하기 힘듭니다 ㅠㅠ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건강은 와우전이나 지금이나 어떤지 한번 뒤돌아 보세여...
와우 유저중에 특히 공대 생활을 하면 친구고 모고 애인이고 다 떨어져 나갑니다... 친구들 모임이 있어도 낙스 헤딩중이라 친구고 뭐고 집으로 달려가 컴터에 앉습니다...물론 커플끼리 하는사람은 다르지겠만 ㄳ 거기에다가 매일 장시간 앉아서 담배피고 스트레스 받고 늦은 밤에 인스턴트 식품 쳐먹고... 암튼 골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다 좋습니다... 백수도 좋고 애인도 없고 다 좋은데 수명이 단축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요... 와우를 생활이 아닌 취미로 하루에 두시간정도 휴일에는 카라잔이나 줄아만 한타임 뛸정도만 투자하세여 그리고 남는시간 한두시간은 운동하세여... 그러면 와우를 즐기시더라고 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흐미 왜이리 길어졌댜 ㅠㅠ |
59.5.xxx.235 | |
12-04 18:35:58 [삭제] | |
|
|
아씨발 |
|
아 ㅅㅂ;; 눈말 나려고 하네;ㅠㅠ |
121.153.xxx.58 | |
12-04 18:38:48 [삭제] | |
|
|
ㅇㅅㅇ |
|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습니다.. 존나 슬프네! |
125.134.xxx.22 | |
12-04 18:48:51 [삭제] | |
|
|
우왕국 |
|
인제 21살인데 저렇게 될까봐 두렵다.... |
211.187.xxx.160 | |
12-04 19:12:17 [삭제] | |
|
|
부캐키우는중 |
|
저도 와우 접한지 1년 정도 좀 넘었는데... 동영상 보니 중독상태가 심각한거 같내요.ㅠㅠ 이제 이제 20대중후반인데..ㄷㄷ 깨우치고 갑니다.... |
221.151.xxx.36 | |
12-04 19:13:02 [삭제] | |
|
|
참내. |
|
오락이여 오락... 그냥 시간 날때 짬짬히 즐기면 되는거지 .. 먼 이런 오바를.. -_-;; |
210.121.xxx.48 | |
12-04 19:51:52 [삭제] | |
|
|
후... |
|
27살에 대리달고 연봉도 많이 받는데 문제는 여자가 없네.... 젠장 얼라나 썰러가야지... |
58.235.xxx.111 | |
12-04 19:57:25 [삭제] | |
|
|
공감 |
|
직장은 있지만, 동영상은 공감100배구나 7년 피던 담배도 끊고 이젠 술하고 와우만 끊으면 사람되려나... |
58.77.xxx.136 | |
12-04 19:58:11 [삭제] | |
|
|
라할하록시 |
|
헉...ㅅㅂ.. 조낸 뜨끔한 동영상인데? ㄷㄷㄷ | |
12-04 19:58:56 | |
|
|
Bellona |
|
집도 있고 아내도 있고 토끼같은 딸래미도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와우를 못한다. 제길... 집에 오면 10시가 넘으니... -_- | |
12-04 20:22:51 | |
|
|
와우3년 |
|
우 내용을 보니 참 반성이 되네여; 저도 36살에 결혼7년차이고 아이도 2명이고 전세집에 살고있지만 나름 만족하고 있구여 와우를 한지도 3년이 됐네여;; 항상 와이프, 친구, 직장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네여 와우때문에 가끔 피곤하지만 정규 레이드만 다니지 않으면 할만합니다 아이템 욕심을 조금만 하시구 와우는 여유를 가시지고 즐기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친구랑 겜하는데 짬짬이 막공/전장도 재미가 있네여^^ 와우 오래하시는분들 집이나 피방서 너무 오래 겜하시지 마시구 거리에 나와보세여 시원한 바람에 가슴이 탁 트이는걸 느낍니다. 와우가 참 실생활을 힘들게 하져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것을 잃고 있는거 같아서 ...... 와우를 접게 되면 운동과 여행을 자주 다닐껍니다. 와우 열심히 하시는분들 뒤를 보세여 누가 자기를 보고 있는지를, 꼭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후회하지는 않겠지여? |
211.252.xxx.74 | |
12-04 20:28:06 [삭제] | |
|
|
zz |
|
뭐.. 뭐라 해도.. 저게 현시점의 우리나라 모습이지....쩝.. 정말 30대 될때까지 직장 없어서 백수생활 하는 사람보면 안스럽다는.... 10대 20대 유저분들도 사회생활과 직장, 미래에 대해서 아무생각없이 허성새월만 지낸다면 .. 저 모습이 여러분들의 모습이 될지도 몰라요. | |
12-04 20:35:29 | |
|
|
OTL |
|
내년에 32살이당;; 저거보면서 많이찔리네.. 29까지 겜 폐인으로살다가 직장 굴러다니다가 얼마전에 기능직겅무원됐당;; 여친업는뎅;; 난 저거에 안걸릴라나 ㅠ.ㅠ |
122.252.xxx.249 | |
12-04 20:49:52 [삭제] | |
|
|
32 |
|
와우하면서 가장 후회되는건..레이드를 햇다는거.. 지금은 레이드접고 하고 싶은 시간에 하고 공부도 하는게 그렇게 좋을 수 없다.. 레이드 진짜 위험한거다..진짜 학생이라면 레이드 말리고 싶다 |
121.149.xxx.133 | |
12-04 21:07:15 [삭제] | |
|
|
근데 |
|
근데 진짜 제이워크가 녹음한거같아..... [레이드뛰는학생1인] |
116.38.xxx.234 | |
12-04 21:26:15 [삭제] | |
|
|
근데2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글쓴이 : 물냉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발 물냉면이쓴건데 일단 추천눌러주고싶다 근데 로긴하기귀찮아 |
116.38.xxx.234 | |
12-04 21:28:10 [삭제] | |
|
|
21 |
|
아 지금 와우 대기자 때문에 인터넷 하는데 저거 보고 와우 하기 싫어지네...ㄷㄷ |
61.247.xxx.135 | |
12-04 21:30:09 [삭제] | |
|
|
김삿갓 |
|
한달전에 와우 접었는데요. 와우는 저번에 지웠고.. 오늘 익스플로러에 즐겨찾기 지우려다가 한번 클릭해보니 이런글이 있네요. 정말 가슴아프네요. 아직도 와우를 하고있는 제 친구들 상황이 딱.. 이 노래가사랑 같네요 정말.. 이제 서른셋됩니다... 스물아홉부터 했는데.....ㅠㅠ 허송한 세월이 너무 아깝네요. 아마 블리자드에서 확장팩이랄지 패치를 이렇게 자주 하지만 않았어도 한번씩 했을지도 모르지요. 근데이건뭐 템좀 맞춰놓고 슬슬 즐길만 하면 확장팩이니.. 끊임없이 노가다 시키는것밖에 더되나요. 게중엔 컨텐츠에 심취해서 진정 공략의 재미를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암튼 이 노래듣고 많은 헤비유저들이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하는 바람에 리플 남겨봅니다. |
124.59.xxx.125 | |
12-04 21:31:36 [삭제] | |
|
|
김삿갓 |
|
그리고 아이템욕심 내지말고 슬슬 즐기면 되지 뭐가 문제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이놈의 게임이 사람의 욕구를 끊임없이 자극하고 있다보니 꼭 유저의 자제력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돈이라도 되면 모를까 이놈의 게임은 정말...얼른 망하길;;; 제가 그만두기전 우리공대 맨탱이 이제 갓 대학 신입생인 아이였는데 시험전날에도 꼬박꼬박 오더이다.. ㅠㅠ 군대다녀와서는 그러지말길.. |
124.59.xxx.125 | |
12-04 21:37:30 [삭제] | |
|
|
ch |
|
와우 그만하고 미래를 투자하라는 사람도 밤을 새서 와우 하는 사람도 다 같은 사람이라는 것. 와우 하다보면 좋은 템차고 컨트럴 잘하고 와우 안에서 좋은 직업이면 마치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양 으스대는 사람들 눈꼴스럽다. 하지만 반대로 난 쪼렙에 템도 구리지만 아름다운 애인에 연봉 좋게 받는 안정된 직업이라 떳떳하고 으스대는 사람들 마찬가지 아닐까?
쿤켄이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하는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라지만 우리는 얼마나 떳떳한 사람일까? 꼭 성공하고 돈 많이 벌어야 행복할까 쿤켄이 무슨 일을 하든 와우에서 유명해졌든 뭐 스스로 행복하다면. 자신의 하는일에 행복하고 늘 열심이라면? 행복한 패스트푸드점 점원이라면?
롤플레잉 게임이야 와우도 롤플레잉 게임이듯 바깥도 마찬가지야 좋은 옷에 좋은 차, 돈 많아서 난 만렙이라 생각하지만 우리 정말 그게 우리일까? 정말 롤플레잉에 우리 빠져버린것 아닐까? |
211.212.xxx.214 | |
12-04 21:41:56 [삭제] | |
|
|
요즘 |
|
워터누들이 좀 하네. ㅋㅋㅋ |
211.169.xxx.130 | |
12-04 21:53:12 [삭제] | |
|
|
32 |
|
ch//내 인생의 롤플레잉에서 난 행복할지 몰라도 내 주변의 사람들.. 내 가족들..내 부모님들은 어떡할건데? 그 사람들은 그 사람의 롤플레잉이 있어.. 그 롤플레잉 그 사람들과 내가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해.. 나 혼자만의 롤플레잉에 빠지지 말고 같이 즐기믄 좋잖아? 겜시간 줄이고 공부해서 능력치 쌓고 고렙되면 에픽(연봉,이쁜여친)도 생기잖아.. 나 혼자만 즐기지 말고 같이 즐기자.. |
121.149.xxx.133 | |
12-04 21:53:45 [삭제] | |
|
|
와우 |
|
중고딩때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를 들어 왔습니다. 예과때 놀고 있을때 와우가 출시 되었습니다. 고딩때도 디아블로 2같은것은 조금씩했었고 블리자드 게임이란게 재미가 있기때문에 학교 동기들과 같이 와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처음으로 본과 1학년이 되던해 조금씩 즐기던 와우가 많은 양의 공부에 대한 반향으로 즐기던 시간이 조금씩 늘어 나게 되었고 결국은 레이드 생활까지... 1년 넘게 하여 소위 말하는 템씹이 되어 버렸더군요. 그때라도 그만 뒀어야 했는데... 오래 정성들여 키운 제캐릭이 이미 제겐 분신같은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의대엔 성적이 안되면 강제 유급을 시키는 제도가 있은데 저희학교 같은 경우엔 유별나게 많은 유급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연히 저도 그들중에 들어가게 되었죠. 하지만 그래도 전 정신을 못차렸죠... 올해 3년째 본과 1학년을 하고 있습니다. 제 동기들은 병원에서 실습을 돌고 있습니다. Pk라고 하는데 겉으로 보면 가운도 입고 의사랑 똑같죠. 아... 인생을 헛산거 같아요... 그래도 아직 투기장에 기웃대고 있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ㅠ.ㅠ |
165.229.xxx.20 | |
12-04 22:15:14 [삭제] | |
|
|
전쟁의노래 |
|
훔... 정말 생각 많이 하던 부분인데도... 어쩔 수가 없군요.. 인제 저도 26이고 군대제대후 휴학중... 학원 선생 하며 지내고 있는데.. 느끼는게 요즘 와우 시작 하고 나서는 주변에서 여자가 많이 사라져 버리더군요.. 이전에는 주변에 널린게 여자 였는데.. 투기장 도느라 연락도 안하고.. 레이드 한다고 일욜하루 풀로 와우하고.. 아.. 그만 둬야는데... 후... 힘드네요 >.< |
121.145.xxx.17 | |
12-04 22:25:56 [삭제] | |
|
|
오오트롤남캐 |
|
전 절대 실업자라서 와우를하는게 아닙니다. |
61.72.xxx.130 | |
12-04 22:36:21 [삭제] | |
|
|
ㅇㅇ |
|
이것도 하나의 문화이고... 조금 세월이 지나면 어떻게 즐기는게 현명하게 즐기는것인 지가 어느정도 보편화됩니다..
게임은 이미 우리실생활과 아주 밀접한관계가 있고.. 대학에서도 게임학과가 생기고 게임자체를 e-sports라 부르면서 군안에서도 일부 혜택을 받는상황에까지 이르고 있는데 무작정 비판만 하면 않되겠지요..
온라인게임이 가지고있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음과 동시에 반대로 장점도 아주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개개인의 몫이지.. 게임자체가 나쁘거나 한것은 아니라고 봐요
전 게임을 많이 해봤지만.. 와우정도면 아주 잘만든게임이고 본인 여건에 맞춰서 어느정도 충분히 조절을하면서 즐길수있는 환경도 제공한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온라인게임들이 아직도 몇년을 미친듯이 열렙하고 현질해대서 장비맞추고 해도 딱히 할게없는 상황에 이르러.. 결국 그안에 대인관계가 아쉬워 마지못해 하고있는 부류인걸 감안하면.. 와우는 정말 잘만든게임임에는 분명합니다..
어떤것에 흥미가생겨 그것에 빠지고 집착하는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해나가느냐는 본인의 몫이지 핑계따윈 필요 없습니다..
위에보니 구더기무서워 장못담구는분들 굉장히 많으시군요 |
59.25.xxx.227 | |
12-04 22:37:48 [삭제] | |
|
|
조드더이모탈 |
|
2대 중반입니다...저도 접은지4개월 지났지만 지금도 가끔 접속해버려고 노력하는 제자신을 보면 한심해지곤 합니다. 지금은 채팅프로그램으로 활용중입니다. 친구들이 와우에 있기 때문에(현실친구들임;;;) | |
12-04 22:39:51 | |
|
|
abcd |
|
하기 싫으면 하질 말던가 중독되서 끊질못하고 자기도 모르게 접속하는 기생충들이 말만 많이 늘어놓네
재미를 느끼려고 게임했으면 그 순간만큼은 즐겼으면 된거지 후회해봤자 전혀 소용없고 부질없는 짓 |
59.8.xxx.21 | |
12-04 22:59:23 [삭제] | |
|
|
글쎄 |
|
내 나이 30대 중반.....S(삼성아님 -0-) 팀장.....대학부터 즐겨오던 겜 아직도 조금씩 하구 있지만..겜한다구 세상사 못사는건 아닌듯...물론 회사일로 가정일로 그흔한 불뱀, 마그막공 한번도 못가봤지만 하루에 1~2시간 접속해서 길드원 인사하구 영던 한번 댕겨오구 토요일저녁 길드 카라잔 레이두 가구 화요일 1시간 투기장 투자하고...겜 잘하고 있습니다. 울 길드원들이 죄다 나이들이 있으셔서 제가 중간급이지만 다들 그렇게 다들 잘 하고 계십니다. 와우의 컨텐츠가 방대하지만 그걸 다 저처럼 못하더라도 와우를 즐겁게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루에 휘장 2~3개(퀘 있는곳은 5개) 모으면서 템 한개씩 맞춰가구... 꼭 최상템 다묵고 다 맞춰야만 겜이 즐거운건 아니잖아용?
지금도 길드원 10명 모이면 비록 묵을템은 읍지만 재미로 오닉가고 줄굽가구...시즌2 다 지나서야 시즌2템 4피스 맞추었지만....길드원 10명이서 노래방 팀으로 가서도 캐발리기도 하고....적당히 즐기면 해될듯은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게임해왔던 것중에 와우가 가장 직장인이 많은 게임 같더군요.. 인던 가서 인사해보믄 죄다 직딩 ;;;;; |
211.216.xxx.199 | |
12-04 23:27:49 [삭제] | |
|
|
노레그 |
|
ㅋㅅㅋ 노래 잘부른다고 생각하는 사람 나뿐인가 |
124.54.xxx.146 | |
12-04 23:34:40 [삭제] | |
|
|
ㅇㅇ |
|
풉...앤빼곤 다 다행이군...;;
내 친구가 생각 나는구나... |
221.154.xxx.24 | |
12-04 23:37:39 [삭제] | |
|
|
ufl |
|
난 여기서 자기 직업 말하고 집있다고 애인있다고 말하는 분들이 더 이해가 않가네요 자랑 하실려고?? 난 게임도 잘하고 사회에서도 생활잘한다 난 정상인이다.. 이렇게 발부둥 치는 분들 같습니다... |
128.227.xxx.186 | |
12-04 23:41:13 [삭제] | |
|
|
ch |
|
//32 에픽 생기면 행복해? 레이드 빡세게 뛰고 전장 많이 뛰어서 에픽 돌돌 차면 행복해?
예쁜 여자 친구 생기고 돈 많아져서 자랑 치는 거나 에픽 돌돌 찼다고 자랑 치는거나 틀린게 뭐야? 근데 우쭐하기는 하겠지만 나도 에픽 돌돌 차면 기뻤다가 좀 섭섭해지더라 꼭대기만 올라갈라고 하면 힘들어 와우가 보여주잖아 에픽 돌돌 찰려고 아둥바둥하면 가끔은 내가 겜을 하는 건지 일을 하는건지 모르겠잖아 마찬가지야 너무 칼칼하게 살면 살려고 먹는건지 먹으려고 사는건지 모르게 된다구 |
211.212.xxx.214 | |
12-05 00:13:39 [삭제] | |
|
|
ch |
|
//32 사실 당신을 비난하자고 글을 남긴것은 아니야 게임에 푹빠져서 다른 것을 돌아보지 않는 것에 대한 영상에 남긴 리플들이, 난 게임을 극복하고 정상인이 되었다는 리플들이 단지 척도가 훌륭한 연봉과 멋진 애인등의 성공들로 자랑쳐서 울컥했어 그걸 자랑하면 와우라는 게임속에서 에픽을 위해 달리는 유저와 틀린게 뭐야 물론 바깥세상은 더 복잡하겠지 근데 오직 돈과 명예, 예쁜 배우자로 그 척도를 매기면 그 생각자체도 일차원적인 게임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 그래 니 말대로 가족 좋잖아 옆에 잇는 사람과의 시간도 좋잖아
근데 말이지 이미 내가 보기엔 바깥이나 와우나 별반 틀린게 없는거 같애 다들 현실에서도 템씹이 될라고 아둥바둥 살잖아 물론 나도 별반 차이없는 찌들은 사람이지만 가끔은 그래 슬프더라 뭘 위해 달리고 있는 거지? |
211.212.xxx.214 | |
12-05 00:26:59 [삭제] | |
|
|
차렷열중셧 |
|
중요한 건 와우가 문제가 아니네요.
리니지 폐인처럼 그냥 겜만 죽 치고 하면,
인생 뭐 되는 건 시간 문제 입니다. ㄱ- | |
12-05 00:52:31 | |
|
|
첫댓글 삼촌같다~ㅋㅋ
옥흐삼촌은 그래도 직장은 있으신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