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지심도국사봉
동백꽃이 활짝피는 경상남도 거제 지심도는
대한민국 대표 꽃길"로 꼽힌다.
동백꽃으로 붉게 물든 섬이 감춘 비밀의 정원이라 불릴 정도다
봄이되면 지심도 어디에서나 붉은 동백꽃을 만날수 있다.
지심도 동백꽃은 12월부터 곷망울을 터트려서 조금씩 피고 지다를 거듭하다.
3월 하순경에 절정을 이루며 4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오랜 세월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앟ㄴ은 이곳 동백나무는 빌딩 5~6층 높이를 자랑한다.
빨간 꽃송이가 수북하게 깔린 오솔길과 탁 트인 잔디밭,대숲 터널을 걷는 재미 때문에
해마다 명소로 꼽히며 많은 관광객들이 찿고 있다
지심도[只心島]는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에 속하는 면적0.36㎢(약11만평)의 작은 섬으로
최고점은 97m로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의 생긴 모양이 마음 [心] 자를 닮았다 하여
지심도[只心島]라고 불리우고 있다.
남해안 섬들중 어느 곳보다동백나무의 묘목수나수령등이 압도적이어서,
동백꽃이란 이름이 여타 섬들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 섬이다.
숲으로 들어가면 한낮에도 어두컴컴하게 그늘진 동백숲 동굴로 이어지고
11월부터 이듬해 4워까지 피고지는 동백꽃의 특성때문에
숲길을 걸을 때마다 바닥에 촘촘히 떨어진 붉은 꽃을 일부러 피해가기도 힘들 정도로 동백꽃이 무성하다.
거제소방서~국사봉~작은국사봉(왕복)~옥녀봉삼거리~옥녀봉~공설운동장옆 재활용쎈터
약 10km / 약 4~5시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