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14일 옛 상주우체국 풍경
▲57년전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당시 『우체국』은 『SK델레콤』으로 바뀌었고
57년전 『자전거』가 『자동차』로 바뀌었군요.
現 상주우체국은 인봉동 경찰서 앞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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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상주우체국앞 전경
당시는 기동력이 없어서 모두가 걸어서 배달하던 시절이였으며 하루 평균 80리를 걸어서
다녔다고 합니다.
무척 고생많으신 분들이었지요 ‘우체부 아저씨’가 전해주던 편지엔 훈훈한 체온이 묻어 있었고,
여전히 빨간 자전거를 탄 우체부
아저씨의 환상이 남아 있다.
왕산에서 본 시가지 전경(1930년)
▲왼쪽건물은 상주경찰서 건물이고,오른쪽의 큰건물은 일제때 백화점이었다가 해방후 상주우체국으로 사용했었지요.
앞의 빈공터는 제일예배당앞 왕산 마당입니다.말광대,써커스,약장사,각종연극들을 공연하기도 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