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인드라이브 IQ IoT 1.0v 네비게이션 체험단 비가온다입니다.
오늘의 테마는 파인드라이브의 안전운전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하는데요,
그 동안 안전코인, 차선이탈경보(LDWS) 등의 기능을 이전 네비게이션에 탑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기능들을 좀 더 발전시켜 파인드라이브 IQ IoT 1.0v 네비게이션에는 안전운전 도우미라는 이름으로
블랙박스의 영상 정보를 분석하여
차선이탈경보(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me)
전방추돌정보(FCWS, Foward Collision Warning System),
앞차 출발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앱을 적용하였습니다.
이 안전운전도우미 기능은 차량이 40km 이상 주행할 경우에만 작동이 되니 참고해 주세요.
자, 그럼 안전운전 도우미를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블랙박스 설정부터 시작해 볼까요?
안전운전 도우미 서비스는 네비게이션 바탕화면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첫번째 접속이라면, 블랙박스를 먼저 설정해 줘야 합니다.
파인뷰 블랙박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예"를, 다른 제조사의 블랙박스라면 "아니오"를 선택..
저는 파인뷰 블랙박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예"를 선택한 후 "다음"을 선택..
파인뷰에서 출시한 모델들이 2채널, 1채널로 구분해서 선택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저는 지금 사용 중인 1채널 짜리 PRO FULL-HD 제품을 선택..
블랙박스 등록 완료 메시지 확인 후 다음을 선택..
다음은 블랙박스 영상을 차량 보닛 높이를 맞추고, 영상의 중앙을 조절하기 위해 블랙박스 위치를 조정해야 합니다.
위치 조절을 정확히 해야 오작동의 가능성을 줄여 주겠죠.
블랙박스 위치 조절이 끝났다면 "완료"를 선택...
자 이젠 캘리브레이션 단계입니다.
캘리브레이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맑은 날 주간에 진행하라는 안내가 보이네요.
이는 블랙박스를 통해 입력되는 영상이 깨끗해야 차선 인식이 확실히 되기 때문이죠.
최대 1분간 40km/h 이상으로 직진 주행하면 캘리브레이션이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캘리브레이션 진행 영상>
캘리브레이션까지 완료가 되면 네비게이션 지도 화면의 왼쪽에 초록색 차량 표시가 노출이 됩니다.
이것이 안전운전도우미가 실행중이라는 것을 명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죠.
해당 아이콘을 선택하면 블랙박스를 통해 입력되는 영상을 분석해서 다양한 정보를 표출하게 되는데요,
우선 옵션 버튼을 눌러 설정 가능한 옵션을 확인합니다.
위에서 미리 이야기했다시피 차선이탈정보, 정방추돌경보, 앞차출발알림 3가지 기능에 대해 사용/사용하지 않음으로 설정할 수 있고
차선이탈경보음과 정방추돌경보음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전방추돌경보 기능을 살펴 보면,
안전운전도우미 화면을 통해 해당 차선의 앞에 달리는 차량의 위치를 파악해서 충분한 거리가 확보된 경우
아래와 같이 초록색 마크로 표시해 줍니다.
그러다가 앞차 와의 거리가 조금 가까워 지면 초록색이 노란색으로 바뀌어 알람을 주고,
만약 더 가까워진다면 붉은색으로 마크해서 안전거리를 확보하게끔 유도합니다.
이는 안전운전도우미 화면뿐만 아니라 네비게이션 화면에서도 동일하게 보여 주고 경보음까지 발생합니다.
차선이탈경보 알람은 차량 주행 시 좌우측의 차선을 감지하여 갑자기 차선을 넘어갈 경우에 알람을 주어
운전자의 부주의로 차선을 넘어갈 경우를 방지해 줍니다.
안전운행도우미앱은 차량이 운행하는 동안 이렇게 차선을 감지하면서 계속 주행상태를 모니터링하다가
운행중인 차량이 차선을 넘어가게 알람을 주게 됩니다.
차선이탈경보 알람은 차량 주행 시 좌우측의 차선을 감지하여 갑자기 차선을 넘어갈 경우에 알람을 주어
신호대기나 정차 시 깜빡하고 신호를 못 보고 있다가 뒷차 크락션에 깜짝 놀랐던 적이 한 두번씩 있죠?
이젠 앞차 출발 알람만 있으면 안심하고 있어도 됩니다. ㅎㅎ
요즘 자동차 관련 소식을 보면 신차에 적용된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죠. ADAS는 한 마디로 각종 센서와 GPS, 통신 등 IT를 이용해 자동차에
눈과 귀를 달아주는 기술입니다.
지능화된 자동차가 ‘주인’의 운전을 돕는 셈이니 안전 운전에 큰 도움이 되지요.
파인드라이브 IQ IoT 1.0v 네비게이션의 안전운전도우미는 최신의 신차에나 적용되는 ADAS 기능 중 일부인
LDWS, FCWS, 앞차출발알림 기능을 구형 자동차에도 적용 가능하게 도와주는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제가 운전 경력이 오래되서 나름 운전에 자신이 있기에 주행 시 차량 간격을 아주 타이트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FCWS 기능을 사용하면서 절실히 깨닫게 되었지요.
이 기능을 통해 좀 더 안전한 운행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파인드라이브 다음카페로부터 체험단 활동을 위해 제공받은 제품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이 리뷰는 파인드라이브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oppanavi/)와
개인 블로그(http://blog.naver.com/swookan/)에 동일한 내용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첫댓글 안전운전도우미 체험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안전운전도우미 덕분에 더러운 운전습관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ㅜ.ㅜ
저는 블박이 외부 영상 출력이 안되는지라 체험해볼 수 없어서 아쉬웠네요. 부러운 기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