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 부처님을 인연해 관상하는 것이 여러 부처님을 인연해 관상하는 공덕만큼 크지 않다 말하지 말라. 모름지기 아미타부처님은 법계장신임을 알아야 한다.
모든 시방법계 제불의 공덕을 아미타부처님 한 분 부처님께서 전부 구족하고 있다.
제석천의 구슬그물(인드라망)처럼 천 개 구슬이 한 구슬을 거두고, 한 구슬이 천 개 구슬에 두루하듯이 하나를 들면 전부 거두어 모자람도 없고 남음도 없다.
만약 오랫동안 닦아 증득하는 대보살이면 인연하는 경계가 넓음을 방해하지 않아 경계가 넓을 수록 마음이 전일하다. 방금 발심한 말학은 인연하는 경계가 넓으면 마음이 분산되고 장애가 깊고 지혜가 얕아서 여러 마사魔事를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불세존 및 역대 조사께서 모두 우리에게 「아미타불」 부처님 명호를 일심으로 전념하도록 함이 바로 이러한 인연이다.
염불하여 삼매를 증득할 때 이르러 백천 법문의 무량한 미묘한 뜻을 모두 다 구족한다.
고인께서 말씀하시길, “큰 바다에 이미 목욕한 자는 반드시 온갖 하천의 물을 쓰고, 몸이 함원전含元殿에 이르러 장안長安을 물을 필요가 없다.” 하셨다.
이는 가장 좋은 묘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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