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쇄원의 아침 - 박영채(사진)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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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쇄원은 광주 무등산 북쪽 자락이 내려앉은 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에 조성된 인공숲이다. 이 숲 조성의 첫 삽을 뜬 사람은 소쇄공 양산보(梁山甫:1505~1557)그후 3대에 걸쳐
대역사가 진행돼 오늘의 모습이 갖춰졌다. 울창한 숲을 등지고 선 전통 한국식 정원과 누각, 그 사이를 흐르는 계곡의 조화는 주위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완벽한 경관미를 자랑한다. > > >소쇄원은 양산보(梁山甫, 1503∼1557)가 은사인 정암 조광조(趙光祖, 1482∼1519)가 기묘사화로 능주로 유배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출세에의 뜻을 버리고 자연속에서 숨어
살기 위하여 1530년(중종 25년)에 꾸민 별서정원(別墅庭園)이다. 주거와의 관계에서 볼 때에는 하나의 후원(後園)이며, 공간구성과 기능면에서 볼 때에는 입구에 전개된 전원(前園)과 계류를 중심으로 하는 계원(溪園) 그리고 내당(內堂)인 제월당(霽月堂)을 중심으로 하는
내원(內園)으로 되어 있다. > > >전원(前園)은 대봉대(待鳳臺)와 상하지(上下池), 물레방아
그리고 애양단(愛陽壇)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계원(溪園)은 오곡문(五曲門)곁의 담아래에
뚫린 유입구로부터 오곡암 폭포 그리고 계류를 중심으로 여기에 광풍각(光風閣)을 곁들이고
있다. 광풍각의 대하(臺下)에는 석가산(石假山)이 있다. 이 계류구역은 유락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 > >내원(內園)구역은 제월당(霽月堂)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으로서
당(堂)과 오곡문(五曲門) 사이에는 두 계단으로 된 매대(梅臺)가 있으며 여기에는 매화, 동백, 산수유 등의 나무와 기타 꽃나무가 심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곡문(五曲門)옆의 오암(鼇岩)은 자라바위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있다. 또 당앞에는 빈 마당이 있고 광풍각 뒷편
언덕에는 복숭아나무가 심어진 도오(桃塢)가 있다. 당시에 이곳에 심어진 식물은 국내종으로 소나무, 대나무, 버들, 단풍, 등나무, 창포, 순채 등 7종이고 중국종으로 매화, 은행,
복숭아, 오동, 벽오동, 장미, 동백, 치자, 대나무, 사계, 국화, 파초등 13종 그리고 일본산의 철쭉, 인도산의 연꽃 등 모두 22종에 이르고 있다. 조선시대 대표적 정원의 하나인 소쇄원에는 원래 제월당(霽月堂), 광풍각(光風閣), 애양단(愛陽壇), 대봉대(待鳳臺) 등 10여개의 건물로 이루어졌으나 지금은 몇 남아 있지 않았다. - 박영채 > > |
첫댓글 가자가자해도 안갔더이 ^>^ 이런 횡재가..... 감사! 꾸벅!
서림씨 고향이 여기라카든데.... 다른 방에 옮겨서 저누므 액자 틀을 걷어내야징~~ 도대체 무겁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