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너무 보고싶다 ㅜ0ㅜ♡
여보야~ 오늘은 학교 안갔다!
오늘 그냥 선화가 걱정되서 도저히 학교 못가겠두라!
많이 다친건 아니지만..........
알잖아! 난 동생이 내 딸같은거!!
모르지 전생에능 진짜 내 딸이였는지~~ⓚⓚ
계속 다모임 꾸미고 디비적 거린지~~
벌써 3시간째 이런 엉뚱한짓거리 하고있네!
내일이 시험인데 책한자 안보고!!
또 재수읍는 ""의학용어"" 시험치능데 ㅜ0ㅜ
낵아 못산다 정말루~~
오늘은""보건행정론"" 수업안들어 왔다구
존뉘 지랄했다던데 ㅡㅡ^
내가 미치겠다~ 교수가 재수읍서서 학교 가기가 싫다!
뭐가 이따이고 ㅡㅡ^
오늘은 선화랑 하루종일 있었네!
점심은 짜장면먹고
저녁은 탕수육먹고 (서비스...만두도..ㅋㅋ)
간식은 과자랑 아쑤크림먹고....
나 오늘 엄청 먹었다!
요즘 먹고잡던거 다먹어서....
갑작스레 3키로가 찌뿌따~~
그것도 다리만 살이 다붙어서 무시다리 됐다!
왕짜증 이빵쓰다..ㅋㅋㅋ
니가 나보면 외계인이라고 하믄 어쩌지!
아 잠은 오고~~ 니목소린 듣고 싶구!!
제주도 전화능 하고 싶은데!
고참한테 니 혼날까봐서 못하겠구~
아 돌아삐겠다~
용기를 내서 함 해보까나~~
근데 진짜 맨날 내가 새벽에 전화해서 도저히
니 눈치보일까봐서뤼 못하겠다 ㅜ0ㅜ
참아야 될꺼갔다~ 오늘 바비리스 고장난거 수리센타에
서울이라서 등기로 부치고...
편지도 3통 부쳤다~~ 우체국이 내집처럼 이젠 넘
편하고 진짜 너무 좋다~~
우체국 언니랑 친해져야 긋다!!
그 언니 돼지던데~~ 붕어빵이나 담에 사가야긋다!
푸하하~~~~ 아휴!!
잠은 오고.....낼 시험 걱정은 되고.......공부능 하기싫구!!
나 참 어렵게 살제!!
요즘 또 미쳤는지 학교 자퇴또 내구 싶어서 돌겠다!
그냥 맘편히 일이나 하면 좋겠다!
일하게 되믄 돈걱정은 덜할껀데~~
너희 아버님 생신때 몰 선물해야 할지??
전번엔 혁띠해드렸는데~~
전번엔 내가 월급받는 간호사 였구!!
지금은 돈두 못버는 불우한 학생이라서....ㅋㅋㅋ
뭘 해드려야 아버님이 좋아라 하실지!
고민을 저번주 부터 하고 있다
뭘 해드려야 할지~~~
아........................니도 보고싶구!
정신이 이상해지네 ㅡㅡ^
이럴땐 먹어야 한다!!
먹는게 남는거다가.........어느새 내 신조가 됐다!
여보야~~ 내일 또 편지 써서 보내줄께!
니한테 편지 안씀 내가 잠이 안온대두!!
푸하하~~~~ 하루하루능 이젠 못보내겠다!
2일에 1통 오키바리??
그정도는 봐주세요!!
아.......오늘은 자야긋다!
낼 아침에 의학용어 첫시간이라서 자야한다!
인터넷 오늘 씨게 했두만...손아피다!
아............자야쥐!!
꿈에서 만나믄 뽀뽀 해줘용^ㅡ^
ㅃㅃ~~~~♥
첫댓글 선물이 무슨...의미가 있겠노! 맘이 중요한거지..준호도 그리 생각할끼다.. 참 오랜만에 여기 들린다.. 지금은 넘 늦었구..담에 다 둘러볼께!! 잘지내시구..힘내시영~~
그래 선물 필요음따.. 그냥 한번만 봤으면 좋겠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