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무라 앞 풍경 ~ 1/2층 모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2층에서 바라다 본 광안리해변과 DIAMOND BRIDGE,
셋팅 ~ 겨울철이라 안주가 식지 않도록 화로를 올려 준다, 몹시도 찬바람이 불던 날이라 뜨뜻한 수제어묵탕과 니혼슈 '시라나미'를 먼저 주문하여 몸에 덥히기로 하였다,
명란깻잎 삼겹말이 ~ 3,700 원, 명란은 부산에서 시작하여 일본으로 건너 간 메뉴로 알고 있다, 후쿠오카에 가면 明太子라는 명란젓을 쉽게 볼 수 있어서 원조가 일본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해물우동 ~ 사누키면과 숙주가 많이 들어 있어서 사각사각 씹는 맛도 즐겁고, 국물이 시원하여 출출한 위를 달래기 좋았다,
직화숯불구이 ~ 총 20개 점포에서 점장급은 빨간 부채를 이용하여 야끼도리 꼬치를 제대로 구워 내는데 신경을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구운 주먹밥 ~ 치즈가 들어 있으며, 숯불에 구워서 그 맛이 일품이다,
화로 ~ 대화를 나누다 보면 식은 안주들은 화로에 얹어서 덮혀 먹을 수 있다, 우리가 착석했을 때 들어 왔던 화로의 온기가 나올 때까지 그대로 있어서 신기하였다,
새벽 해장국 ~ 5,500 원, 시락국과 콩나물국 두 가지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포스팅에 해장국이 빠지면 안 될 것 같아서 월요일 출근길에 내자와 같이 먹고 가다가 30분이나 지각을 했다,
해장국 밑반찬 ~ 다른 집에 비해서 풍성한 것 같다,
시락국밥 ~ 5,500 원, 우리는 30년 이상을 근처 새벽집을 출입했기 때문에 자연히 그곳과 비교가 된다, 히노무라에서는 이곳에 이전을 하면서 해장국을 그곳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해장국을 끓이던 분들을 계속 근무케 했다고 한다, 내자의 입에는 약간 고소한 맛이 조금 부족했다고 느꼈던 것 같다,
콩나물국밥 ~ 5,500 원, 전주식으로 수란을 따라 왔는데 노란자위가 퍼졌다고 하자 날계란을 가져 와서 이모가 넣어 준다, 그래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필자에겐 맛이 기가 막히게 느껴졌다, 그렇지않아도 밤늦게 기침을 많이 해서 고통이 심했는데 뜨거운 국물을 그릇채로 비우고나니 속이 다 시원해지는 것 같다,
수란 ~ 퍼진 것은 내자가 처리했다,
각종 꼬치 안주들 ~ 서면 본점의 공장에서 생산하여 전국으로 배송, 몇 년 전 우연한 기회에 생산 현장을 목격한 적이 있었는데 예전에 알고 있었던 일반적으로 소규모 업체에서 만들어 파는 것과는 규모도 완전히 다르지만 정갈한 시설에서 만드는 과정을 본 후 신뢰를 갖게 되었다, 당시 포스팅한 글 참조 http://blog.daum.net/hl5bxg/15606300
상호 : 히노무라 광안리[해수욕장]점 전번 : 051-756-3127
주소 : 부산 수영구 민락동 176-20, 민락회센터 주변 영업 : 06:00 ~ 14:00, 17:00 ~ 05:00
휴무 : 없음
주차 : 없음,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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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