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두꺼비 네 마리의 사진은?(김무성선친 이장 묘)
일요신문 2016.06.20자에
금두꺼비 네 마리’ 무슨 징조? 김무성 선친 묘 이장 까닭
이라는 제하의 기사에
조 교수에 따르면 이장 당시 묘터에서 금두꺼비 네 마리가 나타나 봉분을 기어올랐다고 한다. 조 교수는 “아무리 산 밑으로 던져놓아도 계속 산소를 향해 올라오고 또 올라오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라는 내용이 있다
이 글에 대하여 나는
박인호2016-06-24 21:17:18
"금두꺼비 네 마리가 나타나 봉분을 기어올랐다"고 했는데 이른 봄에 땅을 파다보면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 등이 나오는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겨울도 아닌 이 한 여름에 금두거비가 4마리나 봉분에 기어 올랐다면 정말 기이한 현상입니다. 조수범 교수는 묘지 봉분에 기어 오르는 이 금두꺼비를 반드시 촬영했을 것입니다. 그 사진을 공개해야 세상 사람들이 믿습니다. 그 사진을 공개하도록 하십시오. 만일 사진을 촬영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 판단합니다
라는 네티즌 의견을 제시했으나 8일째인 오늘까지도 답변이 없다.
그리고
2016.06.13 경남도민일보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부모 묘 명당으로 이장
기사에서
이번 이장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단국대 평생교육원 풍수지리학과 조수범(58) 교수는 묏자리가 주변 왕산과 지리산, 법화산 기가 모이는 곳으로,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노는 형상으로 반룡농주형 자리라고 밝혔다. 조부모 묘지 또한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비룡승천 형상으로 대단한 명당이라는 것이다.
이장 당시 묘터에서 오색 토가 나오고 금두꺼비가 두 마리 나타나 봉분을 기어올랐다는 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라고 했다.
“금두꺼비 사진이 있느냐, 없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오색토가 나온 곳은 전국에 수도 없이 많다.
오색토가 나왔다고 반드시 명당이 아니다라는 것이 풍수계의 정설이다.
금두꺼비의 중요도가 100%라면,
사진으로 보여준 오색토의 중요도는 10%도 아니 된다.
그런데 왜, 오색토 사진은 보여주면서 금두꺼비 사진은 보여주지 않았을까?
50년 전인 1960년대만 해도 카메라는 매우 귀했다.
그러나 지금은 전 국민 스마트폰 시대다. 조수범 교수가 스마트폰이 없다면
세상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이장하던 그날, 금두꺼비가 기어 올라가던 그 시각에
조수범교수 혼자만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수명이 분묘조성에 참여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 그 중에 이 신기한 장면을 누군가가 사진을 찍었을 것이다.
그런데 왜, 아무도 공개하지 않을까?
이 금두꺼비 실체를 밝혀야 한다.
일요신문이 거짓말 했는지?
아니면 조수범 교수가 거짓말 했는지?
그 답은 조수범 교수가 금두꺼비의 사진을 공개하면 된다.
만일 조수범 교수가
1. 스마트폰이 없어
사진을 찍지 못했다 해도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2. 스마트폰이 있었으나
사진을 찍지 않았다 해도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3. 사진을 찍었으나
너무나 신비한 명당이라는 소문이 두려워 공개하지 않는다면
이 또한 믿지 않는다.
소문이 두려워서 사진을 공개하지 않는다면 일요신문 기자에게
귀뜸도 하지 않아야 한다.
4. 금두꺼비가 기어 올라간 사실이 없음에도
일요신문 기자가 거짓 기사를 썼다면
이 또한 조수범 교수가 일요신문기자에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혀야 한다.
5. 일요신문은 금두꺼비 4마리, 경남도민일보는 2마리다.
어느 것이 맞는 지, 궁금하다.
6. 사진도 없으면서 이런 말을 했다면
조수범 교수는 혹세무민하는 풍수가 된다.
이장을 주관한 단국대평생교육원 풍수지리학
조수범 교수께서는
금두꺼비의 사실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하니 답변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