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물 x, y, z로 시작하는 단어들. YO-YO가 세개(경민, 수인, 근영), Zebra(인석, 수인),Xylophone(수인),
Yacht (세훈, 영우), Zero(영우), Xebec(영우 어머니의 소개글 첨부: 옛날 지중해에서 해적이 사용한 세돗대의 소형 범선)
이제 알파벳 과제물은 끝이 났습니다. 다음시간 과제는 없습니다.
세훈이 Tyrannosaurs, 영우, 주형, 선생님, 원영이, 근영이, 준하.
원영이가 처음으로 스스로 몸체를 만들었습니다. 근영이도 제법형체를 만들었지요? 학교갈 나이가 되면 확실히 다른가 봅니다. 준하는 공룡이 싫다더니 너무 멋지게 만들었습니다.
영우 티라노의 발톱이 납작해 진것은 웅찬이가 자신의 것이 더 크다고 우기는 과정에서 ...
원영이 공룡은 발톱이 없습니다. 여전히 만들기를 썩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
수인이 티라노의 입을 보세요. 옆에 연못까지? 나름대로 뭔가를 고민하느라 늦게 제출 했답니다. 찰흙에 크랙이 많지요?
너무 많은 양을 통에 넣어주시면 뚜껑이 잘 닫히지 않아서 건조해 지기 쉽습니다. 오늘 clay를 다 돌려 보낸 것은 이런것들 말랑하게 다시 주물러서 보내주시라는 뜻입니다.^^
뒤의 것은 근이의 Tyrannosaurus, 앞의 것은 웅찬이의 것.
공룡박사 경민이가 만든Tyrannosaurus입니다. 머리가 커서 세워지지는 않지만 혼자서 많은 고민끝에 탄생시킨 작품입니다.
제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만든 작품이구요, 발가락의 갯수까지 알고 있습니다. 확실히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오늘 배운 것은 공룡의 신체부위였습니다.
사람과 비교해서 없는 공룡만의 신체와 간단한 공룡의 이름을 확인하는 정도 였습니다.
공룡의 이름을 따로 암기 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아이가 좋아서 스스로 암기하려고 할때는 기꺼이 도와 주십시요.
한달 동안 공룡에 관한 관심을 같이 가져 주시고
관심없던 친구들도 하나를 깊이 탐구하는 수업의 모델로 공룡에 대한 학습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계획안을 못드렸더군요.
다음시간에 꼭 챙겨드리겠습니다.
today's song
(tune: Dida you ever see a Lassie?)
Did you ever see a dinosaur, a dinosaur, a dinosaur?
Diy you ever see a dinosaur go this way and that?
Go this way and that way
Go this way and that way
Did you ever see a dinosaur, go this way and that?
금요일에 하는 phonics 수업에 관한 인원체크를 미리 해야 합니다.
주변에서 내년 1학년이 될 친구나 2학년 되는 친구인데 아직 파닉스 시작하지 않은 친구가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한번 잡힌 인원으로 꾸준히 갈 것 같은데 모집이 안되면 강좌 개설이 어려울 듯합니다.
일반 학원의 phonics 수업 보다 훨씬 우수합니다.
방학특강으로 월목에 (1월 7일 개강) 영어 프로그램도 많이 소개해 주시고 우리 7세 친구들도 많이 참여 하시면 좋겠습니다.
준하, 근영, 근이, 세훈, 인석, 세진, 수인, 경민 모두 참여 하셔서 즐거운 영어수업, 즐거운 겨울 방학 시간 만드세요.
다음 토요일에는 공룡의 종류에 따른 특징과 함께 형용사(반대말)을 배울 겁니다.
행복한 일주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