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유형 A형 B형, 백신종류 3가 4가

[千年松]

             독감유형 A형 B형,   백신종류 3가 4가

매년 WHO에서 유행할 것 같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선별해서 이를 가지고 새롭게 백신을 제조하여 3가와 4가로 나누어 제조하고 있어 매년 예방접종을 해주는 것이 맞습니다.

독감유형 A형 독감과 B형 독감으로 나뉘는데,

​A형 독감은 12월~1월 사이에 유행하는 독감으로 치료자체가 어렵고 까다로운 편이며, 회복까지

걸리시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B형 독감의 경우에는 조금 더 늦은 시기인 2월~3월 사이에 유행하며,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강도가 낮은 편에 속하는 독감으로 치료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으며 호전하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증상의 경우에는 A형 독감은 38도 이상의 고열과 근육통을 동반하는 것뿐만 아니라 오한이나 기침, 인후통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이 심한 정도로 나타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B형 독감의 경우에는 A형 독감의 증상과 대부분 비슷하기는 하지만 그 정도가 비교적 약한 편입니다.

독감백신의 종류

3가 백신의 경우에는 A형 독감 바이러스 2종과 B형 독감 바이러스 1종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백신이고, 4가 백신의 경우에는 A형 독감 바이러스 2종과 B형 독감 바이러스 2종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는 백신입니다.한마디로 4가 백신은 기존에 3가 백신에 B형 바이러스 1가지가 더 추가된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보통 3가 백신과 4가 백신중에 어떤 것을 맞아야 하는지 고민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전에 독감에 자주 걸린 적이 있다거나, 면역력이 약해서 독감에 취약하다고 판단되시는 분들은 대부분

4가 백신을 맞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이라는 것 자체가 새로운 바이러스를 몸속에 침투시켜 항체를 형성하도록 하는 방법이여서

예방접종 시기가 다가오면

1. 몸의 컨디션이 건강하고 좋아야 합니다. 만약 몸이 좀 아프거나 불편하다면 접종을 미루는 것이 좋다.  

2. 예방 접종을 하기 전과 후에는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그리고 맞은 당일이나 하루 이틀 정도는 목욕이나 사우나 등 몸에 열기를 가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요즘 환절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5. 독감 백신 자체가 달걀에서 배양을 하는 것이라, 본인이 달걀과 관련된 알레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하기 전에 전문의와 상담을 한 후 접종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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