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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슈아 그리스도를 아는 것 이니이다.'(요한복음17장3절 말씀)
샬롬. 우리 구주 예슈아 그리스도안으로 있는 진리와 믿음에서 난 새 생명으로 한 지체된 사랑하는 형제(자매)여!
우리가 함께하여 한 주 안으로 살아 있는 유다 형제의 손을 빌어 말세지말을 살고있는 우리에게 경계로 주신 주님의 편지를 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슈아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유다서 17절 말씀)
Ὑμεῖς δέ ἀγαπητοί μνήσθητε τῶν ῥημάτων τῶν προειρημένων ὑπὸ τῶν ἀποστόλων τοῦ κυρίου ἡμῶν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오늘 시간도 유다서 17절 말씀입니다
지난 16절까지 종교기독(천주교+종교기독)교의 음녀됨과 그 악한 행음들과 지옥행 형벌에 대하여 경계를 주셨던 주께서 ,
이제 주제를 바꾸어 그 거짓됨 즉 거짓(삯꾼)교사들의 가르침에 대한 경계(18절~)를 더하시기 위한 '우리 믿음을 먼저 점검'하는 17절 말씀이십니다.
● 오늘은 17절 마지막 시간으로 < 기억하라 >이라는 단어를 한번더 살펴보고 17절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성경헬라어 '기억하라' 단어를 살펴보니 본문 헬라어는 μνήσθητε [mnísthite] 므니스디테 이고, 이단어도 성경사전에는 없는 단어이고 일반의 헬라어 사전은 '기억하다'를 줍니다.
그래서 '기억하다'를 성경사전에 맡기니, 일곱가지의 단어를 주십니다.
그런데 본절과 단어 전체가 뒤를 되돌아보게 하는 과거형이므로 그 뜻이 가장 합당 일치한 단어를 찾으니 헬라어 ἀναμιμνήσκω
[anamimnēskō] 아나밈네스코 로 그 뜻은
'~에게~을 기억나게 하다' '기억하다'의 뜻을 주십니다.
관주성구로는 기억되다(막14:72), 생각나다(막11:21, 고전4:17), 생각하다(고후7:15, 히10:32), 생각 나게 하다(고전4:17)입니다.
관주로 주신 성구는 우리각자의 골방에서 성령교사와 함께 따로 묵상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그 두가지 어원중에 한곳 μιμνήσκω [mimnēskō] 밈네스코 를 지난시간에 살폈고 오늘은 또 다른 어원을 살피니, 헬라어 ἀνά [ana] 아나 로 그 뜻은 '위로' '~가운데' 'ἀνὰ μέσον'의 뜻을 주십니다.
그런데 세가지 뜻중에 ἀνὰ μέσον [ana méson] 아나메손 을 찾아보니 그 뜻이 에디오피아 '암하라어'로 '중간' ' ~가운데' 라는 뜻이랍니다. 그리고 관주로는 '마20:9,10'.'고전14:27'.'고전6:5,' '계7:17' '마13:25', '막7:31'.입니다.
● 제시관주 말씀들을 살피니 성령께서 우리안에 오셔서 하시는 일(요16:8~15)들, 우리 구주께서 일찌기 일러주신 말씀의 '성령을 만인에게 공펑하게 주실것과 실제사역 중 깊이 있는 예들'입니다.
재시주신 각 관주의 장절들은 우리 각인 찾아 묵상하시면서 내 안에 성령을 점검하시기로 하고 우리 주의 말씀을 지난시간에 이어 성령의 일들을 살피고 마치겠습니다.
② 신자들과 관련된 성령의 사역(16:12~15).
12절.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우리 주께서는 제자들에게 가르치실 것이 많이 계셨지만 그러나 지금은 그들이 감당할 역량이 되지 못할것으로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중요한 원리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데는 성령안에서도 층계를 오르듯 단계가 있음을 말합니다.
주님의 가르침은 그들이 깨닫지 못하는데 한 번에 모든 것들을 말씀하시지 아니하셨습니다.
사도 바울형제께서 고린도 교회에 말씀을 가르칠 때에도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하지 아니하였다고 하였는데 이는 그들이 감당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고전3:2),
젖은 포유류의 유방에서 분만 후에 분비하는 액체로서 단백질, 지방, 당분, 따위를 많이 함유하여 자식이나 새끼를 양육하는 먹이를 말합니다.
유제품(乳製品)으로 우유나 양유(羊乳)를 응고, 발효시켜 만든 치즈(cheese), 버터(butter), 커드(curd) 등(출3:8,욥10:10, 20:17).등 갓난아이들의 기력과 성장을 돋우어 주는“엉긴 우유”(삿5:25)등을 말합니다.
성경에서“젖”은 헬라어로“갈라gala”인데 문자적으로“젖, 우유”(고전9:7)를 말하며, 상징적으로 영적으로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 갓난아이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쉬운 부드럽고 유순한 기초적이고 초보적인“하나님의 말씀”을 상징 합니다(고전3:2, 히5:12, 13, 벧전2:2)
“밥”은 헬라어로“브로마broma”인데 이 말은“먹다”을 뜻하는“비브로스코bibrosko”어간에서 유래한 것으로 문자적으로“음식”을 말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딱딱한 음식으로도 번역되어 있습니다.
상징적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분별하고 알아서 삶으로 행함을 곧 예슈아 주님은 음식(요4:34) 먹는 것으로 말씀하십니다.(마14:15, 눅3:11),
성령안에서 하나님 말씀의 소화능력(행함으로 드러남)을 식물(막7:19,롬14:15, 고전6:13), 양식(요4:34), 밥(고전3:2)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젖은 예슈아 그리스도의 말씀중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교리(죄, 회개, 구원, 영생, 부활, 침례, 등등)을 말하며, 밥은 예슈아 그리스도 안에서 마땅히 행하고 따르며 지켜야할 영적순리 윤리적인 것과
영적(하나님 말씀으로 사는 삶)인 교훈들 즉“영에 관한, 영적인, 영으로 말미암은, 성령이 가득한, 성령의 감동을 받은, 성령에 관한, 성령에 부합한”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들이“감당하지 못하다”는 헬라어로“뒤나마이dunamai”인데 능력, 역량 면에서“~을 할 수 있다, 가능하다”을 뜻하는 부정사이고, 성령이 오셔서 동행하고 기르치시기 전 상황의 불확실한 때 임을 말합니다.
13절.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러나 주님이 세상에 계실 때 가르치시지 못한 것은 주님을 대신(보결)하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그 일들을 실시간 삶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는' 대언의 영으로 사역 하십니다.
그분(성령)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가운데로 인도 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씀하시지 아니하시고 오직(주께)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에는 모든 진리가 제자들의 전 삶에 (성령께)위탁된 것을 감지 할 수 있습니다. 그 제자들이 사도행전~ 그것 사건기록들을 기록했는데 그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약 성경입니다.
신약은 구약과 합하여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사람을 향한 계시(기록된 말씀 로고스를 열어)를 완성한 것이 되겠습니다.
“인도”는 헬라어로“호데게오 hodegeo”인데“인도자, 안내자”을 뜻하는“호데고스hodegos”에서 유래한 것으로“인도하다, 안내하다” 로 성령의 사역을 뜻합니다.(눅6:39).
사도시대 이후 신약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란 무엇을 말 하는가?
사도들의 시대 이후 즉 성경이 특별 계시로 완성된(성문화成文化) 후에는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의 혼란방지를 위해 특별계시의 방법이 중단되고,
하나님은 오직 이미 기록하여 완성을 주신 성경말씀 지경범위 안에서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이 성령권고 안에서의 분별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1) 성령의 인도하심이란?
① 육신을 따르지 않고 영(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을 말합니다.
“육신(이 탐하는 소욕들)을 따르지 않고 영(말씀)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라”(롬8:4)
② 육신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영을 일(하나님 나라의 일)을 생각하는 것 말합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의 일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8:5~7)
③ 성령의 인도하심은 어떤 초자역적 역사나 신비로운 능력으로만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매일 매사를 인도 하십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말씀들)을 생각나게 하리라(요14:26).
④ 진리의 성령은 오직 예슈아 그리스도만 증언 하십니다.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요15:26).
⑤ 성령은 스스로 말씀하시지 않고 오직 모든 진리의 말씀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말씀)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게 하시리라”(요16:13). 진리란 하나님의 말씀(하나님의 뜻, 성품)을 말합니다.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17:17)
⑥ 성령의 인도하심은 교회(에클레시아)의 일꾼들을 통하여서도 인도하십니다.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 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행20:28).
⑦ 교회(에클레시아)의 인도자들은 같은 길을 앞서가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들에게 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따르라”(히13:7).
(2) 교회(에클레시아)를 앞장서가며 인도하는 자 앞서가는 양
ㅡ 장로의 사역별 다섯가지 호칭ㅡ
① 장로(벧전5:1~2).
② 감독(행20:17,28).
③ 목자(엡4:11,벧전5:4).
④ 교사(엡4:11).
⑤ 스승(고전4:15,딤전2:7,딤후4:3).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영(말씀)으로 인도하심을 받는 것은 우리의 마음 심령을 성령께서 진리의 길 삶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을 기뻐하게 하는 삶인 사랑과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는 분 우리 구주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며(살후3:5),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이 되겠습니다(요일3:23~24).
(3) 하나님의 성령을 통하여 우리 삶을 인도하십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말씀과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8:14)성령의 인도하심이란 어떤 신비적이거나 초자연적 방법만을 말하지 아니합니다.
어떤 은사주의 사람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매사(일거수일투족 직통계시)에 그분의 뜻을 묻고 지시하심을 받아 행하는 것이라고 미혹하고 사람들에게 자신을 따를 것 말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성령의 인도하심(말씀을 길밟아 사는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자유의지를 주시고 말씀을 따라 더욱 기쁘시게 하는 행함으로 살도록 지으신 인간을
오직 성령의 지시하심이라며 수동적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로봇(robot)으로 전락시키고 자기 발밑으로 두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등 이단종파들)
14절.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성령의 사역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성령은 자신의 것을 드러내지 아니하시고 “내 것을 가지고”라는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들을 그리스도께로부터 받은 것을 말합니다.
성령의 사역은 반드시 예슈아 주님의 사역을 돕기 위한 보혜사역임을 말합니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것만을 믿음오로 아들된 우리들에게 밝혀주시고 진리로 가르치십니다.
15절.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는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는 하나 즉 진리로 일치되어 있음을 말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성품들이 아들 그리스도께 그대로 속해 있고 성령가운데서 전하고 계신다는 말씀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들 그리스도, 진리의 영 성령이 하시는 일 보혜를 구분하여 한 구절에 잘 표현하시고 있습니다.
① 하나님 아버지는 사람우리 구속 사역을 뜻으로 품고 계획하셨습니다(엡1:3-5, 벧전1:2).
② 아들 그리스도는 순종하여 구속 사역을 완성하셨습니다(엡1:7).
③ 성령(보혜사)은 구속 사역을 드러내시며 적용시켜 거룩한 생각과 삶을 돕는 역할을 믿는 우리 안에서 친히 담당 하십니다(엡1:8, 9, 벧전1:12).
● 유다 17절 말씀 마지막에 "기억하라"의 두번째 어원 헬라어 ἀνά [ana] 아나 의 뜻 '위로' '중간' '~가운데'라는 단어는 "성령으로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세상 가운데서 세상을 지나고 있으나 하늘로도 살고 있는 중간 즉 천성을 향하는 계단(사닥다리)을 한계단씩 밟아 올라가는 하늘사람 말입니다.
사도 요한형제의 서신에 "나그네(손) 대접하기를 힘쓰라"시는 말씀에서 그 나그네(손)입니다.
믿는 믿음을 가진 우리가 어느 땅 어느 곳에 머물러 사는것 같으나, 그 생각과 삶은 항상 하늘의 일(하나님을 기쁘시게)를 생각하고 내게 있는 모든것으로 궁구하는 삶이 되겠습니다.
할 렐 루 야 아멘.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