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1:33
다른 비유를 들으라. 어떤 집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그 주위에 울타리를 두르고 그 안에 포도즙 틀을 파고 망대를 세운 뒤 농부들에게 그것을 세주고 먼 나라로 갔다가 열매 맺는 때가 다가오매 자기 종들이 그것의 열매를 받게 하려고 농부들에게 그들을 보내니 농부들이 그의 종들을 잡아 하나는 때리고 다른 하나는 죽이며 다른 하는 돌로 치니라. 그가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더 많이 보내니 그들이 그 종들에게도 그와같이 하므로 그가 맨 마지막으로 자기 아들을 그들에게 보내며 이르되,그들이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으나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자기들끼리 이르기를, 이 사람은 상속자니 오라, 우리가 그를 죽이고 그의 상속재산을 빼앗자, 하고는 그를 붙잡아 포도원 밖으로 던지고 죽였느니라. 그러므로 포도원 주인이 오면 그 농부들에게 어떻게 하겠느냐? 하시니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그가 그 사악한 자들을 무참히 멸하고 자기 포도원은 제 때에 자기에게 열매를 바칠 다른 농부들에게 세주리라, 하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 기록들에서, 건축자들이 버린 돌, 바로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리가 되었나니 이것은 주께서 행하신 것이요, 그것은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한 말씀을 결코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버지께서 너희로부터 하나님의 왕국을 빼앗아 왕국의 열매를 맺는 민족에게 주시리라. 누구든지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부서지겠고 누구에게든지 그 돌이 떨어지면 그것이 그를 갈아서 가루로 만들리라, 하시니라. 수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분의 비유들을 들은 뒤 그분께서 자기들에 대하여 말씀하셨음을 깨달았으나 그분께 손을 대려 할 때에 무리를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그분을 대언자로 여겼기 때문이더라,
예수님께서 두 아들 비유에 이어 포도원 주인과 농부의 비유를 다시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열매를 매 맺기를 거부하였습니다.
* 열매 맺는 때가 다가오매 자기 종들이 그것의 열매를 받게 하려고 농부들에게 그들을 보내니 ---> 하나님께서는 대언자들과 종들을 이 민족들에게 보냈지만, 귀 기울여 듣지 아니하고 돌로 치고 죽였습니다.
*농부들이 아들을 보고 ~~ `그의 상속재산을 빼앗자' ---> 이 민족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보냈지만 못 박아 죽이고 포도원 밖에 버리기까지 하였습니다. 히13:11-13
* 자기 포도원은 제 때에 자기에게 열매를 바칠 다른 농부들에게 세주리라---> 제자들은 스스로 판결을 잘 내렸습니다.
* 건축자들이 버린 돌 바로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리가 되었나니 ---> 예수님께서 시편 118:22-23절 인용 사28:16
* 너희로부터 하나님의 왕국을 빼앗아 왕국의 열매를 맺는 민족에게 주리시라 ---> 이스라엘로부터 영적인 축복을 빼앗아 열매 맺는 민족에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열매 맺는 민족 : 교회 벧전2;9
* 건축자들이 버린 돌 ---> 유대인들이 버린 돌 행4:11, 롬9:33 걸림돌,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반석. 벧전2:4-8 : 사람들에게 거부당하신 돌, 보배로운 산돌, 보배로운 으뜸 모퉁이 돌, 교회의 기초석이 됨.
* 누구든지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부서지겠고 누구에게든지 그 돌이 떨어지면 그것이 그를 갈아서 가루로 만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