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아과에서 황달 수치가 20이 나와서 삼성의료원 갔다가 입원실이 없어서 분당 재생 병원에 입원 시키고 왔어요
병원에서 피검사 소변검사 등을 해서 간이나 다른 이상이 없고 수치가 13 정도로 떨어져야 퇴원 한다고 하더군요
첫아이때도 황달로 종합병원에 입원시키고 수치가 10 이하로 떨어질때까지 열흘 입원시키면서 이검사 저검사 하면서 간수치가 높다고 해서 더 고생하고 아이가 폐렴 설사에 감염되어서 다시 입원하는 경험이 있어요 지금은 간에 이상도 없고 너무 잘 크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수치가 그리 높지도 않았는데 병원 말만 듣고 입원했다는 것을 나중에 서야 알았어요
다른 맘들이야기를 들어보면 20인데 입원하는 맘도 있고 하루정도 광선치료 받고 나오는 맘도 있고 입원 안시키는 맘도 있더군요
저는 그냥 광선치료만 받고 왠만하면 퇴원시키고 싶은데 재생병원에서 검사하고 3일 후에 결과나와서 괜찮아야 하고 수치도 13이하로 떨어져야 퇴원시킨다고 하네요
저는 왠만하면 퇴원시키고 싶은데 꼭 13이하라는 규정이 있는건지요
고생하고 잇을 아이 걱정에 밤에 잠이 안오네요
완모수를 할려고 엄청 노력하던중에 퇴원하고 모유를 잘 빨지도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