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휘국 교육감ㆍ김병옥 조선대 치과병원장ㆍ강동완 조선대 치과대학 교수 등 200여명 참석
9월2일 오후 6시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오는 24일부터 서울전
초등학교시절인 1968년 진도의 첫 소치예술상 우수상 입상을 계기로 호남서단의 거목 長田 하남호 선생의 문하생이 됐다. 長田 선생은 제자 김원익에게 '洋田'이라는 아호까지 하사하며 청출어람을 배려하기도 했다.
특히 소년시절 양전은 장전의 무릎제자로 매일 새벽글씨를 써 내려왔다. 중학교 2년시절 그는 이미 전남도전에 입선해 양전 김원익(광주 일곡중 교장)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다.
그가 9월 2일 오후 6시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에서 개인전을 오픈했다. 이날 행사장엔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 김병옥 조선대 치과병원장, 강동완 조선대 치과대학 교수(前 치과대학장ㆍ치과병원장), 그리고 장전 선생 장녀 하국자(문인화가)ㆍ장남 하영규(육군교육사 헌병부대장)ㆍ3남 하영생(남도조각협회 회장), 학정 이돈흥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양전은 예서풍 작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붓의 유려한 흐름과 먹의 짙은 색감에서 50년 필혼의 양전만의 기품을 엿보이게 했다. 그는 이번에 개인전과 동시에 논어책 3권도 출간했다.
광주전시에 이어 양전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서울분관 갤러리 LIGHT에서 서울전도 갖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첫댓글 장전 선상님의 애제자시구만이라?
축하디리고 전시회도 성황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윽한 묵향에 빠져봅니다.
첫 전시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돈지인. 첫 개인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성황리에 성료하시길 바랍니다.돈지인.
묵직한 행초의 필흔에 박수를 보냅니다.
50여년의 필적이 고스란히 묻어나오는듯한 작품에 눈길이 머물다 갑니다.
성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