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여행을 갈때면 위급상황에 대비해서 서암출혈침관을 챙기는 버릇이 있습니다.
다만.. 사용해야할 위급상황이 생기지 않길 바라면서 말이죠..
이번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음식을 너무 많이 먹은건지.. 아니면 그 나라 음식이 잘 안맞은건지..
저녁부터 구토를 여러번하여도 속이 불편하고 기진맥진하게 되더군요.
침대에 누워서 생각난게.. 바로 서암출혈침관이였습니다.
속이 너무 안좋아서 정말 고생했는데..
급체한 부위를 누르고 피를 보고나니.. 거짓말 처럼 트름을 하고..
속이 편안해지면서 손발이 따스해짐을 느낄수 있겠더라구요..
정말 감사안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위급할때 정말 최고였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첫댓글 급체나 곽란시 꼭 필요한게 사혈침관입니다
급체로 인한 체기든 건곽란이든 습곽란이든 체기로 인한 위급시와
고혈압으로 어지럽고 힘들때 십선혈 사혈만으로도 위급한 순간을 모면할수 있으며
요즘 판매되는 서암출혈침관에는 응급시 출혈침처방이 함께 인쇄되어있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실수 있을 겁니다
최고이지요..
항상 소지 하고다니면 요긴하게 쓰겠지요. 감사합니다.
잊지말고 항상 휴대하고 다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 월요일 40여명의 동행과 함께 중국북경을 가는데 사혈침과 수지침을 꼭 지참하려고 함니다.
나를 위해서, 그리고 남을 위해서... 몇년전 베트남 여행시 사혈침으로 급체로 고통을 받는 두분의
동행에게 십선과 미립뜸으로 회복시켜서 즐거운 여행을 마무리 할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항상
주머니에 사혈침 몇개, 지갑에는 수지침, 호침 한봉씩은 꼭 넣어서 다닌 답니다. 나를 위해 그리고
남을 위해....^^
좋은 경험을 하셨군요...